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9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13:1-11(신169P)
제목:끝까지 사랑하기
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1)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할렐루야!2024년 금년 마지막 달 12월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끝까지 사랑하기”
본문(요한복음13:1-11절)에서 유월절 전에 예수님은 아버지께 돌아갈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베드로가 만류하자, 예수님은 너를 씻기지 않으면 네가 나와 상관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되지만, 제자들이 다 깨끗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서 서로 배신하고 책임지지 않는 말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을 배신하고 부인하게 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
1.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1-3절).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첫째,그동안 사랑해 주신 자신을 팔려는 생각을 가진 가룟 유다,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공개적으로 부인하게 될 베드로까지도 끝까지 품어 주시며 사랑하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그런 예수님이 연약한 우리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목자이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끝까지 영혼을 품고 사랑하기로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발을 씻어 주시는 사랑(4-5절).
예수님은 허물 많은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에도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겸손히 낮아지셔서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와 같이 우리를 씻어 주시며 끝까지 사랑해 주십니다.
늘 가룟 유다나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배신하고 쉽게 부인하기만 하는 죄 많은 우리를 깊이 사랑해 주신 것을, 우리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사람과 같이 되신 것은 우리를 섬기시고 자신의 목숨을 우리를 위한 대속물로 주시기 위함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깨끗하게 해 주시는 사랑(6-11절).
본문에서 "깨끗"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데 이는 예수님이 씻어 주신 행위의 진정한 영적 의미를 밝히십니다.
즉 죄인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지 못하면 예수님과 상관없는 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는 십자가를 거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복음을 믿고 모든 죄를 해결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확신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상관이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간적이며 문화적인 편견에 빠져 십자가 복음을 통한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길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아멘
여러분!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할지라도 예수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발을 씻어 주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신 그 섬김이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씻어 주시는 사랑입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부활의 역사와 아버지께로 가는 영광의 승리를 아셨기 때문에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으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대속의 사랑을 보여 주시기 위해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어 주셨으며, 누구든지 예수님께 영적으로 씻음을 받아야만 예수님과 연합하여 상관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행동하는 사랑으로 예수님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36:26-27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8:38-39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한일서3:3-4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