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 진출했던 그룹 '동방신기'가 유럽에 진출했다. 그것도 변방 국가가 아닌 음악의 나라 영국 최고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동방신기 측은 18일 오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리버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바로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가 공연했던 안필드(Anfield) 극장에서 3곡을 부를 예정이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안필드 극장은 '헤이젤 참사'라고 불리우는 최악의 사태를 겪으며 한 때 인기가 사그러 들었지만, 최근 웨일즈 지방 출신의 랩퍼 크레이그 벨라미(Craig Bellamy)와 네덜란드 가요계의 떠오르는 샛별 디르크 카위트(Dirk Kuyt)가 함께 공연을 하며 45,362 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 되는 등 다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동방신기의 이번 영국 무대 진출은 그러한 점에서 한국 가요계의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R&B의 황제 제이미 캐러거(Jamie Carragher)의 생일을 맞은 특별 공연으로 캐러거의 생일인 1월 28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캐러거와 같은 소속사의 스페인 가수 루이스 가르시아(Luis Garcia), 칠레 출신의 꽃미남 마크 곤잘레스(Mark Gonzalez) 또한 참가할 예정이며, 심지어는 라이벌 소속사인 에버튼사의 대표 가수 팀 케이힐(Tim Cahill)마저 참가하는 등 올 한 해 영국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에버튼사와는 관례상 1년에 두 차례 교류를 하는데, 이를 '미즈사이드 더비'라고 부른다. 이 더비는 굉장히 중요한 연례 행사로, 이 행사에 동방신기가 참가한다는 것은 영국에서도 이미 동방신기가 최정상의 음악성과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낚일수밖에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런거랑 비슷한거 올려서
슈퍼주니어팬 지대 낚았는데
첫댓글 잘 썼다 ㅎㅎ 축구에 좀만이라도 관심있으면 안낚일껄?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줴롿형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