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몸담고 있는 곳이
보편적 참진리로 그 크기를 인정 받을려면
그처럼 옥석을 가리고자하는 태도를 갖기 이전에
동서 종교와 철학의 가르침들을 '악마론' '익명의 그리스도'
등등으로 하느님과의 관계를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깨달음의
역사로서 철처하게 존중하면서도 리더할수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의 진리들은 비록 전체성을 말하지만
동서문화를 포괄하지 못합니다. 방패막이 기독교이든 그렇치
않든 이러한 단편성을 지니고 있지요.
님의 종교가 하느님과의 수직적인 믿음의 라인은 탄탄하지만
그러한 체험이 크다 할지라도 지구라는 하느님의 텃밭에서
발생한 신화와 종교들, 역철학,,등등의 가르침에 대한 해석이
포괄적이지 못하며 기독교를 위한 비교우위론쪽으로 치우쳐
있으니 하느님께서 님께서 몸담고 있는 교회를 큰 진리의 성소
로서 인정하실까요?
단편으로 전체를 담으려고 하니 무리수가있고
그래서 그런지 교회는 그러한 취약점을 유보시키는 노력으로서
유달리 하느님과의 수직적인 믿음의 라인만이 유달리 강조되는
치우침의 문화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