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군 시절 내륙 기동타격대에서
꿈에 그러던 해안초소로 부대 이동을 하는데
선발대로 차출되어
탐조등 조작 요령 등믈 배우기 위하여
합동 근무를 하는데
밤 바다 경치가 그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그때 쌀과 휘발류 인수인계를 잘못 받아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데
쌀에 모래를 부어 놓고
휘발류에 물을 부어 양을 맞춰 놓았더라고요
당연 공무원 시절 부서 이동 등으로
인수인계를 할 때
그때의 경험으로 꼼꼼히 챙기는 버릇이 생겨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딸과 사위가
우리 부부 튀르키에 여행 중
농장을 돌 볼 요령을 배우러 온다 합니다
블루베리와 삽목묘 물 주는 일인데
쉬지만 말보다
실제 해 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잘 관리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경운기 적재함 판 돈으로
동네 사람들과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하고
죽음보다 더 깊은 잠을 자고
이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네요
대박입니다
첫댓글 터키 여항가시면 버스를 오래 타더군요ㆍ
걷는것도 제법 걷습니다 ㆍ
책한권 가져 가니까 좋더군요 ㆍ
ㅎㅎ
그렇군요
잘 알았습니다
사위에게 잘가르쳐주시고 맛난것도 드시는 하루되세요
ㅎㅎ
알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