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밥 백선생을 보면서 대박~ 이라고 했던건
통조림 꽁치, 통조림 고등어로 ? 구이를 한다는거였지요.
고등어 구이 바삭하게 구우면 참 맛나죠.
생물 고등어 소금에 절여 반나절 두었다가
쌀뜨물이나 밀가루 푼 물에 담궈 핏물, 소금물 빼 주고
물기 최대한 제거해 구이를 해서 먹음 참 맛나요.
식구들도 좋아라 하고.
그런데 잘 안하고 싶어요.
생선 구우면 온 종일 집에 비린내가 심하잖아요.
그래서 생선은 주로 조림으로 지져먹었는데
통조림으로 구이라~~ 보면서 대박, 대박하면서 봤다지요.
주부인 저 뿐만 아니라
혼자 자취하면서 밥해먹기 힘든분들
특히, 생선은 좋아 하는데 생선 손질이 어려워 엄두를 못내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아이템인듯 합니다.
재료 손질 별다른거 없고
조리하기 간편하고
일단 비린내가 없는
꽁치 통조림, 고등어 통조림 구이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집밥 백선생 통조림 꽁치 구이
통조림 꽁치 400g 한개를 체에 받쳐 국물을 빼줍니다.
튀김가루 또는 밀가루를
국물뺀 꽁치에 꼼꼼하니 묻혀 주세요.
물기가 없도록....
그리고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꽁치가 반이 잠길정도로 기름을 부어 줍니다.
여분의 가루를 털어내고
달군 기름에 넣고 앞,뒤로 노릇하니 튀겨주세요.
통조림은 속이 익은거라 겉면만 노릇하니 익혀 주면 된답니다.
통조림 꽁치나 고등어를 양념간정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나다고 하네요.
양념간장이 없으면 소금에 후추가루를 섞어 살짝이 찍어 드세요.
바삭하게 튀겨진 꽁치구이입니다.
통조림 꽁치로 생선구이라~~
대박입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