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한 씨와 카페에 가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요한 씨, 상반기 동안 요리 즐겁게 하셨죠?”
“네! 유투브 보면서 따라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추억에 남도록 밴드에 기록하면서 직접 만든 메뉴 이름들도 적어두면 훨씬 뿌듯할 것 같아요.”
“좋아요. 잘 해볼게요.”
요한 씨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요한 씨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만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참 멋진 청년입니다. 그의 일상 관리는 요리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요즘 보니까 냉장고 정리도 매주 야무지게 잘하시더라고요.”
“장보기 전에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남아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장을 봤거든요.”
“정말 잘하셨네요!”
“덕분에 이제 냉장고도 깨끗하고, 딱 먹을 것만 들어있어요.”
“스스로 잘하시니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잘 관리하면 좋겠어요.”
스스로 잘 해내는 요한 씨를 칭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관리해 나가기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자연스럽게 다가올 하반기 계획으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서요한 씨가 먼저 직원에게 물어왔습니다.
“선생님, 멀리 여행을 떠나는 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우니까, 대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싶어요.”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그럼 언제가 좋을까요?”
“곧 방학이니까 방학 때 한번 가고,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면 가을에 한번 더 가요.”
“먹고 싶은 음식이나, 가고 싶은 맛집이 있나요?”
“아직 생각은 안해봤는데 제가 천천히 찾아볼게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때요?”
“좋아요.”
“하반기에는 요리하기에 이어 맛있는 미식여행까지… 기대되는대요?”
“미식여행, 너무 좋아요!”
상반기를 채웠던 요리 도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이라니.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행복한 추억을 기획하고 기대할 줄 아는 서요한 씨. 그의 삶에 '행복 한 스푼'을 살포시 얹어줄 하반기 식사 과업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2026년 7월 11일 토요일, 임은정
서요한 씨가 잘해오신 일로 상반기를 추억하게 거드니 고맙습니다.
하반기에 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네요.
서요한 씨가 희망하고 계획한 대로 자기 삶을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오광환
"내 일이다. 내가 한다. 내가 했다." 하는 일이 많아짐이 발전이라고 하셨지요.
그렇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서요한, 식사 26-1. 저 요리 만들어 먹는 것 좋아해요
서요한, 식사 26-2. 한눈에 보여서 좋아요
서요한, 식사 26-3. 엄마, 반찬 가지러 왔어요
서요한, 식사 26-4. 샤브샤브 만들어 보고 싶어요
서요한, 식사 26-5. 저도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서요한, 식사 26-6. 반짝이는 전자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