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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나르샤,샤이니]삐리빠빠와 루시퍼를 통해보는 한국가요계속 일루미나티 상징
치킨닭볶음탕닭갈비 추천 0 조회 4,797 11.05.27 20:4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경고) 본 포스팅의 내용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컬트,신비주의,음모론에 거부감이 있으신분의 구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필자(역자포함)는 아래 글에 등장하는 아티스트를 비방하거나 악마숭상자로 몰고있지 않으며,

단지 컨셉의 숨은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한것입니다.

이러한 컨셉은 감독이 자각하지 못한채 외부의 지시에 따라 이뤄질수 있으므로, 뮤직비디오 창작자역시 비방의 대상이 아님을 알립니다.

 

번역 : 드론배터  

링크 : http://blog.naver.com/anarchy_dd

원작자 : Vigilant Citizen

링크 : http://vigilantcitizen.com/musicbusiness/narsha-and-shinee-illuminati-infiltration-of-k-pop/

 

(역자: 본 포스팅은 www.vigilantcitizen.com의 필자인 Vigilant Citizen이 이미 수많은 오컬트 분석 컨텐츠를 구독한 기존 독자를 대상으로 적은 간략한 요약글입니다.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블로그의 '팝문화속 오컬트'의 다른 포스팅을 읽을것을 권합니다.

 

 


분명히 할것은, 필자와 역자 모두 나르샤나 샤이니를 비하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기획사와 더 큰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당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도 모를 뮤비속 상징과 줄거리, 가사속 의미를 파헤치는것이 이 글의 목적입니다.

 

 


그러니 '우리 오빠가 꼭두각시라구요?' '나르샤 언니가 악마숭상자라니요?' 라는 1차적 반응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오컬트적 컨셉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글은 누군가를 악마숭상자라고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가수를 이용해 저러한 상징을 표현하는 뒷세력이 있음을 전하려는 글입니다.

 

www.vigilantcitizen.com을 방문하시면 아시겠지만, 원문의 필자(본인은 역자임)는 오히려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을 이용당하는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소속사의 간섭하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컨셉의 활동을 해야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일루미나티 상징주의는 미국 팝문화 뿐만 아니라, K-Pop이라 불리우는 한국 가요계 내부에도 깊숙히 침투해있다.

현재 K-Pop계는 막대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있다.

이제껏 미국 팝계를 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K-Pop씬에서 찾을수있는 오컬트 상징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뮤직비디오 두편은 바로 나르샤의 '삐리빠빠'와 샤이니의 '루시퍼'이다.

이 두곡을 통해 미국 음악계를 휘두르는 숨은 힘이 동일하게 한국 음악계를 주무르고 있음을 알아볼것이다.

 

 

 

Vigilant Citizen에서 이제껏 다루었던 대다수의 글들은 미국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에서 발견되는 상징들을 다룬것이다.

필자는 본 사이트(www.vigilantcitizen.com)를 통해 대중매체가 배출하는 수많은 컨텐츠들이 동일한 오컬트 상징을

반복적으로 등장시키고 있음을 알렸다.

동시에 이 상징들은 일루미나티라는 자신들의 어젠다를 설파하기 위한 수단임을 알리고 있다는것도 알려온 바이다.

 

 


하지만 최근, J-Pop이라는 일본가요계와 K-Pop이라 불리는 한국의 가요계는 거대한 아시아 대중시장을 겨냥하여,

수많은 천편일률적 공장제 가수들을 생산하고있다.

 막대한 인구수의 중요도를 감안했을때, 엘리트들의 어젠다가 이미 극동 아시아 가요계까지 깊게 침투했음은

 전혀 놀랄일이 아닐것이다.

 

 


나르샤의 '삐리빠빠' 뮤직비디오는 K-Pop속 일루미나티 심벌리즘의 대표작이라고 할수있다.

리한나,레이디가가,비욘세로 대표되는 '오컬트 의식'용 미국발 일루미나티 팝뮤직비디오와 기법이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다.

(스토리라인,오컬트 상징, 의미를 부여한 색상의 사용등 모든것이 동일함.)

전지구적 대중들이 접하고있는 문화의 유사성은, 지역적 다양성과 문화적 특성들이 계획적으로 획일화된 저급 대중문화로

대체되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분석  :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아니 무슨 이런 일이 다
알다가 모를 일이다
이건 진리인거다

슬픔도 기쁨도 없는 곳
좀 더 확 가도 탈이 안나는 여기

뭐라고 말해야 하나 ah ah ah
(이 무서운 나의 bad bad dream 말이야)
말하면 믿기는 하나 ah ah ah
(나 사실은 깨어나고 싶다고 말이지)

지친 사람들 내게로
지친 영혼을 내게줘
지우고 싶은 모든 기억을 지워줄께
what you want boy, what you want girl
나를 믿어봐 내 안에다 너를 맡겨봐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begin the show time
be in the red sun
나쁜가슴이 멀리 날아간다
begin the show time
be in the red sun
두 번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

느낌이 오기는 하나 ah ah ah
내 말이 뭔지는 아나 ah ah ah
(나 사실은 돌아가고 싶다고 말이지)

지친 사람들 내게로
지친 영혼을 내게줘
지우고 싶은 모든 기억을 지워줄께
what you want boy, what you want girl
나를 믿어봐 내 안에다 너를 맡겨봐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빼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움직이는 테마는 역시나 의식(Ritualistic)적,영적 이중성을 보여준다.

 나르샤는 뮤비초반에 선하고 경건한 소녀로 등장해 심오한 영적이고 정신적인 변화를 겪어나간다.

 

 

 

뮤비는 평범한 노동자로 시작한다. 이 노동자는 대중을 의미한다. 노동자는 일용할 양식을 위해 열심히 막노동중이다.

구멍을 뚫다가, 그는 우연히 비밀 지하세계의 문을 열게 되고, 그즉시 구멍너머의 세계에 완전히 홀려버린다.

 

그는 왼쪽 눈으로 저너머의 세상을 훔쳐본다.  

 

 

호루스의 눈/ 전시안을 상징한다.

 

호루스의 눈(스크랩한 사람이 덧붙여서 설명합니다)

1달러안의 전시안(삼각형 안의 눈/스크랩한사람이 덧붙여서 설명합니다)

 

 

그러다 또다른 현실인 영적인 세상으로 휩쓸려 넘어가게되는 노동자.

 오컬트 용어로 표현하자면 아스트랄계-환상계라고 할수있을것이다. 그는 이곳에서 정신적인 운명을 결정해야만 한다.

 

 

 

나르샤는 이중적인 면을지닌 캐릭터로 등장한다. 뮤비 초반에 그녀는 전형적인 기독교 상징을 쓰고있다. 면류관과 후광은 메시아의 상징이다.

 

예수의 가시면류관을 쓰고 후광을 비추는 나르샤.

 

가사에서 화자는 청자에게 자신 속으로 들어와, 결합한뒤 '슬픔도 기쁨도 없는 곳' '탈이 안나는 여기'로 넘어올것을 유혹한다.

그러나 화자가 이러한 세계를 악몽으로 비유하는것을 보아 좋기만한 세상은 아닌것 같다. 

'이 무서운 나의 bad bad dream, 나 사실은 깨어나고 싶다고 말이지'

(역자가 본 블로그에 올린 리한나-엄브렐라 포스팅을 보면 이러한 결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더 쉽게 알게될것이다.)

 

브릿지 부분의 가사를 보자.

 

지친 사람들 내게로
지친 영혼을 내게줘
지우고 싶은 모든 기억을 지워줄께
what you want boy, what you want girl
나를 믿어봐 내 안에다 너를 맡겨봐

 

 

 

나르샤의 입단.

 

 

중심부의 초반에, 나르샤는 성모 마리아처럼 옷을 입고있다. 순결과 순수함을 의미하는 흰 예복을 입은채, 나르샤는 부지런히 기도를 드린다. 그때 어떤 초자연적 힘의 방해로, 그녀는 변신한다.

 

 

 

순결을 상징하는 흰 예복이 붉게 변한다. 붉은색은 희생제사와 입단식의 의미를 가지는 오컬트의 단골색상이다.

 

나르샤의 순수와 무결함은 초자연적 힘에의해 '오염'된다.

 그녀는 까마귀로 변해 그녀앞의 삼지창위로 날아오른다. 이것은 그녀가 '어두운 세계'로 넘어갔음을 의미한다.

 

 

삼지창은 '악마의 갈퀴'로 종교적 아이콘화된 물건으로 강한 상징성을 지닌다.

신의 적대자는 종종 무기를 든것으로 묘사되어진다. 삼지창은 파괴의 신인 시바신과 포세이돈과도 연관을 가진다.

두 신화속 인물은 보통 삼지창을 든 모습으로 등장하며, 비밀 사회의 밀교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 신들이다.

 

악마,시바 그리고 포세이돈은 오컬트 상징에서 유사한 역할을 맡는다.

 

(역주: '뱀에게 피어싱'이라는 소설 속 새디스트 문신사의 이름이 '시바'인것도 파괴성을 표현하기 위한 작가의 선택이다.

오바마 역시 계속된 실정으로 '파괴의 신, 시바'라는 악명을 입기도 했다. 그만큼 자주 쓰이는 상징이라는 뜻에서 적어본다.)

 

 

 

 

 

 

빨강머리의 나르샤는, 건설노동자가 답을 찾아 헤메는 숲을 활보한다.

그러다 나르샤는 멈춰서더니 거대한 검은 날개를 펼친다. 이러한 검은 날개는 타락천사, 루시퍼를 상징한다.

나르샤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으며, 고뇌에 찬듯한 표정은 고통과 후회를 암시한다.

 

건설노동자는 그녀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그녀에게 매혹되어 다가간다.

 

 

나르샤는 만족한듯 미소를 짓는다.

 그녀가 어두운 세계로 유혹당한것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자신이 속한 어둠의 세계로 유혹하게 된다.

이 세계에 일단 발을 내딛으면 '나쁜가슴이 멀리 날아가'지만 그와 동시에 '두 번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

한마디로 고통도 환희도 없는 무감각한 세뇌속의 세상인것이다.

 

 

노동자(그가 무지한 대중을 상징함을 잊지말자)는 바닥에 누워있다.

그는 말문이 막힌채, 어리둥절해있다. 노동자와 우리는 모두 '현실세계'로 돌아온것이다.

이러한 갑작스런 장면전환은, 이전의 모든 장면이 남자의 정신적 내부에서 이뤄졌음을 암시한다.

 

'삐리빠빠'의 뮤직비디오는 오컬트 엔터테이먼트 세계에서 일어나는 광경을 시각적으로 상징화한 것이다.

장래유망한 젊은 아티스트들은 대중문화를 좌지우지하는 엘리트들에의해 발탁되고 '가입' 된뒤 부와 명예를 대가로,

의심하지 않는 순진한 팬들을 유혹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도 모르는 메시지를 설파하고있는것이다.

 팬들은 연예인의 화려함을 열망해 모방하기 시작하며, 궁극적으로는 상류 엘리트들이 설파하는 가치를 따르게된다.

 

일루미나티는 대중들에게 감정이 박탈되어, 고통도 기쁨도 없는 조종된 상태를 권유한다.

그들은 막노동과 같이 각박한 대중의 삶을 간파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대중에게 모든 힘든 기억을 뒤로한채,

거짓된 대중매체에서 위안을 얻어 그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으라는것이다.

 

 

 

 

샤이니.

 

 

K-Pop계의 새로운 오컬트 노예를 상징하는것일까?

 

샤이니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팝그룹으로 꼽히는 유명그룹이다.

푸시캣 돌스의 아시아 남성판(역자주 : 미국인인 필자눈에는 이렇게 보이나봅니다..)으로 보이는 이 그룹은

일루미나티의 악마숭상 어젠다와 긴밀한 관련이 있어보이는 2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문자 그대로...'루시퍼'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뮤직비디오는 뚜렷한 스토리 라인이 없다. 다만 BMW의 간접광고와 화려한 헤어스타일링, 그리고 초자연적 힘(루시퍼)가

가수들에게 최면을 거는 장면이 전부인것처럼 보인다.

 

이 노래의 가사는 배신한 여자의 사랑을 루시퍼의 저주로 비유하고있다....혹은 다른의미가 있는것이 아닐까? 아래 가사를 참조하자.

 

 

숨을 곳도 찾지 못해 나는 피하려고 애써 봐도
거부조차 할 수 없는 네게 갇혀버린 나
사랑이었다면 정말 사랑했던 거라면
내게 이러지는 말아 Her whisper is the Lucifer

*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 채
미래도 묶인 채 커질 수 없는데
자유롭게 비워놓고 바라봐
오직 너만 채울께 너만 가득 채울께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Lucifer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법은 Lucifer
다가서면 너는 마치 천사같은 얼굴로
나를 사는 이유라 말하고 말하고

너를 처음 봤을 때 짧은 순간 멈춰 버렸지
누가 마치 내 심장을 꽉 쥔 채 놓지 않는 것 처럼 (아직까지도)
너는 그렇게 내 맘을 다 다 다 다 다 다 가져놓고
니가 없으면 내 맘이 다 타버리게 만든다

* Repeat

Loverhollic Robotronic Loverhollic Robotronic

너와 같이 나눈 사랑 얘기들
나랑 같은 곳을 바라보는 너
우리 더 이상은 완벽해 질 수 없다고 느꼈을 때
나만 쳐다봐 너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나를 원해
나만 바라봐 모든 게 게 게 게 게 게 게 니가 중심

언제부턴가 조금씩 잘못된 것 같아 이상한 너
날 알던 사람들 모두 하나 둘 씩 곁을 떠나
난 가진게 너 뿐이고

* Repeat

마치 유리성에 갇혀버린 삐에로만 된 것 같아
절대 만족 없는 너를 위해 춤을 추는 나
훤히 들여다 보고 뇌를 만져 바보 된 것 같아
난 점점 네게 끌려가는 것만 같은데

Loverhollic Robotronic Loverhollic Robotronic

니가 미운 건 아냐 싫단 것도 아냐
단지 그런 눈빛이 부담일 뿐
어디 안 가 이렇게 난 너만 바라보고 기다려 왔잖아

(Rap) 너의 눈빛이 날 사로잡다
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졌다
너의 집착에 지쳤다 많이 베였다 맘에 피가 난다
나 쓰러질 때 쯤 다가와서 천사같이 사랑해란 말
누가 진짜 너였는지 알다가도 헷갈리게 만든다

* Repeat

마치 유리성에 갇혀버린 삐에로만 된 것 같아
나를 냅 둬 자유로워질 때 너를 진짜 사랑할 수 있고
훤히 들여다보고 뇌를 만져 바보 된 것 같아
나를 냅 둬 질리게도 말고 너를 진짜 바라볼 수 있게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 채
미래도 묶인 채 커질 수 없는데
Loverhollic Robotronic Loverhollic Robotronic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Lucifer

'마치 유리성에 갇혀버린 삐에로가 된 것 같아'....팝스타의 운명을 아주 정확히 묘사한것 아닐까.

서구 대중문화의 롤모델들과 동일하게, 한국의 팝스타들 역시 갖히고,이용당해 혼란스러운 가사를 반복한다.

(최근 리한나,비욘세, 레이디 가가의 가사역시 제정신인 가사가 거의 없다.)

팬들 역시 노래의 이중적 메시지를 모른채 가사와 안무를 되뇌이는것이다.

노래자체의 오컬트적 영감을 확인해주기라도 하듯, 비디오는  멤버 전체가 헤르메스 상징인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As above, so below"를 표현하는 안무로 끝이난다.

 

루시퍼를 부르면서 한쪽 손가락은 위를, 한쪽 손가락은 아래를 가리키고 있는 샤이니.

 

오컬트에 사전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장면에 굳이 설명을 달지 않아도 알아챘으리라 믿는다.

이 자세는 오컬트에서 전형적인 바호메트를 상징하는 자세이다. 각종 오컬트 미술품과 조각작품에서 발견되는 단골 자세이다. 

 

 

좌: 바호메트 우: 신비주의 종교의 그림

 

 

헤르메스주의(Hermeticism) : 이집트의 신 토트(Thoth)와 그리스 신(Hermes)를 조합한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위서에 입각한 신비주의 철학과 종교

 

헤르메스학(Hermetics)     :점성술, 마법, 연금술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오컬트과학 또는 신비술과 비슷하게 사용됨.

 

국내발행된 참고도서          : 헤르메스학 입문(좋은글방)

노래 전체에 등장하는 '러버홀릭,로보트로닉' 비트는 트랜스-휴머니즘(비인간화) 테마를 계속해서 상기시킨다.

 이 테마역시 레이디가가,비욘세를 비롯해 팝스타들의 가사에서 계속 등장하는 테마이다.

주로 이 테마는 퓨쳐리즘적 컨셉과 함께 제시된다. 서구의 오컬트 상징,로봇같은 이미지, 조종당하는듯한 이미지, 메카닉적이고

성적으로  모호한 이미지는 동양의 팝씬에서도 일루미나티에 의해 전파되고있다.


노골적인 오컬트 이미지는 라이브 무대에서도 등장한다. 아래의 사진을 주목하기 바란다.


음양을 의미하는 프리메이슨의 흑백체커 세트장에 둘러싸인 샤이니. 이 상징은 www.vigilantcitizen.com에서 수없이 다루었다.

 

 

글을 맺으며.

 

대중문화가 점점 단일화된 다중매체의 복합체로 인하여 생산이 되어져 가면서, 우리는 대중문화가 전달하는 메세지의 균질화와 표준화를

목격하고 있다. 나르샤의 비디오를 통해, 한국 대중 역시 미국 대중과 동일한 영적 의식주의(Spiritual ritualism)에 물들어 있음을 알수있다.

현재 미국의 대중이 레이디가가, 리한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을 통해 접하는 메세지들을, 한국 대중은 한국 가수를 통해 흡수한다.

MTV문화와 팝문화가 있는곳은 국적을 불문하고, 동일한 트렌드를 공유한다.

아이돌 가수의 비슷비슷한 의상, 상징, 메시지 등은 일루미나티에 의해 강요되어 팬들에게 전달되는것이다.

여러분은 요즘 국내와 국외 팝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속에 숨겨져있는 컨셉, 상징, 색상배치, 숨은 메시지들이

너무나 획일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동일인에 의해 만들어진 마냥 말이다.

 

세계를 지배하는 엘리트들의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NWO)는 말그대로 전 세계를 삼키는것을 목표로 한다.

이것을 수월히 이루기위해서, 전 세계의 모든 인구는 동일한 문화와 가치관, 동등한 슬로건하에 통일되어져야할 필요가있다.

'유리성에 갖힌 꼭두각시'라는 메시지를 젊은 대중의 머리속에 각인시키려고  할만큼 안달난 사람들이 과연 그들말고 누가 있겠는가?

 

(역자: 본 포스팅은 www.vigilantcitizen.com의 필자인 Vigilant Citizen이 이미 수많은 오컬트 분석 컨텐츠를 구독한

기존 독자를 대상으로 적은 간략한 요약글입니다. 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블로그의 '팝문화속 오컬트'의

다른 포스팅을 읽을것을 권합니다.

 

 

 

 


분명히 할것은, 필자와 역자 모두 나르샤나 샤이니를 비하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기획사와 더 큰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당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도 모를 뮤비속 상징과 줄거리, 가사속 의미를 파헤치는것이 이 글의 목적입니다.

 

 

 

 

 


그러니 '우리 오빠가 꼭두각시라구요?' '나르샤 언니가 악마숭상자라니요?' 라는 1차적 반응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오컬트적 컨셉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글은 누군가를 악마숭상자라고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가수를 이용해 저러한 상징을 표현하는 뒷세력이 있음을

전하려는 글입니다.

 

 

 

 

 


www.vigilantcitizen.com을 방문하시면 아시겠지만, 원문의 필자(본인은 역자임)는 오히려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을 이용당하는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소속사의 간섭하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컨셉의 활동을 해야하는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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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7 20:49

    첫댓글 뭔가 안맞는것 같지만 이런글 좋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와신기하다

  • 11.05.27 20:52

    헐 먼가 신기해;;

  • 11.05.27 20:52

    응?..응?..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5.27 21:03

    천사와악마??

  • 11.05.27 23:00

    로스트심벌?

  • 11.05.27 21:07

    ㅋㅋ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

  • 박희순볼려고봤는데 나르샤뮤비 되게 묘하긴했음

  • 11.05.27 21:26

    뭔가무섭당 ㅠㅠㅠㅠㅠㅠㅠ

  • 11.05.27 21:32

    오호...몰라 그냥 두 노래 다 운동할때 존트신남

  • 11.05.27 2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진짜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5.27 2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워맞추는 듯해... 저 가수들을 감싸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뭔가... 논리적 병맛?

  • 11.05.28 12:41

    ㅋㅋㅋㅋㅋ 적절한 표현

  • 헐..뭔말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왠지 무서움;;;;;특히 삐리빠빠 뮤비..무서워

  • 11.05.27 22:49

    논리적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젖절하다

  • 헐이거진짠가..

  • 11.05.27 23:16

    뭐... 재밌네..

  • 11.05.27 23:17

    걍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5.27 23:18

    루시퍼는 잘 모르겠는데, 삐리빠빠는 좀 볼때 이상했어 무대 컨셉이나 뮤비자체가 굉장히 기분 이상하게 만들었음

  • 11.05.27 23:46

    의도적으로 저렇게 표현하려는 뒷세력이 진짜 있을까 궁금하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5.27 23:49

    유브이신드롬 생각난닼ㅋㅋㅋㅋ

  • 11.05.28 00:21

    미국의 음모론자들이랑 비슷하긔 무섭긔

  • 11.05.28 01:51

    샤이니는 쫌 아닌거같은데 나르샤는 비슷하긴 한듯? 삐리빠빠 그부분 가사가 병맛이라 그렇지 가사나 뮤비보면 약간 그런느낌 나는데

  • 11.05.28 06:12

    고딩때 국어시간생각나네...시문학 해석하는느낌!^^

  • 11.05.28 09:46

    올ㅋ 근데 루시퍼는좀..ㅋㅋㅋㅋㅋㅋ
    루시퍼는 아..계속 전현ㅁ 생각나.. 이럼안되..
    근데 삐리빠빠는 좀 올ㅋ
    뮤비가 좀 그렇긴하넼ㅋ

  • 11.05.28 11:11

    엄청 흥미롭다ㅋㅋ 오컬트라...

  • 11.05.28 11:31

    근데 루시퍼는 진짜 가사가 너무 좋음 어떻게 가사를 저렇게 쓸수가 있지푸ㅠㅠㅠㅠ

  • 11.05.28 12:41

    걍 컨셉일 뿐인데 글이 되게 심오하네ㅋㅋㅋㅋ

  • 11.05.28 1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한걸 이사람은 심오하게 푼거 같은 ㅋㅋ

  • 11.05.29 14:58

    제목이 논문돋는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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