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종죽 테마공원 바다쪽 하청 굴구이 식당; 굴구이는 못 먹고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었지요 우측 산쪽으로 맹종죽 테마공원이 누렇게 보이네요
장목에서 저도, 대저도를 잇는 거가대교를 지나서 바다밑 침매턴널을 통과해서 가덕도에 도착. 가덕도 입구 왼쪽 약간 튀어 나온곳이 우리가 쉬었던 휴계소
가덕도와 거의 맞붙어 있는 조그만 눌차도를 잇는 눌차대교, 눌차도와 신호공단을 잇는 가덕대교를 거쳐 우회전, 르노삼성 공장(하얀 건물)과 신호대교, 을숙도 대교를 지나
사하구 시내로 진입, 옛날 극동철강(현 금호철강?)을 지나 감천항의 화력발전소를 보면서 송도로 넘어가
남항대교를 통과(자갈치에서 보이는 다리), 영도로 들어온후 해동병원을 지나 좌회전, 부산대교를 건너
부산역으로 향하였슴(부산대교 전에 있는 다리가 영도대교로 불리는 옛 영도다리 입니다) 지금 까지가
거제 장목에서 점심 먹은후 부산역으로 오기 까지의 루트 입네다.
윗그림의 송도, 자갈치, 영도 부분을 좀더 크게 확대한 것인데, 영도 경찰서와 남포역 사이에 있는 다리가 껏뜩 들리는 영도다리 임.
탱이들이 부산에 도착한 첫날 영도다리 밑을 지나 자갈치로 가서 점심을 먹은후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이길구 대감 댁으로 갈때 부산항대교를 거쳐 광안대교를 지나 갔지요. 광안대교를 넘으면 해운대구 임.
탱이들이 묵었던 한화 리조트 호텔이 가운데 있습니다.
가운데 부산 출신의 추리소설 작가 김성종이 세운 추리문학관이 있고, 바로 그옆에 미경빌라가 길구대감의 저택.
여기서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쿠키를 대접 받고 숙소인 한화리조트에 일단 들러 방을 1102호로 정해놓은후
다시 숙소를 나와 해운대, 청사포, 송정을 지나 대변항에 도착
조그만 어촌항인 대변리의 대변항이고 위쪽 넓은 시가지가 기장 임.
기장시장 안에 있는 "몬난이 식당"(붉은색) 제주도 은갈치로 만든 갈치구이 1인분 3만원!! 해도 손님이 번호표 받아들고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다음에 한번 가봅시다.
첫댓글 요까지 했는데 마누라님이 밖에서 호출해서 급히 나갑니다. 돌아와 완성 하겠사옵니다. 우리가 바다위를 지나는 무슨 무슨 대교를 몇개나 지났는지 세어볼 참이요.
대충 끝냈는데, 강명, 이걸삼 대감 우리가 건넌 "대교"가 몇개나 되는지 세어 보셨수? 요새 만드는 다리는 모두 大字가 붙지 않으면 다리 취급을 못받는 모양 입네다. ㅋㅋㅋ
이번 우리 부산 모임은 KTX가 아니고 비행기로 이동을 하였고 기장은 여성 파일롯트였고 수석 승무원은 그녀의 남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서울 촌 영감탱이들도 이제는 부산근교의 지리는 빠삭하게 알게되었지요?
새의눈으로 하늘을 날으며 鳥瞰한 '남해안작전<7+3>을 보니, 잛은 기간중 그 戰場이 얼마나 광활했던가를 다시 한번 실감하며,부산 전우들의 치밀한 <G-3 계획>을 치하하지 아니할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