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12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13:31-38(신171P)
제목:새 계명,새 제자
31.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할렐루야!2024년 금년 마지막 달 12월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새 계명,새 제자”
본문(요한복음13:31-38절)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 것 같이 그들이 서로 사랑하면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고 말하지만,예수님은 그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주를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갈 바를 알지 못하는 불안한 사회, 진리가 사라진 사회에서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참제자로서 세상을 향해 예수님을 보여야 합니다.
1.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님(31-33절).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 길을 홀로 걸어가셨습니다.
우리가 결코 갈 수 없는 그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만이 부활과 승리의 영광을 받기 합당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모든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찬양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러한 교회가 될 때 하나님이 영광으로 임재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제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심을 믿고 깨닫고 찬양합니다. 아멘
2.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는 제자(34-35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대속을 이루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새 영과 새 마음을 우리 안에 이미 회복하셨습니다(에스겔36:26절).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기준은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기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품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감동으로 바꿀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은 다름 아닌 진정한 제자로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말세에 사람들의 사랑이 식게 될 것을 성경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 위에 선다면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3.예수님을 신뢰하는 제자(36-38절).
예수님이 말씀하신 십자가의 도를 깨닫지 못할 때, 우리도 베드로처럼 인간적인 생각과 의지대로 행동하며 처절한 실패를 반복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를 통해 사탄의 유혹과 시험에 넘어지지 않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범사에 예수님을 인정하는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제자는 어떤 시험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또한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그것을 믿음으로 승리합니다. 아멘
여러분!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제자 공동체로 세워 주셨습니다.
새 제자로서 예수님만을 유일한 구원자로 고백하시며, 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시며, 예수님을 끝까지 부인하지 않는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담당하실 수 있는 일이며,예수님은 제자 됨을 회복하시고 세상의 인정을 받도록 서로 사랑하는 새 계명을 주셨다는 사실과,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의 도를 따라야만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예수님이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심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셨듯이,여러분들도 예수님을 지극히 사랑하심으로 예수님이 남겨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36:26-27절).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요한복음18 :27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4:7-8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