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란 국가적행사를 치르는 이때에 이런날씨인게 다행이다싶은부분도있지만...그래도 내몸을 먼저 생각하는게 사람의 이기심이라..
갑자기 카드선전이 떠오르는군요..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 나도 열심히 일했는데..떠나도되나 =_=;
그냥 떠나고싶은 월요일입니다...자~ 어디로 떠날까요?
가까운데로 떠난다면 한강난지야영장으로가고싶군요.
지금그곳에는 세계여러나라에서 온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는데...기분같아서 지금 당장 그쪽으로 맥주캔한세트를 사들고가서 그들과 어울려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그렇게 놀고싶네요..목에 두른 넥타이도 풀어버리고 꼭꼭 닫은 단추도 다 풀어버리고..그렇게 맥주를 마시면서 잔디에 앉아 일광욕이나하고싶다라는 생각이드네요..에휴~
쫌 멀리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아마도 피곤한 몸을 달래기위해서는 일본에 온천이 좋을꺼같네요.
그렇다면 벳푸에 가야겠네요...일본의 온천도시 벳푸에 가서 일에지친 제몸을 온천물에 담그고 앉아 가만히 텔레비젼으로 월드컵경기나봐야지.
그게 좋을꺼같은데..안그럴꺼같나 -_-?
어쩌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금 인터넷에 떠도는 한국전 표를 구입해서 경기장가서 목청터져라 외치는것도 좋을꺼같은데..에휴~
아무것도 할수가없으니 그냥 일이나 해야겠네요...
점심먹고 한없이 공상에 빠지면 안되니깐...이제 다시 현실로 와서 일을 해야겠네요...아휴~졸려...
암튼 여러분들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약간의 시간을 공상의 시간으로 가져보세요^^;
그럼 안녕히들계시구요..모두들 하시는일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