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글귀 시간을 달리는 서기장

[Drake]

1953년 스탈린은 절망 속에서 달린다.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 !!! 결국 서구에게 패배한다고!!!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

-헉 이럴 수가!

놀랍게도 스탈린은 1939년에 돌아와 있었다.

-이,이럴 수가 베리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이 것이 타임리프인가?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음 아무튼 5개년 계획 취소 하고 군사력 증강에 몰빵해
핀란드는 아에 압도적인 전력을 동원해서 뭉개버리고 장군들은 정치장교 신경쓰지 말고 자기 재량대로 지휘하라고 해. t-34 채용해서 미친 듯이 뽑고 셰몬 부돈뉘 보로실로프 두녀석 은퇴시켜. 그리고 야크기로 빨리 교체해

그 이후 핀란드는 순식간에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고 바르바롯사 작전이 벌어졌지만 소련은 그럭저럭 막아 낼 수는 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걸 보고 굳이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랜드리스 지원도 없었고 오히려 연합군은 소련과 독일 서로 싸우면서 지치기를 기대하면서 폭격을 하지 않았다. 또한 소련 역시 근본적으로 대숙청으로 인하여서 전투력이 그닥 크지는 않았다. 

결국 소련은 독일과의 소모전으로 오히려 전 독소전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폴란드를 기준으로 분할하게 되었다.

-안돼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

서기장은 또 달렸다.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

1933년이였다.

-대 숙청을 안하면 더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여 나치를 바르겠지?

그러나 집단화에 따른 농민들의 불만과 그걸 이용하려는 군부화 kgb의 음모가 벌어졌고 결국 군부 쿠테타가 일어나 스탈린은 추방당했고 서기장은 또 달렸다.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

1928년이였다.

-부하린의 말이 옳은 것 같아

서기장은 부하린을 살리고 그의 조언에 따라서 계속 nep 체제를 유지했다. 체제 자체는 더 안정되었지만 공업발전은 너무 느렸고 나치가 쳐들어 왔을때에 철저히 준비 했지만 근본적인 경제력 부족으로 모스크바가 함락되었고 서기장은 또 달렸다.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

1924년이였다.

-트로츠키에게 맡기는게 더 나을려나?

하지만 트로츠키는 우연히 레닌의 유언장을 보고 여러 소련 지도부와 뭉쳐서 스탈린을 굴라그로 보냈다.

서기장은 또 달렸다.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

1917년이였다.

-뭔 공산주의는 공산주의 자본주의 만세!!!!

스탈린은 레닌을 비밀리에 암살하고 백군편에 들었다. 백군은 승리했지만 너무 혼란스러운 가운데 검은 남작 브랑겔이 차르가 되어 무자비한 전체주의체제를 실행했고 스탈린은 사회주의 경력 의혹으로 사형 당하게 되었다.

서기장은 또 달렸다.

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각째

그가 어릴때로 돌아왔다.

-사상? 경제? 민족? 다 의미 없어 하느님만이 이 국가와 세계를 구원 할꺼야. 난 신부가 되겠어

그리고 그는 러시아 혁명때에 반동 분자로 총살 당했다.

[0왕곰0]

무플방지위원회

[눈리신]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