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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진짜 김일성은 "김성주"도 아니요, 김광서"도 아닌...김창희"입니다.
홍진영 추천 0 조회 1,817 11.01.31 10:1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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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31 19:25

    첫댓글 아직도 러시아의 주요 세력은 모스크바와 세인트페테스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 같은데, 향후 별의 낙하 지점에 맞추어 동쪽으로 좀 이동을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이르츠쿠츠, 하바로프스크, 그리고 블라디보스톡 등이 될 것 같습니다만... 상대적으로 해당라인은 알래스카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구요... 알래스카가 많이 녹았다는 이야기를 수년 전 부터 보고 듣고 있습니다만... 아마 일성(one star)의 전설도 퉁구스카에 떨어진 별의 전설과 일맥상통하는 concept으로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 11.01.31 19:27

    그네들이 일성을 어버이로부르는 것은 배고픈 아이들을 많이 거두어 많이 양육을 시켰다라는 것에서 시작됬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일종의 양아버지인 셈이죠... 그래서 정일보다는 일성으로 아직도 one star의 파워와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 11.01.31 19:29

    북이라는 것 자체의 정체성이 아마도 해방후의 고아원의 이미지와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종의 전쟁고아와 노동자 계층들이 아니었는지?... 그리고, 일본어가 잘 안되어 친일을 할 수도 없었던 그러한 집단이 아니었는지?

  • 11.01.31 19:34

    일제시대에 공산당이 발전한 계기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스로 일본을 배격하여 그렇게 된 케이스가 있고, 일본화되어 엘리트로 성장하고 싶었지만,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장벽으로 그것이 안되었던 집단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로므로,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낙오자 또는 조센진으로 폄하하는 계기가 됬고, 1940년대 이후에는 그로인해 탄압의 대상이 되었죠. 즉, 수십년간 일본화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무능하여 따라오지 못하였다라고 판단을 내렸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일본인하면 엘리트가 되는 것이고, 조센진하면 무능력자를 이야기하는 것이니까, 조선인들에서도 서로 배격하는 아이러니가 생기죠.

  • 11.01.31 19:34

    그때를 맞춰 아마도 '일성'이 나타난 것이 아닌지? 일종의 '메시아'의 개념이죠... 그들로서는...

  • 11.01.31 19:45

    이렇게 보면, Korean-Japanese와 North Korean은 처음에는 같은 길을 함께 가기 시작했던 것 같으나, 시간이 가면서 격차가 벌어졌고, 그 자손들이 또 다른 문화권으로 들어가 버리니, 사이가 벌어졌다고 생각되는 군요. 아직도, 일본에는 조총련이라는 조직 있고, North Korea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구요... 이렇게 보면, 사실, South Korea보다도 North Korea가 Korean-Japanese와 초기 거의 동일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지 않는가? 이렇게 접근도 해 봅니다.

  • 11.01.31 19:50

    그래도 과거에는 악덕 지주들이 많아서 그렇지 조선말은 쓸 수는 있었는데, 일제시대에는 처지가 낳아 진것도 아니고, 우리 말도 못쓰게 하니, 더욱 곤욕이 되죠... 그러므로, 이렇게 접근해 보면, 완벽히 소외받은 그룹이 되죠... 아마도..

  • 11.01.31 20:13

    그러니, 그들은 독립운동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독립이 안되 나라가 없어지면, 존재할 수가 없는데... 그러니, 독립운동계열은 2개로 나뉘어 지는 것이죠. 처음부터 그길이 내가 갈 길이 아니라고 보았던 Leader집단과, 어쩔 수 없이 독립운동의 길로 들어선 집단이되죠... 전자를 최상으로보면, 후자는 최하가되는데, 일종의 왕과 도적의 만남이라?... 이렇게 해석하면 될런지요? 최고로 고귀함과, 최고로 저급함은 고로, 함께 가는 구석이 꽤 많이 있는 셈이죠...

  • 11.01.31 20:15

    위키를 보면, 바로 상해 독립운동계파(임시정부파)에서 다시 조선공산당이 나뉘어 갈라지게 됩니다... 그것을 또 쫒아가서 죽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고, 하이튼 복잡합니다....

  • 11.01.31 19:26

    원래 가짜들이 조작을 잘 합니다 들통 나면 밥줄 끊어지니 고정간첩의 주장에 속는 시민이 문제조 ,,,,,,,,

  • 11.02.01 00:55

    홍진영 선생님 글을 너무 길어서 읽기가 참 힘들군요. 김창희, 김광서 각기 서로 다른 인물이 김일성이라는 인물로 불렸다는 얘기인가요?

  • 작성자 11.02.01 02:22

    원조 1대 김일성 장군이 김창희...
    그가 사망한 후...그 위명을 계승한 군벌들이 좀 있었는데...개 중 단연 위대해 2대 김일성으로 자타 공인되던 사람이 일본장교 출신 김광서...
    대대적 만주 독립군 토벌과 상해파와 이르츠쿠츠파의 분란을 핑계로...일제와의 거래에 의한 소련군의 토사구팽으로 자유시 참변이 난 훈...
    북로지역 만주 독립군들은 거의다 궤멸되어 소련 적군에 배치되게나 각자 떠돈 것인데...

  • 작성자 11.02.01 02:29

    개 중 폼도나고 리더쉽도 있던 젊은 김성주가 꾀 이용가치 있어 보이는 소련의 막대한 지원에 의해...
    그 유명한 북로지역의 조선 독립군 영웅의 대명사인 김일성장군이란 휘호가...당시 가장 강력한 조직을 갖추게 된 김성주에게 붙는 것이고...
    보천보 파출소 습격등의 자잘한 전과밖엔 없던 김성주...특히 그를 받쳐주던 부관들에 의해...
    너무 무리수인 1,2대 김일성 장군들의 업적까지도 대충 김성주에게 엎어주는게 북조선 사학계의 터무니 없는 무리수인건 일반 상식였는데...

  • 작성자 11.02.01 02:33

    친일 숭미 수구 꼴통인 리승만이 정권과 역대 남조선 기득권들이...
    1,2대 김일성 장군이...공산 소비에트 군들과 친하게 지낸게 무조건 싫어서...
    무조건 김일성이는 가짜고...양민들 털던 마적단이였다 게거품만 물었기에...뭔 비기도 아닌게 비기가 된 작금의 코메디라 하겠습니다.

  • 11.02.01 19:33

    조선후기~일제시대를 지나면서 미스테리하게 사라져 버린 서로 다른 성격의 두 거금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고종의 내탕금이며 또 하나는 레닌이 사회주의 혁명을 하라고 조선공산당에게 내려준 혁명자금이 됩니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즉, 황제의 전통을 유지하지도 못하였고, 사회주의 혁명의 목적에 완벽히 그 금액이 모두 사용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 11.02.01 19:39

    이것을 대륙조선사적 관점과 상해 임정의 관점에서 위치추적해 보면, '분실된 위치'는 한반도가 아니라 대륙이라는 점이 신기한 것이죠...

  • 11.02.06 15:54

    홍진영님 보천파출소 습격도 약탈에 불과한겁니다. 내가 쓴 게시물 김일성의 정체에 대해 글좀 읽어보세요

  • 11.02.02 10:10

    김광서 의 부친이 친일이고 김광서 가 공산당이고 그들이 메이지일본으로 부터 회복코자 한 영역이 한반도 와 북간도 그리고연해주 이기에 ' 한반도 에다 이조의 역사를 국한시키려는 현정부는 그래서 진짜 김일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겁니다 진짜 김일성을 드러내면 친일 아닌 사람이 없고 공산당 아닌 사람이 없었다는게 밝혀지므로 덮어 두는게 체제유지에 좋은 겁니다

  • 11.02.02 17:06

    그렇군요...

  • 11.02.04 22:36

    헉 위에 분들 소설쓰지마세요^^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읽어보면 압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왜 세기와 더불어를 그토록 못 읽게 하는지도.
    그러나 머지않아 읽게 될겁니다.
    그때 제가 왜 웃었는지 알게 될거예요^^

  • 11.02.05 02:41

    그런가요?

  • 11.02.06 17:51

    이남원님야말로 북한노동당에서 발간한 회고록으로 김성주를 미화시키지마세요.

  • 11.02.05 23:30

    김일성의 아명이 김성주입니다.김성주는 김형직의 맏아들로 망국 이태후인 임자년(1912년) 4월 15일에 만경대에서 태여났습니다. 아버지 김형직은 조선국민회를 조직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활동하다 병을얻어1926년 망국한을 품고 타국에서 세상을 떠나고 김성주는 15살에 아버지의 친구들이 세운 만주의 화성의숙의 무관학교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반년만에 독립운동의 낙후성에 실망하고...

  • 11.02.06 01:10

    예를들어 일본은 그당시 세계5대군사강국이라 불리우는데 독립운동가들은 소총몇자루갖고 무조건 독립운동하자는 식,
    독립은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체계적인 논리나 사상 이념이 안되있고
    독립군 지휘부들의 정치도덕적인 타락등...
    독립후 어떠한 나라를 세울것인가?하는등...
    그저 책에 써있는대로(교조주의) 가르치는 등...
    김성주는 화성의숙에 실망하고 화성의숙에서 나옵니다.
    나오기전 "ㅌㄷ(타도)" 를 결성하고 길림의 중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투신합니다.
    이때가 15살입니다.

  • 11.02.06 21:10

    이보세요 소설좀 쓰지마세요 15살짜리가 뭘 안다고 독립군의 정치도덕 타락 운운했다는 헛소리를 믿으라는 겁니까. 보아하니 학생같은데 운동권 애들이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와서 떠들어대는것 같은데 자중좀하시죠 15살짜리가 독립후 어떠한 나라를 세울것인가 고민을 했다라는 이딴 개소리를 단순하게 믿는 댁의 순진함에 웃었습니다. (하하!)

  • 11.02.06 01:11

    후에 빨치산 활동시절 동료들이 "하나의 별" 이라는 의미로 김일성이라고 부릅니다.
    아버지도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김일성도 항상 중심에 있었습니다.
    1948년 독립했을때 나이가 36살..

    글제주가 없어 더는 못쓰겠네요.
    사이트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거 같고 또 어짜피
    곧 읽게 될 것인데 더는 쓰지 않겠습니다.

    요즘 북이 전에없이 전방위적인 대화를 제의하고 있죠?
    머지않아 한반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겁니다.
    한반도엔 결코 오지 않을거 같던 봄이 오긴오는가 봅니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는 북한인민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민족인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에요

  • 11.02.06 21:24

    놀고있네! 어디서 한민족을 들먹거리나! 노동당이 발간한 김성주 미화,독립군 폄하한 책을 읽고와서 독립군 비하하고 한민족을 운운하다니 정말 가증스럽네..또다시 알바들이 설치나..

  • 11.02.06 19:08

    노동당이 발간한거 맞아요? 난 모르는데.어떻게 알았어요?
    김성주 미화한거 어떻게 알아요? 김성주를 잘 아나봐요?
    독립군 비하한거 어떻게 알았어요?

    책 읽어보지 않고는 말할수 없는 부분인데...

    전 님이 학생같은데요.
    제가 쓴 댓글보구 김성주를 미화해ㅆ다는걸 알았다 이딴거 말구(그러면 초딩으로 판단하게ㅆ슴)
    님이 제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신다면 저또한 진지하게 답하겠습니다.

  • 11.02.06 21:24

    그 책이 어디서 발간했는지도 모르면서 지금까지 댓글 단거요? 그런 선동찌라시 같은 책 읽고 마치 그걸 사실이라고 믿고 성급히 댓글 다는 님이야말로 초등학생같은 정신세계를 못벗어났군요.
    ..ㅉㅉ 황장엽도 그 책이 김씨 왕조 우상화를 만들기위한 김정일 작품이라고 했건만 인물을 평가한 책이 어디서 무슨 의도로 발간됐는지도 파악도 안하고 책 하나 읽고 김일성을 미화시키는 님도 우습네요.

  • 11.02.07 11:28

    상식을 가지고 생각해보시오. 15살이면 겨우 중학생의 수준일텐데 그 나이에 뭘 안다고 독립군의 정치적 타락을 지껄입니까? 그리고 독립군이 타락했다는 그런소리를 누가 믿으라고?? 황장엽씨 책을 읽어보고 생각좀 하고 댓글 다시오

  • 11.02.06 19:34

    김일성이 원래 본명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꽤 들어 봤는데, 그것이 김성주가 있었고, 김광서가 있었는데, 이 번에 제시된 의견은 김창희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김일성의 본명자체도 너무 알 수 것이죠. 어느 것이 진짜 이름인지? 시간이 갈수록 김일성은 점점더 신비한 인물로 여러사람들의 뇌리에 남을 것 같습니다.

  • 11.02.06 19:37

    이상하게 남쪽에서는 이미 사라진 조선왕조를 재건해야 된다라는 일련의 그룹이 존재하는데, 이와 동시에 이미 고인이 된 김일성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그룹이 북이아니라 남에서 출현하고 있다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하나는 부르주아의 최상이며, 또 하나는 프롤레타리아 그룹의 최상이겠죠. 둘의 공통점은 모두 왕조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고, 그것이 남에서 유독 자주 언급되는 것은, 나도 왕이 한 번 되보고 싶다... 이것이 아닐런지요?

  • 11.02.06 19:42

    만약, 이조도 우리 역사의 정통성을 이어갔던 진정한 그룹이 아니고, 김일성도 알고 보니 가짜 였다면, 기회를 잘 잡고 정통성을 계승한다면, 나 또는 우리도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니까...

  • 11.02.06 19:41

    사람들은 지나간 왕조의 자취를 엄청나게 그리고 실랄하게 비판하면서도 가슴속 내면에는 나도 한 번쯤 해보았으면 하는 기대 심리가 있는 것이 아닐런지요? 그런데, 그네들이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이조와 김일성이 모두 진정한 정통성이 없었다면, 그 사람들을 모델로 하지도 말아야 하는 것이죠.

  • 11.02.06 19:46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진짜 왕이라고 여겨볼 만한 인물도 꽤 나타납니다. 아마 그네들도 그 자리의 어려움을 알고 최선의 노력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한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인물이 모델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애요... 사실, 그런 인물이 모델이 된다면, 왕이 되는 것이나 되지 않는 것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고, 왕이 되는 것이 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되는 형태인데, 만인이 바라는 꿈의 모델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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