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로운 이익이나 일이라 했는데,
이번에 나온 백승호 선수 일 자체를 통해 보면
수원구단이 백승호 선수를 묶어 둠으로써 생길 사사로운 이익이 있었는지..
이적료라던가 그런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건 아닌 것 같고...
굳이 수원구단이 아니더라도 다른 구단의 유망주들도 마찬가지고..
일전에 위원석 위원의 워너비로 시작되어 이야기 나왔던 고양 KB의
2부리그 구성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의 서울 연고이전 이야기도
사실 따지고보면 고양 KB의 팬들을 배제한 완전 남들의 갑론을박이었고.
너무 흔하게 쓰는 말인 것 같습니다. '대승적 차원'...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단어 중 갑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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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계약제도 개선이 필요하죠. 올초에 승강제 도입 이야기 중에 연맹에서 드래프트 제도 폐지와 함께 클럽유소년우선계약제도 같이 유스들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있답니다.
대충 쓰는 단어들이 진짜 많죠. "공영방송", "대승적", "공인" 등등 기자들이 단어 뜻도 제대로 모르고 마구잡이로 쓰다보니 유행처럼 번지는 단어들이 여럿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