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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의 비유 13:28~31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무도 모르는 그날 13:32~37
32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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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예수님이 말씀하신 징조가 보이면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 알아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 하나님만 아시므로 우리는 주의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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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의 비유 13:28~31
성도에게는 때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인자가 오실 때를 분별하라고 교훈하십니다.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새잎이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듯, 징조들이 나타나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십니다(28~29절; 13:14~25). 그리고 그 징조들이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두 일어나리라고 하십니다. 주후 70년의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세상의 종말을 예표하는 전조적 사건이었다고 봅니다. 이 세상의 최종 심판은 인자가 재림하실 때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지는 없어져도 그분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심으로, 인자의 재림이 분명히 실현될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31절). 재림의 때가 가까움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이 주신 교훈은 무엇인가요?
시대의 변화를 볼 때 내가 우선순위에 둘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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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그날 13:32~37
성도는 깨어서 인자의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인자의 때는 하나님 주권에 속한 영역이기에 자신은 물론 천사도 알 수 없다고 하십니다. 다만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33절)라고 명하십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거룩한 긴장’과 ‘일상의 근신’은 필수입니다. 예수님은 ‘종들에게 집을 맡기고 떠난 주인 비유’를 통해 ‘깨어 있는 삶’을 강조하십니다. 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에 종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인에게 자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충성심을 의심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깨어 있는 성도에게는 주인의 칭찬이 따를 것입니다. 예수님이 명하신 ‘깨어 있는 삶’은 우리를 위한 사랑의 권면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인자의 때를 기다리는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만 아시는 그날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 내가 마음을 기울일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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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깨어 있을 때
깨어 있으라는 것은 경성하여 미리 준비하라는 말입니다. 대학 입시 때가 되면 두 종류의 학생을 보게 됩니다. 어떤 학생은 날짜가 다가올수록 힘들어도 깨어서 시험에 대비합니다. 도시락 싸 들고 밤늦도록 열심히 공부합니다. 놀고 싶지만 놀지 않습니다. 반면에 어떤 학생은 시험 때가 가까워졌음에도 스포츠나 놀이, PC 게임에만 몰두합니다. 이 두 학생의 시험 결과는 빤하게 차이가 날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이 곧 오실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떤 성도는 깨어 기도하며,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갑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주일에 잠깐 예배드린 후에는 세상 문화에 취해서 삽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이 일 저 일 벌이기에 바쁠 뿐 주님에 대한 관심도, 경건한 삶에 대한 관심도 없습니다. 인생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관심도 없습니다. 어떤 때에는 부흥회에 갑니다. 눈물도 흘립니다. 그러나 그다음에는 또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이 두 사람의 결국은 대학 입시를 앞둔 두 학생처럼, 빤하게 차이가 날 것입니다. 그들은 언젠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주님이 아주 가까이 오셨다고 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주님이 몇 월 며칠 몇 시에 오시느냐가 아니라,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능력 있는 증인으로 깨어 준비하며 사는 데 있어야 합니다.
부활: 죽음을 딛고 피어난 영원의 꽃 / 하용조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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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마가복음 13장 33절
말세가 가까울수록 우리는 주의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의하라, 삼가라'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13:5,23,33).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영적으로 주목해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종말을 사는 성도에게 이런 신앙의 태도가 요구되는 이유는 누구도 심판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날을 알 수 없기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주님이 당부하셨기에 그 말씀에 순종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하나님은 끊임없이 사인을 보내 그분 뜻을 확인시키고 깨어 있게 하신다. - 마이크 메이슨
오늘의 기도
주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서는 그토록 애쓰면서도, 가까이 다가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는 얼마나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거듭 경고하시는 음성에 잠들었던 제 신앙을 흔들어 깨우게 하소서.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늘 충성스럽고 신실한 일꾼으로 서 있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176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8-37절 우리는 마지막 때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점점 가까워진다는 사실만큼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마치 무화과나무를 보고 때를 판단하듯이, 지혜로운 자는 마지막 때가 가까움을 깨달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들은 세상을 섬기는 부지런한 청지기이자, 늘 깨어서 세상에 마지막 추수의 때를 알리는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마지막 때를 지혜롭게 분별하며 주님 오심을 준비하게 하소서.
마지막으로 ‘성전 심판’과 ‘마지막 때’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은 그 끝에서
마가복음 11장과 12장에서 언급된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의 교훈과
악한 포도원 농부들의 비유에 대한 결론이 인용되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그토록 우러러보고 우상화하는
그 화려한 성전은 결국 그 첫 열매 빠게 없이
풍성한 테에 나를 맺지 못하고 잎만 무화과나무와 같이 말라버릴 것이고,
포도원을 자신의 소유인 양 여기고 보냄 받은 종들과
아들까지 죽인 악한 자들은 주인에게 심판받을 것이며
그토록 부정하게 여겼던 이방인들에게 의해 빼앗기고
우상들에게 의해 점령될 것(막 12:9)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예루살렘 성전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30절)’에
결국 로마의 티투스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지고
그곳에 새로운 이방 신전들이 들어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그 전쟁과 미움은 쉬지 않고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고 말씀하셨으니
사탄의 영적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전신 갑주를 입고 싸워야 할 군사들이 그 사명을 버리고,
세상의 마지막, 환난의 때에
열매 없는 형식적인 종교인으로 살며 버리고
태워야 할 가증한 것들이 하나님의 교회 가운데
스스럼 없이 서게 될 때
다시 오실 예수님과 하나님의 천군천사들로 말미암아
이 세상은 완전히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될 것 역시 함께 예언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라는
그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에 따라 날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채우고 맡겨주신
청지기의 신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결단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만물을 새롭게 하고
영원한 그분의 나라로 힘 있게 들어갈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루를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 환난 중에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어야 합니다(28~37절).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종말에 있을 징조를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31절,새번역)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AD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짐으로써 그 말씀이 역사적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32절). 그 누구도 그때를 알 수 없으며 또한 그때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끔 그 때와 그 날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100%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33,35,37절).. 사무를 맡은 종들이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의 말에 순종하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것처럼 그렇게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오지 않는다거나 아주 먼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하여 영적으로 잠들어 있지 말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깨어 있음의 모습은 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흔들림 없이 잘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맡기신 사명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 때와 그 날을 알려고 하는 일에 삶의 에너지를 쏟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실함과 진실함과 의로움을 가지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온 힘과 에너지를 쏟아야 하겠습니다. 환난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이 오시는 그날 통곡이 있는 심판의 날이 아니라 진정한 샬롬을 이루는 복된 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 중에 기다리므로 현재의 고난을 능히 이겨내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인내로써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끝까지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막 13:14~37절)...
무화과나무 가지가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듯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깨닫고 보니 큰 환난이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이 오면 가을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듯이 큰 환난 후에는 주께서 추수하러 곧 오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막13:28~29)
이렇게 주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알고, 사람들은 그 날과 그 시를 알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눅17:20)
그러나 예수님은 그 날이 언제인가에 관심을 두지 말고, 지금 깨어 있는가에 관심을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막13:32)
따라서 알 수 없는 것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치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홀연히 임하실 때에 자는 모습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막13:36)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막13:37)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맡기신 사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막13:34~35)
주께서는 우리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사무를 맡기시고 권한도 주셨습니다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
그런데 우리가 그 사명을 소홀히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무를 맡은 종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그러므로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에 치중하여 깨어 사명에 충성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 듣게 되기 원합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3)
1.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28-32절)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일어날 징조들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나서 이러한 징조들이 나타나면 말세가 가까이 온줄 알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하나님 한분만이 아시며 그 외에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밝혀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이러한 말세에 나타날 거짓 예언자들과 성도들을 미혹하여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자들에게 성도가 속지 않도록 분명하게 알려 주신 것입니다. 종 종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보다 예언자처럼 행세하는 사람의 말을 더 믿고 넘어지는 자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오직 성경만을 신뢰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음을 믿고 그 말씀대로 행동하는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성경대로 신앙하는 성도인가?
2.깨어 있으라.(33-37절)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그 날과 그 때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과 그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께서도 항상 주의하고 경계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주인되신 주님께서 오셨을 때에 영적인 깊은 잠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는 언제 주님께서 오시더라도 그분앞에 서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자로 준비되어져 있어야 합니다. 늘 종말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매일 매일이 마무리 될 때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날 하나님앞에 불충한 부분이 있다면 그밤이 가기전에 회개하고 주님 만날 준비를 하는 자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늘 깨어 있는 성도는 주님께서 언제 오셔도 아무런 염려하지 않고 그분을 반갑게 맞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인가?
마가복음 13:28~37 항상 깨어 있으라!
계속해서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 보시면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안드레에게 하신 말씀의 연속이다.
종말의 때와 징조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의 답변이다.
때와 징조를 아는 것 보다가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고 하셨다.
장차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것이고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를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상방에서 모으신다고
말씀하셨다.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결론이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는니라.(32) 아멘.
환란의 날에 대한 결론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절대 주권의 영역이다.
그러므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1. 주의 하여 깨어 있으라 하신다.(33)
왜냐하면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35) 하신다.
여행간 집 주인이 언제 돌아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3. 깨어 있으라(37) 하신다.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신다.
마지막 때에 내가 해야 할 일은 첫째도 둘째도 세째도 깨어 있는 것이로구나.
그럼 어떻게 하면 깨어 있는가?
잠을 자지 말고 기다리고 있으란 말씀인가?
이런 말씀은 아닐 것이다.
그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3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한 말씀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
불신자에게 하신 말씀도 아니요 종교 지도자들에게 하신 말씀도 아니요
지난 3년동안 동고동락한 제자들에게 감람산에서 특별하게 하신 말씀
항상 깨어 있으란 의미가 무엇인란 말인가?
매일의 순간 순간을 성실하게 살라는 말씀이다.
주의 제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라는 말씀이다.
어떻게 제자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며 매일의 순간순간을 깨어 살 수 있을까?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며 사는 것이다.
장래에 일어 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차관해서 염려하며 걱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이 생의 마지막인 것 처럼 살라는 말씀일 꺼다.
매일의 삶이 생의 마지막인 것 처럼 열심히 분 초를 나누어 아끼며 산다면
아무리 어려운 경제 환경이라 하더라도 좋은 기회가 생기고
그러면 미래의 문들도 더 아름답게 열려 질 것이다. 아멘.
그러므로 현재 오늘의 지금 이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항상 깨어 있는 삶일 것이다.
어느날 갑자가 생각지 못한 시간에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부름을 받을 수있을 것이다.
항상 깨어 있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세월을 아끼는 자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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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듯, 징조가 보이면 인자가 가까이 이른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일어날 것이며, 예수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만 아시니 우리는 주의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만 아시는 마지막 때(13:28~32)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에 이어 그 시기에 관한 교훈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그 정확한 때와 날은
하나님 아버지의 권한에 속한 비밀이기에 하나님만 아시고 아무도 모른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존재도 그날과 그때를 정확하게 계산하거나 알려 줄 수 없습니다. 나무의 변화를 통해
계절을 알 수 있듯, 일어나는 징조들을 잘 살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것이 성도가 할 일입니다.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마지막 때가 언제냐는 것이 아닙니다. 종말이 머지않아 반드시 올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 뜻을 좇아 사는 것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 묵상 질문: 종말의 정확한 시기는 오직 누구만 알고 있나요?
- 적용 질문: 때는 모르지만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내 삶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깨어 있으라(13:33~37)
종말의 징조와 때에 관한 문제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깨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종에게 권한과 임무를 맡기고 떠나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주인처럼 마지막 때도
언제 임할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고 여러 번 말씀하십니다. 주인이 올 때 자고 있다면,
그 종은 신실하지 못한 자로 판명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은 반드시 깨어 기다리다가 주인을
맞아야 합니다. ‘깨어 있으라’는 말씀에는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영육 간에 긴장을 늦추거나 게으르지 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성도에게 맡겨진 가장 큰 사명은 복음 전파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늘 깨어서 복음 전하는 성도는 칭찬을 받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이 마지막 때에 깨어 있으라고 거듭 강조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깨어서 주님을 기다리는 삶일까요?
오늘의 기도
오늘 제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예수님의 본을 따라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깨어 있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고난 중에서 말씀을 꿀처럼 달게 깨달아,
그것으로 다른 이들을 세워 주며 주님을 전하는 제자 되게 하소서.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인생을 아시고 걸어갈 길로 이끄시며
유혹과 핍박으로 인해 넘어지지 않도록 굳게 붙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때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반석 위에
온전히 우리의 삶을 세우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 북녘땅의 백성들에게도 그 빛을 비춰주시고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전심으로
맡겨주신 사명 감당하도록 굳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