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를 본 여시라면 치아키가 드라마 도중에 협연했던 귀에 익숙한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임 ㅋㅋㅋㅋ
근데...난 노다메 보기 훨씬 전에 이미 이 영상을 접했던지라.....노다메에서 치아키가 치던 그 장면은
눈에도 안들어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배우의 연기와 진짜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연주하는거랑 당연히 비교가 불가하지만 어쨌든...
이것도 영화의 한 장면이니까......조...존나 멋있어 핡핡....ㅠ....피아니스트손이랑 배우랑 짜깁기한 편집도 아닌
그냥 올라이브에서 편집'만' 된 영상에 더 가까움;
레알 피아노치는 남자긔
여튼 영화에서는 지금 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엄정화의 옛날 제자이자..아들같은 존재였음.
이대로 천재적인 애 재능을 썩히면 안된다고 생각한 엄정화가 눈물을 흘리면서 맘잡고 얘 천재성을 알아본
외국인 교수집에 입양(?)을 보내게 됨.(얜 남아있는 할머니마저 돌아가시고 거의 고아나 다름없었어.)
그 후로 십수년이 지나서 한국으로 귀국 독주회 하는데
엄정화가 초대(?)된건지 아님 직접 돈주고 표사서 간건지는 모르겠고;;;
암튼 스승과 제자의 눈물겨운 간접상봉장면임....
김정원 새끼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가 어렸을때 엄정화랑 헤어질때 엄정화가 꼭 가지고 있으라고 준 반지임...
아 이건...영화를 봐야지 이 장면이 진짜 감동적인데 ㅠㅠㅠㅠ 이 장면보고 영화 본 사람들 백이면 백 다 울었다고 함.
나도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종내 멋져서 바로 김정원 빠순이 됨. 저 장면만 잘라서 무한재생 ㅋㅋㅋㅋㅋ
아 연주장면은 1분 47초부터 6분 8초까지임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피아니스트의 위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로 나와서 존나 생생한 고화질로 볼수있다는거에 대해서 무한 감사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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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존나 현실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정화가 데리고 살았더라면 저런 엔딩은 나오지 못했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거 보고 완전 울고 ㅠㅠ 한동안 여기에 빠져 살았어 이거랑 비슷한 피아노 숲 만화도 짱좋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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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내가 잠이와서 살짝 정신이 나간듯 ...김정원이야 ㅋ....ㅋ....
근데 최정원이라는사람이 뭐하는사람이야??네이버검색해봐도 안나오네 ㅠㅠ
검색해보니 김정원인것같음..ㅋ
어 김정원이야 ㅠㅠ 잠와서 정신이 반쯤 나갔음 ㅠ
호로비츠를 위하여 내가 손나 좋아했던 영환데 ㅠㅠㅠ 저 아역도 깨알같이 귀여웠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좋앙 ㅠㅠ
나도 이 영화 끝부분 보고 울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설명만 듣고 봐도 눈물난다.ㅠ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젤좋아하는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좋아하는 영화인데..ㅠㅠㅠㅠ 내 하드에 아직도 이씀 심심할때마다 재탕 ㄱㄱ
너무 좋당 ㅠㅠㅠ
아 나 엄정화 너무 좋았음..>ㅁ<
여기 주인공 남자 꼬맹이도 피아노 신동이라 안했나? 그래서 뽑혔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암튼 레알이네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피아노치는 남자
꼬맹이도 신동맞아 ㅇㅇ
ㅇㅇ 감독이 전국 피아노 학원을 다 뒤져서 찾아낸 애라고 저번에 기사에서 얼핏 본 듯
어? 원래 피아노치기전에 이태리언가? 뭐라고 쏼라쏼라하고나서 어렸을때 자기가 작곡한 무슨 사물소리? 같은거 먼저 치지 않았나?? 기억이 가물가물
아 뒤에나오는구나 ㅋㅋㅋ
독일어 ㅋㅋㅋㅋ
아 이 영화 보고싶었는데 못봤던겈ㅋㅋ 언니들의 포풍 눙물에 힘입어 다운받아보겠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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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니뮤ㅠ
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ㅠㅠ 꼬맹이 넘 귀여웠는데.. 나도 영화보고 김정원님 팬됐음! 와이프 되시는 분도 피아니스트지 아마?
나 원래 영화관에서 영화 두번까진 안보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두번봤다 두번 보는 내내 펑펑 울어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영화 우리과 교수님이 만드신건데ㅠㅠ 대박읻ㅇㅋㅋㅋㅋㅋ
나도 이장면 보고 울었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