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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얼마전에 <<야생초 편지>> 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것 까진 좋았는데......
그냥 꽃들의 천적이 돼버렸네요... 아무꽃이나 막 뜯어먹는ㅠ!! 독이 들었을지도 모른단 말이다 이 밥팅아아아!!!!!!!
이거... 무슨꽃인지는 모르지만 어린이집 앞에 펴있길레 그냥 몇입 따서 덥썩.;ㅁ;!!! 되~게 달콤하더군요.ㅋㅋ 특히 저 안에 암술과 수술의 배치가 무척 이쁘더라고욤. 친구는 프리지아향이 난다고 프리지아라는데...ㄱ- 미안해요 얘 신경쓰지 마요. 원래 이래요.
음... 국화과인가??;ㅁ; 되게 풍성하게 펴있더라고요.ㅋㅋ 이것도 따서 먹어보니.. 달긴단데 연~ 하게 달아요. 제일 처음것은 첨에는 진하게 달다가,나중에는 비릿한 맛이나는데, 이것은 처음부터 끝가지 달더라고요. 나만그런가??ㅋㅋ
이건.. 이마트 가다가 그냥 이뻐서 또 덥석!! .음..음...... 엄청셔요!! 무척 시답니다.ㅜㅜ 먹지마세요. ㅠ
그 외에도 ?꽃도 따서 ?꽃차를 끓여먹어 보았는데. 향이 영 안나더군요..ㅡㅡ 쳇. 그레도 향이 약~ 간 나긴, 났어요.ㅋ 음..또.. 꽃잎이 아주 작고 5장인 꽃인데요.. 무슨꽃인진 모르겟지만 아담하고 귀여웠어요.^^ 꽃 한송이가 내 새끼손톱만도 못하다는..^^ㅋㅋ 상추맛이 나더군요.ㅋㅋㅋ 또, 내가 먹을수 있다고 들은것은 펜지밖에 없는데욤,, 펜지는 맛이 없더라구요.ㄱ- 쿨럭(피토할뻔..)
그런데 꽃먹을때는 그냥 즉석에서 따서 씻지도 않고 먹어서.. 생명이 위험할지도??(그런게 아니잖나!!!)
전에는 친구가 풀 밟으려고 하면 내가 미친듣이 달려들어서 막고, 친구는 밟아야 잘자란다면서 막 밟으려고 하고 그랫는데... 이젠 둘이 같이 나란히 나는 따고 친구는 밟는다는..ㅜㅜ 이건 목적이 다른거니까 친구가 하는짓을 매우 못마땅해하지만. 저도 같이 따는 상황이니 뭐...ㅠ 그레도 난 딴 다음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단 말이다아아아아아아아!!!!!!!!!!!!!!!!!!!!!!! 오옷 이거 되게 이쁘죠?ㅋㅋ 내 새끼손톱의 반만한 꽃 몽오리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여서 꽃 한송이를 이루고 있다는.ㅋㅋ 방울꽃이 축소되어서 있는것 처럼 보이는데 종류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ㅁ; 먹고싶은걸 강제로 참았다는...헉헉헉 서양꽃 같아서... 혹시 독이있을수도 있으니..(그럼 위에건 왜 먹었냐!!) 귀여워라.///;ㅁ;///
이마트에서.. 강아지 간식.... ?있겟다....(츄릅)
너희는 이렇게 맛있는것을 먹고 사는구나...ㅜㅜ 좋겟다... 그레서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는 거로군.
아아...강아지 쿠키..ㅜㅜ !!
.....이거 이거 혹시 강아지도 먹을수 있으니 사람도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돼지귀!! 돼지귀 육포(?!) 비슷한 것입니다!!! 너네 잘도 이런음식을..!!
...인간으로 태어난게 이리도 서러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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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사는게 다 그렇지뭐. 원문보기 글쓴이: 햇님이(주연)
첫댓글 "?꽃도 따서 ?꽃차도 끓여먹어보았는데" 가 아니라 벛꽃입니다.ㅜㅜ 정정하려는데 수정해도 계속 저리되는군요. 쳇.ㅋ
'벚꽃'이라고 써야 제대로 뜰 것 같군요; 저도 마트에 가서 강아지 간식 보면.. 참... 탐이 나더라구요ㅋㅋ;; 음, 굉이밥인가.. 그거 새콤하니 맛있는데- 산에 가야 있을 것 같긴하구.. 길거리에 있는건 매연때문에 좋지 않으니 막 따서 드시지 마셔용ㅋㅋ
아..... 아악!! 창피해라.ㅜㅜ 벛꽃이 아니라 벚꽃이라니!! (주연이는 쥐구멍을 찾기 시작했다.) 음.. 저거 빨간꽃 말씀하시는 건가요?? 굉이밥...ㅋㅋ 검색 하러 가야겟군요.;ㅁ; 앞으론 아무거나 먹지 않겟어요.;ㅁ; ㅋㅋ 감사함니다~
아...그 조그만꽃 말씀하시는 거군요.;ㅁ; 제가 본건 하얀색의 끈이 고양이눈처럼 뾰족했어욤...ㅜㅜ 아..역시 난 설명에서 딸려....;;;
저는 진달래자주따먹어요!! 하교길에 심심하면 개나리와 진달래 따먹는답니다ㅎㅎㅎㅎ 참고로 진달래3개개나리2개 섞어서 먹는 비율이맛있더군요 ㅋㅋㅋ
우왓! 개나리!! 개나리도 먹을수 있군요!! 헤헤.. 좋은정보를.. 감사합니다^^ 흐음... 진단래3개:개나리2개....... 아!!맞다! 그.. 김밥에도 넣어봐야 할듯~ㅋㅋ
저희학교에도 개나리가 있지만........진달래가 없다죠 ㅠㅠㅠ
허허헛.~ 우리동네에는 있어요.^^ㅋ 근데 저번에 한번 따먹고 안먹어서 무슨맛인지 까먹..;;; 하하핫 L로우 라이트 님은 개나리로 만족하셔야 하는건가ㅜ?! 펜지를 찾아보세요 펜지.ㅋ 근데 맛없.;;;
펜지도 없어요 ㅜㅜㅜ 그런데..........꽃이 맛이 있나요?? 안먹어봐서 ㅠㅠㅠ
맛있는 꼬도 있고 안맛있는 꽃도있고 해요.ㅋㅋ 제가 먹어본 맛난 꽃이 딱 하나 있긴 한데 , 이름을 몰라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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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교 가는길 오는길에 아무거나 따서 드세요..;ㅁ;(<<퍽퍽퍽!!) 아..아니 .. 난 그러는데...ㅜㅜ
장미잎도 색이나 종에 따라서 맛이 여러가지 난답니다^^ 어려서 6살~ 7살때.. 왜 꼬마들끼리 이상한 자랑질 하는거 있지요? '난 이런것도 먹을줄 안다'고 자랑이 붙었는데 어쩌다보니 옆에있던 사철나무의 줄기에 하얗게 앉은 딱지를 떼서 '이런것도 먹는다'고 누군가가 시작하자 너도나도 같이 먹었던 적이 있답니다^^;;; 커서 알고보니 그게 해충인 깍지벌레라고 하드라구요ㅠㅠ
커허;ㅁ;!!!!! 근까.. 벌레를 먹엇.... 저같으면 나웅에 알고 헛구역질 심하게 하다가 피토....... (쿨럭 )
일부 개간식은 그 회사 사장님(사람)이 직접 시식을 한후 개에게싯ㄱ을해 유통하는업체가있다고하더군요^^
앗.; 그럼 사람도 먹을수 있다는 말씀?! 으흐흐흐.. 개껌 먹어보고싶....;ㅁ;
음...저는작년에 화전먹은기억밖엔없는데요......야생화의 이름을찾는데 도움이되시길바라면서 주소알려드릴게요 야생화http://www.skyspace.pe.kr/(여기는 제가다니는 중학교 2학년 과학선생님이 직접운영하시는데요 홍보절대아니에요...)*현재 과학을배우고있기도해요 관리가잘되있더라구요 ^^회원가입은무료고요...
옷!!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야생화 사진이 많네요^^ㅋ 잘 자주 애용하겟습니다.ㅋ 과학샘들은 대체로 활동 분야가 다양하나봐요...;ㅁ; 저희 저번 과학샘은 마술 하셨었다는..^^ㅋㅋ
진달래꽃으로 화전해먹으면맛잇어용>.< ㅋㅋ 그리구....... 그꿀들어잇는빨간꽃 ㅠ.ㅠ 이름이기억안나네요 초딩때 자주자주떼어먹엇는데.......☞♥☜ 야생초편지 좋지요:D 호랑이담배피던 시절에 봣답니다 .....!
진달래꽃 화전은,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못한다는..ㅜ 저 빨간 꽃 꿀은 못 먹어 봐서..;ㅁ;. 전 어릴때 철쭉 따다가 꿀먹었....(독있댔는데..ㅜ)
귀........귀여우셔라*-.-* 화전은 어머님께부탁해보세요! 한창꽃피더라구요>.<ㅋㅋ
억.;;; 멍,,,,;ㅁ; 아.. 감사합니다.ㅋ 엄마가 안해줘요..ㅜㅜ 아빠한테 이를꺼여.ㄱ-
저희집 개는 항상 김치찌개 먹다만거 먹어요.ㅋㅋㅋㅋㅋ
..................크르르릉....월!! 월월! 캉캉!! 크릉 컹컹컹컹!! 월!! 아우우우울~~~!! (멍멍군들이 들고 일어났뜸.) ㅋㅋ
맞아요 ㅠㅠ 강아지 간식 냄새 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을꺼같은데 먹으면 ㅋㅋ ㅋㅋㅋㅋㅋㅋ
떠헛.; 먹어 보셧어요....=ㅁ= ? 내 언젠가는 먹어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