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머무르는 집에서 형부와 고삐리...
난 고삐리 여학생의 대사!!
정말 엽기, 코미디였죠!! 케케케
사실 상황은 심각한데.....그녀의 말투!!
넘어갑니당!
혀가 갑자기..절반으루 줄어든줄알았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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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보셨어여?
거기 나오는 011..뭐시기 뭐시기..
거기 전화하면..그거 나오던데..
날 사랑한다했잖아~어째저째..뭐시기 어쩌구 저쩌구..
영화에서 나왔던거요..
저도..뭐..이거보고..울구불구 난리났죠..
렌즈 돌아가구..팔 후둘후둘거리구..영화보고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여.
살아있는 제 모습이..참..대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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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해따...
내가 공포영화에 약하다는 것을...
바이킹을 못타는 내가 한 몇년쯤 잊어먹고 있다가 '까짓거...'란
경솔한 생각으로 탔다가 놀래서 자빠질 만큼의 영화다...
크...............
장난 아니구 진짜 기절할 뻔해따........
스토리는 뻔했지만,,,
범인이 누군지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짐작도 해 버렸지만, 으악....
진짜 무서워따...
평소 오바하는 내 모션으로 인하여 반경 5미터 근처의 손님들이 일제히
나를 째려봐따..........
뒤에서 수군대더군...
안그래도 무서운데 쟤땜에 더 무섭다구....
ㅋㅋㅋ
의자가 흔들릴 정도로 오바해서 소리 지르느라고 힘드러 주글뻔해따...
내 생전 영화보고 나와서 청심환 먹긴 첨이다... 띠볼...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뭐 다시 보고 싶진 않지만,,,
몇가지 약점은,,,
스토리가 엉성하고,
주인공 하지원을 포함한 모든 주연급 배우들의 혀가 짧아서 자주자주
최지우가 생각난다는...ㅋㅋㅋ
무서운 장면인데 웃길때도 있다...
특히 꼬마는 거의 알아먹기 힘든 발음을 구사한다...
듣고 나서 한참을 되새겨 생각해야 한다는...
진짜루...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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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영화 '폰'을 보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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