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정황설명을 하겠음
저는 일본 대학 재학중인 여자 학생임. 신원,신용확실함. 공개게시판에 허위사실 기재할 정도로 몰상식, 무개념 아님
작년에 오사카에 장기서식할 목적으로 3LDK의 큰집을 구했음. 구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정상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됨
계약기간도 있고 초반에 레이킹이며 이래저래 들어간 돈도 아깝고... 큰집에 맞게 장만해놓은 가전, 가구들도 처분할길 막막.. ;;;;
그래서 결국 쉐어를 하기로 결심함
제가 오사카에서 세를 주고 있긴 하지만 꽤 먼곳에 지내고 있어서 자주 들여다보지는 못함
입주자가 이미 개인적인 공간으로 살고 계시기 때문에 만약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해도 제멋대로 아무때나 들락거릴만큼 무개념은 아님.. ^^;;;
여튼 K씨가 들어오고 난 후부터 이래저래 잡음이 나기 시작했음. (몇가지만 예를 들겠음)
먼저, 잡음이 나기 시작한 시기가 제가 입주하고난 후라는건지, 아니면 저 때문에 잡음이 생기기 시작했다는건지 명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집의 2번째 입주자였으며 같이 살았던 5명의 남성 입주자(단기포함)가 있었습니다.
첫 입주자 A씨와 계약서에 근거하지도 않은 사실로 강제퇴실 당한 전룸메B씨. 단기로 왔던 형님2분, 그리고 새로 입주했다가 저와 비슷한 시기에 퇴실한 룸메가 있었으며 집안 분위기가 무거워진건 언제나 M씨의 방문 또는 M씨의 지인으로부터의 청소점검 등이었으며 입주자끼리는 서로가 편하게 지냈습니다.
-- 사건번호 ①발생 --
원래 제가 살다가 사정이 생겨서 오랜기간 비우게 되어 세를 내주기 시작한 거임. 그래서 살림살이며 식재료며 쓰던것들 그대로 다 놔두고 몇몇 물품을 제외하고는 다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하고 입주자를 받았슴.
식재료중에 유통기한이 짧은게 몇개(스파게티소스)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를 K씨가 먹고는 탈이 났다면서 저한테 따지고 듬...
먹으라고 놔둔 식재료 대부분이 다 유통기한 지났다는 둥 막말을 하기 시작함.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같은 걸 먹으려고 시도한 다른 입주자는 먹으려고 보니 상한것 같아서 바로 버렸다고 함. 그분에게 확인해보니 다른건 다 괜찮고 그것만 좀 이상했었다고 함.
유치원생임? =ㅁ=;;; 유통기한까지 일일이 알려주면서 먹어라 먹지마라 해야함?
먹을수도 없는 것들 비치해놓고서는 굉장히 생색을 낸다고 하는 말에 어이상실 분노폭발!!!!
간장, 식초, 케챱, 고추장, 된장, 튀김가루, 밀가루, 분말 카레,짜장, 보리차 등등... 뭐 이런 것들을 놔뒀었음
(저중에 유통기한 따져서 먹는 식품이 몇개나 있나요? )
간장은 상온에서 일부러 몇년씩 묵혀서 먹기도 함.... 고추장 된장등도 마찬가지임... 카레인지 짜장인지는 밀봉된 상태로 뜯지도 않았었음!! 평소에 제가 놔둔 것들 잘 안먹다가 어쩌다 하나 먹은게 잘못되서 그런거였으면 미안한 마음이 들고 먼저 사과를 했을꺼임!!! 하지만 삼시세끼를 전부 집에서 해결했는지.. 보통사람 1년먹을 밑반찬 및 김치, 각종 식재료를 3개월도 안되서 아작을 낸 엄청난 분임...(심지어 젓갈류 마저.. ;;;;)
그리고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한것들까지 죄다 먹어치운 분이다보니 솔직히 얄미운 생각이 먼저 들었음 건드리지 말라고 한건 왜 먹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이 어떤 상태인지 등을 되려 따지고 물었음... 바로 말실수 했다고 죄송하다고 함...
사건 종결....................
이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앞뒤 짤라먹고 상한음식 놔두고 먹으라고 했고 되려 승질내더라는 얘기만 하고 다님 ;;;;
(앞뒤 정황 모르는 사람들에게 난 완전 쌩또라이 댔음 =ㅁ=;;)
식품에 관한 유통기한이란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상태라는 것을 적어둔 기간입니다. 어떤 자격과 신분으로 그 기간을 멋대로 정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보통사람 1년치 먹을 량(이하 M씨라고 하겠습니다-M씨의 기준에서 봤을떄의 양이겠지요?) 남자 3명이서 먹었다면 이것도 "엄청난"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당연한건지요. 유통기한이란 식품업계에 종사하며 이상이 생겼을 시 책임을 질 수 있는 분들이 정하는 것이랍니다.
물론 자신이 먹는다면 책임을 질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 사건번호 ②발생 --
평소에 자주 집에서 음식을 해먹던 K씨는 뒷정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다른 입주자들한테 듣고 있었음
먹고난 설거지를 제때 안해서 뒤에 먹으려는 사람이 설거지하고 먹게하거나 설거지 하더래도 기름기며 고춧가루등이 제대로 안씻겨서 설거지 한번 더하게 만들거나.... 대략 이런.....
한번 둘러봐야겠다... 라고 맘을 먹고 입주자들에게 몇월 며칠에 가겠다고 얘기해둠
워낙 교통비가 비싼 일본이다보니 야간버스를 타고 가기로 함... 도착하니 대략 아침 8시쯤....
불편한 버스에서 밤을 지새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집이...집이... 정말 개판, 난장판, 나가리판, 돼지우리였음 ;;;;;;
샤방샤방하던 모습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출한지 오래댔음. 구석구석에 마치 제집인거 마냥 꿋꿋히 자리잡고 있는 먼지녀석들... 가부키쵸 배우 떡칠화장한 마냥 두툼~한 찌든때들... 싱크대안에 널부러져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만가지 그릇들...
거실한복판에는 전날 고기 꿔 드시고 방치한 불판이 허연 기름팩을 두르고 있었음
방바닥은 고기 기름으로 천장이 비칠듯이 빤질빤질함... 스케이트만 신었으면 김연아선수의 트리플악셀을 뛰었을거임. 여튼 이런 상태를 보니 도저히 앉아 쉴수가 없었음(앉고 싶지도 않았음).. 바로 청소모드 돌입!!! 때빼고 광내고 정리하고.... 꼭두새벽부터 시작한 청소는 점심이 지나서야 끝남 =ㅁ=;;; 이대로 놔두면 앞으로 조만간 우리집은 가축을 입주자로 받아야할 위기감을 느낌 청소 당번 정해서 꼬박꼬박 청소하고 다른 사람과 같이 쓰는 시설은 쓰고난 후 바로 정리하여 누구라도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를 함.. (솔까 우쭈쭈쭈~~ 하는 젖먹이 아닌 이상에야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매너, 상식 아님? 이런말을 하는 내가 유치원 선생이 된 기분이었음)
M씨가 입주자로부터 불만사항을 들었다는 것에는 제가 대화 내용을 들은 것이 아니기에 확실히 답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퇴실한 입주자에 좋지 않은 얘기를 하는 경우가 보통이었습니다.
(예) **씨가 퇴실한 후에 다른 입주자에게 -> **씨는 정말 방을 어떻게 썼는지 냄새나고 *********하고 정말 경우가 없는 사람이네요, 그렇지 않아요??
혹은 A씨와의 통화중엔 B의 험담을, B씨와의 통화중엔 A씨와의 험담을 자주 하였으며 위의 예와 같이 그런 내용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이 부분을 다른 입주자도 수긍하셨다는 식의 얘기로 변질되어 버리더군요.
입주자가 M씨에게 직접 전화를 하여 먼저 불만 사항을 말한건지 아니면 집안의 청결상태에 대해 유도심문을 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추측성 부분이라 넘어가겠습니다)
당시 입주자는 3명이었으며 한명은 룸메였으므로 얘기를 들은 것은 다른 입주자들 이 아닌 다른 입주자이겠지요.
많은 사람에게 들은 것처럼 얘기를 하여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시키지 마십시요.
이 부분에서 벌써 허위사실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신지요? 손가락이 미끄러지신게 아니라면 이 부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사건번호 ③발생 --
K씨는 두명이서 같이 방을 쓰고 있었음. 그러던중 한명이 퇴실(계약만료기간보다 일찍 퇴실) 하게 되면서 혼자 방을 쓰게됨...
2인1실 기준으로 책정한 야칭이었기 때문에 야칭협의 시작함
* 협의 내용 *
2인1실 기준의 야칭(3만)인데 현재 조건이 맞지 않음으로 야칭 협의개시 (K씨도 물론 1인1실 기준 야칭을 사전에 알고 있음)
K씨가 원해서 1인1실이 된것이 아니므로 1인1실기준을 적용하는것은 무리가 있음.
제안 - 1) 서로 최대한 빨리 룸메이트 구하기
2) 1)내용 불가시 남은 계약기간(2달)은 야칭 4.3만엔
K씨도 수긍하였으나 4.3만엔은 너무 비싸니 4.2만으로 해달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함
위 내용은 분명히 서로간의 협의였고 절대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었음
이 사건 전에 전 룸메 A씨에게 강제퇴실시키면서 하신 말씀이 뭐였는지 기억하십니까?
입주자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갔기에 아주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기록하여 계약서를 만들고 법적으로도 대응할 수 있는 양식으로 다시 작성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열쇠 1개 분실시 대충 몇만엔 할지 모르지만 잠금장치 통채로 간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반문드립니다.
룸메이트가 갑자기 퇴실을 갑자기 결정하면서 M씨로부터 2~3일 이내에 돈문제로 연락이 왔었습니다만, 제가 돈을 못드린다고 했었으면 퇴실을 명하지 않았을런지요?
야칭내는 날을 10~14일 남겨두고 생긴 일이었으며 이미 근거 없이 강제퇴실을 당하는 경우를 봤기에 조건을 거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새로 만든 계약서 역시 사인하지 않으면 퇴실을 명령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서로간 동의를 구한 뒤 사인을 한 것이 아니라 "별 내용 없으니 사인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서류만 받았습니다.
계약서는 M씨가 필요할 때 꺼내는 무기였습니다.
계약서 외의 불리한 내용에 대해서는 "계약서에 그런것 하나하나까지 모두 신경써서 적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로 일관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주고받던중 며칠 후 K씨는 친구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해놓고 자기도 퇴실을 하겠다고 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 자기가 잘못해서 사과하고 넘어간 일들을 들춰내며 따지고듬. (여기까지 과정에서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으나 원활한 사건의 전개를 위해 생략하기로 함 ;;;)
남들과 같이 쓰는 공간에서조차 정리정돈을 안하던 K씨였음!!!
자기방은 어땠는지 정말 말로 표현도 못함;;;; 커텐뿐 아니라 이불에 냄새 쩔음...
게다가 이불은 썰다만 김밥마냥 옆구리에 바람구멍이 션~~ 하게 나있음... ;;; 제가 방문했을땐 입주자가 맘대로 버릴순 없고 도저히 처리할 방법이 없어 베란다에 널어둔 상태였음 그뒤에 들어온 입주자가 방에 악취가 심하다며 옷장이며 방구석구석에 방향제놔둔거 보고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민망하고 죄송했음...(새이불 장만해줌)
정말 그 처참한 광경을 말로 다 표현못하는게 아쉬울뿐임.. 너무 심하다 싶었지만 집주인의 입장으로만 주관적인 판단을 할까 싶어 다른 입주자들에게 의견을 물음...전부 "사이떼~ " 라는 반응.. 혹시몰라 증거사진 촬영~~했음!!!
청소업체를 부를까 잠시 고민함.. 알아보니 돌려줄 보증금보다 더 나오게 생김... 솔직히 업체부르고 청구하면 쌩까고 안줄거 같아서 그냥 입주해있던 분들에게 청소부탁하고 나중에 술한잔 거하게 사기로 함. K씨에게도 청소업체 부를까 하다가
그냥 입주자분들이 정리,청소하기로 하고 나중에 노미까이 시켜줄 정도와 경비를 제하겠다고 함. 본인도 그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했는지 흔쾌히 그러자고 함
그리고 그 많던 접시들은 확연히 숫자가 줄어있음(거진 다 셋트로 산거라서 수량 알고 있음) T-pal 냄비 후라이팬 셋트중 한개는 가출했는지 도통 찾아도 안보임..... 이미 K씨는 퇴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전화상으로 상황 얘기를 다 했음. 그리고 이메일로 위의 내용을 열거하며 제할 금액을 통보했음. K씨도 수긍하며 알겠다고 답장함(답장내용 가지고 있음) 마지막으로 T-pal 셋트중에 한놈이 가출한거 같다며 행방을 묻자 모르는 일이라고 함. (T-pal 4형제셋트 24000엔 주고 구입) 뒤늦게 들어온 입주자에게 행방을 묻자 입주초기에 본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다함. 이 실종사건의 유력한 목격자인 K씨에게 다시 한번 확인후, 늦게 입주한 사람이 엿바꿔먹었을리도 없고.... 관리감독 소홀하여 T-pal 형제 막내가 가출하였으니 K씨에게 책임을 묻겠다함.(보증금에서 깜) 그러자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사실은 같이 살던 룸메 껀줄 알고 들고 나갔다고 함.. T-pal 형제로 있는 녀석인데 어뜨케 그놈만 룸메껀줄 알고 들고나갔다는건지 도통 이해안감 ;;;
그리고 그 룸메보다 본인이 먼저 짐챙겨 나갔는데....룸메한테 확인도 안해보고 들고나갔다는게 더 이해안감;;;
여튼 이래저래 해서 청소비, K씨가 파손한 물건값, 세탁비 등등등을 청구하여 보증금에서 까고 주기로 함 자신은 납득할수 없다면서 배째라고 함...
친구집에 들어간 적은 없습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2개월이라는 짧은 비자기간을 남겨두고 퇴실을 통보하고 그날부터 방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2달을 남겨두고 이사를 한다는 것은 돈이 더 들어가는 짓인데 그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 이틀 안팎의 시간이 지난 후 밤이 되자 M씨와 M씨가 입주하는데 도음을 주었다는 보증인으부터 밤에 전화가 걸려와 내일 당장 퇴실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당시 새로 작성한 계약서에 3회의 경고시 퇴실. 이유없이 임대인이 퇴실명령시 15~30일의 여유를 주며 돈은 요구할 수 없다고 적혀있었으며 저는 청소상태 명목으로 1회 경고를 받았습니다)
군대도 갔다 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하는 짓이 그게 뭐냐면서 한밤중에 정신적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비와 이불 커튼 비용으로 보증금으로 제하지 않으셨나요? 혹시 커튼드라이크리닝비용2800엔과 이불구입비용4천엔으로는 너무 적었습니까?
여기서 벌써 친구집에 갔다라는 추측성 글을 기정사실화 한 허위정보 아닌가요?
7개월 간의 야칭을 전부 돌려준다는 글은 자신의 입지를 정당화하기 위한 광고성 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어이상실 에피소드 하나 추가 --
K씨 거주중에 방문했을 때, 컵숫자가 많이 모자라서 어떠케 된거냐고 물어봄.
그제서야 자기가 깼다고 함 (본인물건이 아닌것을 시설물(?)을 파손했으면 얘기를 해줘야하는거 아님?)
솔직히 살짝 속은 상했지만 컵따위인데 뭐... 라고 생각함. 다친데는 없냐고.. 다음부턴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함...
나중에 그때 그렇게 말해서 기분나빴다함. =ㅁ=;;; 어쩌라는 거임?
차라리 [ 어쩌다 깼어요~~ 당장 물어내세요~~!! ] 라고 지랄맞게 앙칼지게 말했다면 기분나빴다는거 이해함...
어떤부분이 어떻게 기분나빴냐고 물어보니 집주인 유세떠는거 같아서 기분나빴다함... 장난함? 집주인이 저정도 말도 못함? =ㅅ=
컵이 모자란다고 하시기에 컵1개 제가 깼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마치 모든 것을 제가 했다는 듯한 느낌의 글입니다만?
그리고 제가 기분이 나쁘다는 건 나이도 젊으시지만 서로간의 예의라는게 있는데 얼굴색 변하시면서 반말을 섞어하시는데 기분 안나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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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일화만 들어도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하아...;;;; 여튼... 현재는 사건번호③의 돌려줄 보증금 문제 때문에 대립중이네요.... 엉망으로 해놓고 퇴실한 세입자에게 청소비며 세탁비, 없어진 물건값(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함)을 청구하는게 잘못된건가요? 그래놓고 돌려받을 보증금이 얼마 없다는 생각이 들자 자기가 한짓은 생각안하고 억울하다고 느끼는건지 이중계약이 어쩌고 하면서 법을 들먹거리네요... ;;;
단지 돈몇푼 때문이 아니고 괘씸해서 이런다고하는데... 공과금 정산 문제로 몇십엔까지 따지고 들던 분이... 참....
괘씸? 이건 뭐 방구낀 놈이 성내는게 아니라 설사를 방안에 퍼질러놓고 성내는거네요...적반하장도 분수가 있다는데..헐헐헐....
전에도 크고작은 일로 부딪힐때에 이 쉐어하우스가 불법이네 합법이네 하며 협박아닌 협박을 했는데 초기엔 오너상 동의없이
하다보니 그냥 하고싶은말 못하고 참고 넘기고 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집을 처분하는 한이 있어도 오너상에게
동의를 구해야겠다 싶어서 지금은 동의 구한 상태로 하고 있습니다.(오너가 동의하면 전대차는 문제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없던 계약서도 만들었구요...
살다살다 이렇게 억지심하고 개념없는 분은 만나보질 못하여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고양이 앞접시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 꺼내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그 부분은 동의 못하겠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세요. 돈 뺴겠습니다"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저 역시 빨리 해결하는 쪽으로 가고 싶기에 가격알아보시고 인수분으로 나누시라고 하지않습니까.
전번에 오셨을때 있었고 이번에 와서 없어졌다고 하시니 그 사이에 사셨던 입주자 5인분으로 나눠서 계산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글에 조금이라도 허위사실이 있으면 전 K씨에게 7개월간 받은 야칭을 전부 환불하겠습니다!!!
누가 봐도 명백한 허위 사실(설마 중요치 않은 부분이라 상관없다고 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제가 친구집으로 간다고 했습니까? 갑자기 퇴실한다고 하니 큰소리치시면서 갈 곳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그렇게 생각해버린건 아니신지요.)
p.s 그리고 이글을 보실 K씨!!!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은 민사소송 가능한거 아시죠?
제가 새벽 6시에 연락도 없이 방문하여 어쩌고 저쩌고요? 야간버스 타면 우메다 도착이 7시30분입니다. =ㅁ=;;;
거기서 집까지 가면 8시쯤 되구요... 거짓말을 해도 좀 앞뒤상황 맞춰서 하시죠!!!
뿐만 아니라 앞뒤 짤라먹고 말 지어내서 사람 쌩또라이로 만들고... K씨 글은 스샷해놓았으니 삭제한뒤에
딴소리 하지 마시구요 정식으로 사과하시고 개념있게 행동합시다
첫댓글 법대로 가게되면 두분다 골치아플껀데요..; 민사소송 가능한건 아시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_- 민사소송 걸어보십시요도 마찬가지임--
감정적인 그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민사소송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안타깝네요..민사소송 운운하시는것도 그렇고요..님께서는 <여자유학생>인 세입자가 비워둔, 그 아파트에 들어가셨는데, 그 여자 유학생분이 그 아파트 소유자라고 아셨나요?아니면 그 여자유학생 역시 세입자라는 사실을 알고 들어가셨나요?납득하기 어려운 점은, 어떻게 세입자가 이중으로 그 집을 남에게 빌려준다는 발상을 했는지, 그것 자체가 일반인 생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고(일반적으로는 집 소유자에게 통보를 해야되는 것),커텐 세탁비운운,그리고, 컵같은것은,영구적으로 쓰이는것이 아니라, 소모품이기에 그런것등은 요구하지않는것이 통상적이거든요..
님께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신것 같은데, 그만 이쯤에서 접어 두셔요.그리고 아무리 화가 나시더래도 고소한다던지 이런 말씀은 하시지 마셔요. 역지사지가 되어서 님만 힘들어 집니다. 걍 넓은 마음으로 무시하셔요~~~
최대한 자제하려고했는데 화가 너무나나보니 감정적으로 글을 써벼렸네요.
문제 해결이 아니라 상대편의 잘못만을 들추어내는 방향으로 전개가 되어 감정만 상하게되는거 같아 더 이상의 해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