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12대조 시서 할아버지 영당 시인이시며 학자이시다
날씨는 눈발이 날리는 화순에서 무등산의 자락의 너릿재를 넘어 광주로 광주에서 제일 먼데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 광주 전남 캠퍼스 '를 찾아 나셨다. 어제 저녁에는 마지막 공부를 정리하는라 4시간만 자고 마지막 공부를 하고 났다. 아침 일찍히 8시경에 시험장에 찾은 것이다. 8십을 바라보는 나이게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뭐 대단한것도 안닌데''''''''''
이제 3과목 9학점만 통과하면 국문학사의 자격과 사각모를 쓰고 내년 상반기에 방송통신대학고 국어 국문학과를 졸업을 할 것이다. 공부를 하기 위하여 호남선 의 무임승차를 탔으며, 서울에서 공직으로 서울시민들에게 봉사를 하고 지금은 고향으로 낙향하여 문학에 심취를 하고 있다.
내가 지금도 문학에 대한 정열을 갖고 공부를 하는 것은 글다운 글을 문학의 정서에 맞고 한국의 처한 상황은 어떠한가? 과연 우리나라는 먼 미래를 바라 바라보고 국가와 국민들은 가고 있는가 ? 삶의 가치관은 제대로 가지고 살아 가고 있는가에 포커스를 맞추며 살아가고 싶다.
올 일 년에 잘한 일이 있다면 1년동안 방송대 문학공부 7과목 '현대시와 감상' '고전시가론' '국문학의 역사' 2학기때에는 '현대 소설론'' 현대시론''국문학연습' 총 7과목에 목을 메어가며 공부에 매진을 하였다 공부하다가 졸도도 하였다.
내가 나를 생각해보아도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을 해 본다. 팔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문학의 정열의 꽃을 피우고 있으니 ,시험을 보니 A학점을 따고도 남을 점수가 나올것 같다. 지금처럼 년금이 나와서 나이만 젊고 한다면 저 보기 싫은 사법고시를 합격하여 판검사생활을 하다가 일국의 정치를 하겠다고 놀아나는 모습에 실증이 나서 나도 사법고시를 보았으면 하고 생각을 하여 본다 .
나도 법학을 젊었을때 공부를 해 본 사람이다. 정의로운 사회가 어떠한 사회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은 어떻게 잘 사용을 하여야 하는가? 권력을 끼리 끼리 나누어 권력의 향수를 맛볼려고하는 비열한 족속들에게 비수를 전지는 마음이다.
기껏해야 해방 8십년이 채못되고 6.25 의 어려운 민족의 분열이 일어나 어려운 국가난국에 이러한 정치를 이끌고 가야하는가 ?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나라의 미래가 밝고 살기 좋은 조국의 건설을 위하여 오늘의 한국을 직시 하여야 하며 어떠한 문제가 우리앞에 놓여 있는가를 살펴보고 해결을 하며 하루하루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
첫댓글 고생 하셨습니다 공부를 하시느라고 힘드셨지만 보람있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셨다고 생각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냥 가치없이 노후를 보내느니 시작한 공부입니다
힘은 들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당연히 A학점 이겠지요 얼마나 노력하셨는데 열심히 잘 견뎌 내셨구요 만학도들의 특징이 육신은 몰라도 정신세계만은 건강하다는거 인정합니다
뇌를 움직이며 산다는 일상이 힘들지만 기억력 저하도 더디고 치매 걱정에서도 조금 안심도 되고 플러스가 많지요 뇌를 움직여 주면 그에 따라 육체도 동조하려 반응 보입니다 나이에 따라 미약하긴 하지만 만장봉님 이제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건강 잃으면 글도 말도 무슨 소용 있겠어요 연말 체력 충전하시고 내년을 기대하자구요 화이팅! 모든 노익장님들께 용기와 건강을!!
운 선작가님 추운겨울에 어떻게 잘지내십니까?
이제는 시험도 끝났으니 좀 여유가 있습니다 노후에도 가치없는 삶보다 가치있는
자아를 발견하기위하여 문학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방통대 국문과 졸업
시험 통과를 미리 축하
드립니다
방통대는 매학기당 3일 출석 수업과 평가 (기말)고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은 졸업보다도 얼마나 학문에 깊이가 있느냐 하는 문제이지요
일단은 문학사가 되면서 이제가 시작입니다
축하함니다
늘 건강챙기고요
아이구 감사를 드림니다
이재 시작입니다. 부족한 자아를 위하여 ....
참으로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늘
건강하셔서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제가 귀감이 되겠습니까?
그냥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뿐입니다
이제는 시작하는 심정으로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미리 축하드립니다.
국문학사 되심을
감사합니다
같은 동문님 .....
만장봉님 참 훌륭하십니다.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덕분에 저도 이곳에서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지니고 살겠습니다.
과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제 나이를 먹은 주제에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앞으로 으리나라의 미래가 밝았으면 합니다
아 a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만장봉 님
대단하시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합이
안타깝습니다
늘
값진 글들을 읽기만하고
마음으로만 존경하다가
이제사
때
가 되었는지
감히
댖글로
인사드립니다
아침저녁
찬바람에 감기조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