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0cm 에 52kg 입니다.
재작년 (2004년 12월 경) 최고 63킬로까지 나갔어요.
음..
작년 5월 경부터 나를 만들자는 모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늘 운동을 과격하게 해오다가 4년전 경 태권도를 시간이 안맞아 안한 후, 약 2달사이 10kg을 얻은 나는 폭식의 폐해와 요요현상, 모아서 한꺼번에 운동하는 안좋은 고질병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4년 정도간 급격하게 찐 살 유지)
그동안 합기도, 유도, 무예타이, 태극권 등을 접했지만, 태극권은 좀 오래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변할 마음이 없으니 전혀 바뀐 기미가 없었고, 게을러 터져서 늘 운동도 안하고.. 빠지고 하다가.. 오히려 꼬박꼬박 살이 쪘구요...
몇달전 이곳에서 목표를 한번 썼구요..
그리고 이 시점에서 다시 목표를 썼습니다.
45kg까지 달려보려구요^^
확실히 시작해본 건 작년 9월 경 쯤이군요.
처음엔 늘 걷기만 했습니다. 명상도 됩니다.
걸은 후 가까운 놀이터에서 다리 밀기 마사지 -_-
천천히부터 파워워킹, 또다시 천천히.
하지만 이번년도 부터는 검도 도장과 댄스를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부터 시작했는데, 이제껏 걸어온 게 도움이 되었는지 조금씩 지방분해가 되는 듯 합니다.
이전엔 빡세게 운동해도 전혀 기미가 안보이고 탄탄했답니다.
그러다 살쪄버리면 근육 위에 그저 붙어버리고..ㅠㅠ
현재 저의 문제는 늘 운동을 많이 해와서 근육형 종아리인 다리를 매끈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배살이 더이상 찌지 않도록 근육 만들어 놓기.
헬스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지방 분해에도. 하지만 지금 하는 것으로도 벅차기에.. 계획을 세우고 늘 시간나면 스트레칭을 하겠습니다.
그래도 걷기로 가슴, 허리, 배, 복부 등이 천천히 지방분해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먹는 식습관도 아침 꼬박 챙겨먹기, 점심, 저녁 적당히를 지키고 있습니다.
걷는 것이 전체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네요. 식습관도.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요^^ 함께 화이팅해요!!
* 현재 서울에 있는데 늘 걸어다닙니다.
이번 설날때 부산에 가서 이전 사진을 보니 참 엄청 살이 쪘더군요.
그때 사진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회사에서 요즘 찍은 사진 올려보았어요^^
첫댓글 예뿌세영!!!!!!!!!ㅠㅠ!!!!!!!!!!!!!!!!!!!!님보니까 저도 얼른 살빼고시퍼염..........
방금 아침 먹고 검도도장 가기 전에 들어왔답니다. 님도 막 힘내세요!! ^^ 다 할 수 있어요, 아자아자!
참, 제가 고등학교때 48kg였던적이 있어요. 태권도도 물론 하고 있었지만, 가장 도움 많이 된 것은 처음엔 힘들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줄넘기 늘 하루에 만번씩 한 것, 그것도 나중엔 1000개에 10분 이렇게 잡으면서 하니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
너무이쁘세요 +ㅁ+ ... 저도 꼭 살빼겟어요 ㅠㅠㅠㅠㅠ
뭐니뭐니해도 걷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천천히서 부터 함께 화이팅!! ^^
김아중닮으셔땅~
김아중 닮았다는 소리는 처음들어보네요^^ 그만큼 잘봐주신 거겠죠? 함께 화이팅해요!! ^^ 천천히 걷기, 그러나 오래걷기가 최곤것 같아요!!
이쁘시네요~~~~~ㅠㅠ
살 빼기 전엔 아무도 여자애지만 곱다는 이야기는 들어도 예쁘다는 말을 듣기가 힘들었어요. 한데 정말 살만 빠져도 사람을 새삼 다시 바라보는 걸 보고 참 사람들이 이기적이다 하면서도 스스로를 위해서도 더 노력하기로 했어요^^ 님도 화이팅!!
와정말부러워요 ㅠㅠ 저는 목표가 48인데~ 키도님이랑똑같고 ㅋㅋ 살빼기전 몸무게도 같네요?ㅋㅋ 지금 5kg 감량해서 58인데 ㅠㅠ 우리모두화이팅 ㅋㅋ
유후김성희님~ 화이팅이에요~^^ 함께 목표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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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공주님 별말씀을요 ^^ 메론공주님도 화이팅입니다!! ^^ 여기에 목표 달성해서 함께 올려요!!
저도 검도를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 살을 빼셨어요? 검도가 은근히 살 빼는 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요... 유산소가 아니라서 그런지.. 방법 좀 전수해 주세요^^
음 검도는 오랫동안 안하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검도는 상체살과 근력, 그리고 집중력을 기르는데 좋은 것 같아요. 쉽게 포기않하게^^
전 돈도 않드는 걷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하지만 꼭 끝에 스트레칭이든 다리를 풀어줘야해요^^
걷기하면서 근육형다리를 매끈하게 <- 이건 어떻게 하신거에요?ㅠ_ㅠ
아직 매끈하게~는 아니고 그렇게 될려고 진행중이어요^^ 걷기나 어떤 운동을 하고도 마무리로 스트레칭, 특히 많이 움직인 다리를 안풀어주면 절대 안되구요.. 꼭 낮은 철봉에 가서라도 다리를 밀어주거나 주물러줘야하는 것 같아요. 걷기도 많이. 천천히 지방이 분해되가는 걸 느낄 거에요^^
첨에 걷기가 몸에 안붙었을 때는 5~6시간이고 토, 일요일 걷거나, 빠르게 파워워킹처럼 걸었지만, 지금은 천천히 걷는 게 얼마나 지방분해에 좋고, 정신적인 부분도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 식욕억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느껴요^^ 천천히 명상하듯 오래 걸어보셔요! 그 후 꼭 다리 풀어주기~!
화이팅!!!!!! 아 으.. 나도 어서..^^
핑퐁클리티에님 함께 힘내서 얼마있다가 꼭 성공해서 함께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