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나들이길에 찾아가본 함안파수 미산리 곶감마을에선 겨울철 맘 든든한 양식인 김장준비에 한창이였습니다.
길손을 반겨주시는 아주머니께서 김장배추로 밥까지 먹고 가시라 말씀에
맘 편안하게 곶감앞에서 머물다 갈 수있게 해주신 것 같아 웃음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온
행복한 시간 이였답니다...
첫댓글 길손에게 김치맛도 보게 해 주셨다는인심 따뜻한 댁이로군요.풀마당님은 '그댁 밥 먹고올걸' 하며 못내 아쉬워하네요.^^
매달린 곶감만큼이나 넉넉한 인심에 기분 좋으셨겠어요^^ 전 하나만 따먹어봤으면 좋겠어요ㅎ
첫댓글 길손에게 김치맛도 보게 해 주셨다는
인심 따뜻한 댁이로군요.
풀마당님은 '그댁 밥 먹고올걸' 하며
못내 아쉬워하네요.^^
매달린 곶감만큼이나 넉넉한 인심에 기분 좋으셨겠어요^^ 전 하나만 따먹어봤으면 좋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