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바퀴벌레 얘기를 올렸죠 -_-
푸세식 화장실에 얽힌 얘기를 쓸라고 했는데 -_-
역시 타격이 클것같아서 -_-... 죄송합니다.
그래서 -_- 유치원때 얘기를 쓸려고 합니다.
특징이죠 -_-
유치원생들은 아주 -_- ... 유치하다고나 할까요 -_-?
제가 다닐땐 그랬죵
지금은 잘 모르지만 -_-
오늘은 유치원생들의 특징입니다.
싸울때
"니마음만 있어? 내마음도 있찌!"
"흥! 그래 니 잘났다"
"뭐 잘났다고 ? 엉엉어어엉 ㅠ_ㅠ"
잘났다는건 칭찬인데 -_- 유치원생들은 이 뜻을 모르나보다 -_-;;
그리고 꼭 하는 액션이 있다.
윗입술 깨물기 -_-;;
노래 부르기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율동에 맞춰 열심히 불렀다.
그땐 시키면 잘도 했다 -_-
못하면 칭찬 스티커 안준다고 해서 -_-...
모든게 뇌물과 선생님의 강요였군
소풍
오리 꽥꽥
병아리 삐약삐약
-_- 이런 구호를 부르며 발맞춰 걸었다
그땐 짝꿍 손 놓으면 큰일 나는줄 알았다 -_-;;
그리고 꼭 소매를 잡았지.
지금은 손을 잡고 싶은데 .. 느끼고 싶어라!
생일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이런? 행진곡을 들으며 입장한다
엄마는 한복을 꼭 입고 물론 나도 입는다
사탕 목걸이 -_-..
꼭 -_- 간식으로 요구르트와 떡을 줬지 -_-;;
난 생일잔치가 제일 좋았다.
캠프
캠프라 -_-... 유치원마다 다 특징이 있었다
그때 우리 유치원은 인디언 테마 였지 -_-;;
그때 유치원이 꽤 많았는데
애들 웃통 볏겨놓고 -_- 수술치마만 입힌 엽기적인 유치원과 =-_-=
그냥 수영복만 입힌 -_- 그런 유치원도 생각난다 -_-
꼭 초에 불붙이고 -_- 엄마를 불렀지 -_-
재롱잔치
-_- 이런 옷 빌리는데도 꼭 돈내야 한다
-_- 재롱잔치 하지 말지 -_-
연극과 에어로빅과 -_- 캉캉춤은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하얀타이즈와 빨간 입술화장 -_-..
왜 애들 피부에 화장을 시키냐 -ㅁ-
그리고 꼭 조는 애들은 하나씩 껴있었다 -_-..
그게 -_-... 나였지
이성친구
감정표현이 찐하다 -_-
아 ~! 아무개 보고싶다
라고 하던가 -_- ... 내동생이 그랬다
손도 서슴없이 잡고
뽀뽀도 많이 했다,.
아 부러워 ㅠ_ㅠ
끝입니다.
유치원생들은 절대 유치하지 않아요 -_-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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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2탄>_< [유치원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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