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치 김성주 이야기가 나오니..

[☆이장]

지난 2012년 MBC 파업이 떠오릅니다. 그해가 제게 MBC구성원으로서의 마지막해였기에 더더욱 생생합니다. 저는 MBC스포츠국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던 방송국의 느낌과 달랐습니다. 웃음이 넘치고 즐겁고 제게는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저의 꿈도 전공도 모두 들어맞으면서 부서의 분위기까지 좋았으니까요.

그러나 그 행복하던 모습은 그 해 여름 사라졌습니다. 파업을 하던 선배들은 대기발령 또는 드라마세트장 등으로 가야 했습니다. 지금은 부산 MBC 사장이 된 허연회 당시 스포츠국장의 짓이죠. 세트장으로 자신의 후배를 보내면서 스포츠 PD도 마케팅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더군요. 그렇게 윗선의 비위에 맞게 자기마케팅을 잘했던 허국장은 iMBC대표이사를 거쳐 부산MBC사장까지 되었습니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옆 아나운서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모든 방송에서 배제되고 허연회 국장이 데려온 김성주가 메인캐스터로 활약하는걸 지켜봐야만 했죠.

당시 MBC구성원이었던 저에게 김성주는 언론장악 세력에 빌붙은 사람일 뿐입니다. MBC정상화를 위해 싸웠던 이들은 파업종료 후에도 한직에 내몰렸는데 자신의 후배들을 짓밟고 그 자리를 차지한거죠.

김성주는 MBC 경영진들과 같은 세력으로 분류해야 맞습니다. 올림픽 당시 김성주는 '파업으로 어려운 상황이기에 MBC를 위해 중계하는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파업이 종료되고서는요? 종료전 이미 계약된 런던올림픽 중계 이후 현재까지도 김성주는 MBC의 메인캐스터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지금 MBC가 새로이 파업에 돌입했고 2012년 파업을 하던 선배들은 이번에도 역시 파업중입니다.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실패한다면 알통보수, 소세지빵 같은 뉴스조차도 그리워질 정도로 더 망가질지 모릅니다. 비록 이제는 그 곳에 몸담고 있지는 않으나 많은 분들이 MBC 구성원들을 위해 응원하고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203357?po=1&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

주진우 발언 뒤 김성주 출연 프로그램 하차 요구 빗발

http://news.joins.com/article/21940767

"해방이 될 줄 몰랐으니까." 
"정권이 바뀔 줄 몰랐으니까."

대학에서 만났긔.. (이쁜신입생. 못난이복학생의 만남..)

- 럽스토리 생략할께여. 부인이 먼저 김성주한테 반해서 엄청나게 쫓아댕겼긔.. 와이.. ? -

본격 스팀날리는 스타뚱!

김성주는 계속 아나운서 시험보고 떨어지는동안. 부인이 6년내내 뒷바라지 한거긔.

모든 데이트 비용이면 돈은 다 부인지갑에서 나갔고..

(데이트할땐 먼저계산은 기본. 지갑주고 계산하라고 하고.. 용돈도 주고 했긔.. 욱. ㅠㅠㅠ)

그래도 한번도 싫은소리 안했대긔. 너무 사랑해서 자존심이나 그런건 상관없었다고 해요.. 에찡. ㅠㅠ

' 할튼 그뒤로!!!!!!!!! 이색...아니.. 김성주가!!!!!!!!! 합격했긔. 아나운서에.. 장~~~~하다 장~~~~해"

다 야유했긔. 나훕색히... 6년 고생시키고 말이긔!!! 에이퉤!

개객히!!!!!!!!!!!!!!!! (욕안하께여.. 휴.. 흥분했긔)

20대 전부를 뒷바라지로 보냈더니 말이긔.. 이제 서른인데. 맘급해질만도 했긔. ㅠㅠ

헤어지잔 소리에 1년만 더 사귀자고. 조르지않겠다고 했긔. 개객!!!!!!! (휴..)

그라췌 안했져!!!!!!!!!!!!!!!!

아나운서된후 대우도 달라지고 하니까.. 애인있는거 속이고 소개팅도 여러번했었긔.

지 6년뒷바라지한 애인을 두고.. 병원장딸 피아니스트 등.. 소개팅 무지하고 다닌것 같더라긔.

개객!!!!!!!!!!!!!!!! (흉.....)

.... 결론은 아내분이 결국 회사사람들한테 김성주 애인인거 혼자 알리고..

김성주 잡으려고 무던히 애쓰셨더라긔.. 그뒤로 여차저차 결혼.

프로포즈 할때도 부인이 사줬던 반지로 프로포즈함. ㅋㅋㅋ (싸운후에 뺐어간걸로) -

결혼후에도 다정한 남편은 아니네여.. 그렇게 가고싶다는 영화관 한번 안데려가고..

집안일은 전~혀 안하고. ㅠㅠㅠㅠ

이건 추가로.. 부인대단해서여..

김성주가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했긔.

결혼 후

영화 한번 보러 가자고 하는데 극장에 한번 데려가지 않고

한 달 생활비 50만원 쓰는데 돈 많이 쓴다고 잔소리하는 김성주

어려운 여건에서 적금을 붓게 된 계기도

급한 돈 쓸 때 있으면 '여자가 쌈짓 돈 모은 거 내놓는 것'이라며 핀잔을 받고 난 뒤에

남편에게 목돈을 내놓고 싶어서 였다고...

[사육신]

얍삽이..

[통령]

쓰렉 쉐키

[육기짱]

휴.. 왜 저리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