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잠시 틈을 내서 들어와보니 너무(?)글이 많이 올라와서
다 꼬리글 달기가 어려워 이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과 음악 그리고 가슴에 묻어둔 주옥같은 사연들---
이런것들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이 되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모가 취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보면 "골짜기 마음"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모든것을 포용할수 있는 곳이 바로 골짜기라는 뜻이겠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이해하고 포용하고 다시 앞으로 전진해
나가야 하지 않을 까 생각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
마치 집안에서 가족끼리 불화가 있지만 그 가족이란 울타리때문에
모두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처럼 이방도 그런쪽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이제와서 정모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가가 아닐까요?
조심스럽게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려 봅니다.....이글 이후로는 좋은 글들만 쓰여졌으면 합니다.
우문우답이 우문 현답으로 바뀌길 바라면서..... 파주에서...
이제 일허러 갑니다..... 모두 수고 하세요...
첫댓글 욜뛰미 일하시구 좋은 하루 보내세요^^
愚文愚答이 아닌 愚問賢答이라~~참으로 훌륭한 明言이십니다..그려 *^^*
동감입니다.
동감이네요,,,
정모는 행하면 됩니다/먼저 정해진 그곳에서.....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