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나 끔찍하게 아껴주던 친할아버지 며칠 안남은거 같다고 그래서 엄마랑 남은 기간동안 병원에서 살라고 집에 잠깐 짐가지러 갔는데 우리가 지팡이 진짜 좋은거 사드렸었어서 할아버지 지팡이 소리만 들어도 어? 할아버지다! 했거든 근데 짐 다 싸고 문 딱 나서려는데 대문앞에서 지팡이 소리가 쿵쿵쿵쿵쿵 들리는거야 그때 순간 무서웠는데 내가 할배다.. 이러니까 엄마 무너져서 졸라 울고 나는 대문 뛰쳐나갔는데 지팡이만 문앞에 서있었음 ㅠ 그래서 지팡이 들고 병원가는데 한 20분 지났나 아빠한테 전화오는거야... 돌아가셨다고ㅠ 차세우고 진짜 겁나 울고 아직까지 후회함 짐 가지러 가지말걸 하고ㅠㅠ 그래도 할배가 가기전에 인사해주러 온거라 생각하고 지내는중 ㅠㅠ
나는 사람형체는 아니지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화장하고 비 엄청 쏟아지더니 납골당 도착하자마자 화창해짐.. 그리고 나비가 내 옆을 엄청 돌아다니는데 할아버지 같았어... 투덜거렸던게 마지막이라 제대로된 인사도 못하고 가서 얼마나 슬펐던지... ㅜㅜ 갑자기 또 생각나서 슬프네
우리 친오빠 어릴때 많이 아파서 입퇴원 자주했는데 갑자기 안좋아서져서 퇴원이 미뤄진적이 있었대 엄마가 병간호 하다가 잠들었는데 꿈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와서 친오빠 몸을 머리부터 발까지 쓸어대시더래 그러고 다음날 바로 퇴원함ㅠㅠㅠ 그래서 엄마는 조상꿈 완전 믿어 엄마가 원래 촉도 좋고 예지몽도 잘꾸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할머니가 엄마 꿈에서 금으로된 의자에 앉아계셨다고 저승으로 잘 가신거 같다고 말해줌
나도 내 친구 죽기 몇일 전 면이 너무 먹고싶다고 면 먹으러 가자 했는데 그날 피곤해서 아프다하고 안 갔음 그리고 교통사고로 갑자기 먼저 가버렸고 내 마음엔 항상 한이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매번 울면서 그때 그걸 사 줬더라면 내 마음이 덜 아팠을까 등등 자책 엄청하다가 다 그랬어도 아쉬웠을 니 마음은 똑같다 하는 위로에 참고 이야기 안 하고 살다가.. 최근에 엄청 친해진 친구한테 처음으로 저 이야기 하면서 울었는데 그날 꿈에 친구가 나와서 내가 너무 기뻐가지고 우리집 가자 나랑 술 마시자 놀러가자 하니 다 안 된다 그냥 밥만 먹자하고 식당에 가더니 짜장면 시키길래 내가 다 사줄게 더 먹어도 돼 더 먹고 나랑 더 놀자 하니까 그럼 곱빼기 시켜도 되냐고.. 그래서 그러라고 짜장면 곱빼기 다 먹더니 옛날 옷차림 머리 그대로 벅뚜 벅뚜 걸어가더라
그냥 내 생각일뿐이겠지만 내 죄책감을 좀 덜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어 내가 참 많이 아끼고 사랑했던 내 친구 사랑해 여전히 많이 사랑한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너무 사랑해
나도 할머니 장례 치르고 얼마 안 됐을 때 꿈에 나왔는데 내가 할머니 껴안으면서 잘 지내는거지? 나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 이랬거든 근데 할머니가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울지 말고 강아지 잘 키우라고 하면서 내 손등 만져줬었거든 ㅠㅠ 발인 때 가족들이 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이런 얘기 할때 나는 엉엉 울면서 할머니 대신 강아지 내가 잘 키우겠다고 했었는데ㅠㅠ 올해 애기가 약도 안 듣는 병이 생겨서 치료 포기하려 했는데 갑자기 불사조처럼 수치가 혼자 좋아짐 .. 그래서 난 진짜 울 할머니가 나한테 왔다 간 거라고 믿어
첫댓글 나도 가족같은 큰아빠 항암하느라 못드셨었는데 꿈에서는 웃으면서 잘드시길래 큰아빠 이제 괜찮아지셨나 했는데 돌아가신거였더라...
나두 나 끔찍하게 아껴주던 친할아버지 며칠 안남은거 같다고 그래서 엄마랑 남은 기간동안 병원에서 살라고 집에 잠깐 짐가지러 갔는데 우리가 지팡이 진짜 좋은거 사드렸었어서 할아버지 지팡이 소리만 들어도 어? 할아버지다! 했거든 근데 짐 다 싸고 문 딱 나서려는데 대문앞에서 지팡이 소리가 쿵쿵쿵쿵쿵 들리는거야 그때 순간 무서웠는데 내가 할배다.. 이러니까 엄마 무너져서 졸라 울고 나는 대문 뛰쳐나갔는데 지팡이만 문앞에 서있었음 ㅠ 그래서 지팡이 들고 병원가는데 한 20분 지났나 아빠한테 전화오는거야... 돌아가셨다고ㅠ 차세우고 진짜 겁나 울고 아직까지 후회함 짐 가지러 가지말걸 하고ㅠㅠ 그래도 할배가 가기전에 인사해주러 온거라 생각하고 지내는중 ㅠㅠ
ㅠㅠㅠㅠㅠㅜ...
갑자기 눈물남
나는 사람형체는 아니지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화장하고 비 엄청 쏟아지더니 납골당 도착하자마자 화창해짐.. 그리고 나비가 내 옆을 엄청 돌아다니는데 할아버지 같았어... 투덜거렸던게 마지막이라 제대로된 인사도 못하고 가서 얼마나 슬펐던지... ㅜㅜ 갑자기 또 생각나서 슬프네
나도 할머니 화장 끝나고 나왔는데 흰 나비가 근처 날라다니는데 그게 울 할머니 같더라 ㅠㅠ
아진짜너무슬퍼서미치겠다 댓글도못쓰겠어
눈물난다
우리 친오빠 어릴때 많이 아파서 입퇴원 자주했는데 갑자기 안좋아서져서 퇴원이 미뤄진적이 있었대 엄마가 병간호 하다가 잠들었는데 꿈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와서 친오빠 몸을 머리부터 발까지 쓸어대시더래 그러고 다음날 바로 퇴원함ㅠㅠㅠ 그래서 엄마는 조상꿈 완전 믿어 엄마가 원래 촉도 좋고 예지몽도 잘꾸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할머니가 엄마 꿈에서 금으로된 의자에 앉아계셨다고 저승으로 잘 가신거 같다고 말해줌
우리아빠도 자다가 누가 보고있는 이상한기분이 들어서 깼는데 바로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연락받음
와엠아크라잉
눈물나..
우리 아가도 제발 꿈에 나와줬으면 좋겠어.. 고별에서 너무 혼자 신나게 놀지 말고
우리 할머니 병원생활 오래했는데 아빠 꿈에 돌아가신 큰아빠랑 할아버지 나와서 아직 안방이 다 안되서 그러니 조금만 고생해라 하고서는 몇달 뒤에 돌아가심
그리고 몇달 뒤에 아빠 꿈에 나와서 세 분이 맛있게 식사하고 행복하게 있었대
엄마도 발인날 할머니가 안아주시는 느낌 났다 그랬는데
나도 할머니가 꿈에 나왔는데
다른 꿈과는 다르게 진짜 할머니가 왔다는 확신이 들면서 엄청 울면서 깬 적 있음
진짜 혹시 다녀가셨나?가 아니고 진짜 다녀가셨구나… 싶은 느낌
나도 친구 아버지 장례식 가서 1박2일 같이있고 장지까지 갔다와서 선잠잤는데 왔다가심. 너무 느낌이 생생했어. 내 머리랑 등을 천천히 길게 쓰담쓰담 해주고 가셨었는데. 친구는 우리아빠 그럴분 아니라며 개꿈이라고ㅋ...
꿈은 아니고 할아버지 화장해서 선산에 묻어드리고 가족들 다 모여있는데 진짜 신기하게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왔었어. 왜 사람은 죽으면 나비로 찾아온다고 하잖아. 너무 신기했음.
출근길에 울고있네..
아 눈물 뚝뚝 흐름 진짜
ㅠㅠㅠ
목 아파요..ㅠㅠㅠㅠ너무 슬프다
큰외할머니댁이 외할머니댁 바로 앞이라 외할머니네ㅜ가면 당연히 큰집가는거였는데 직업교육때문에 타지가있는날 ㅇㅇ이 잘지내 하고 꿈에 나오셔서 엄빠한테 얘기했더니 큰외할머니 장례식 가야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믿어
나도 아빠 좋은데 간 거면 좋겠다..
사망신고한 날 밤 꿈에 나와서 아직 안 죽었다고 사망신고 철회해야한다고 하는 꿈 꿨는데..ㅠ 꿈 깨서도 멍했어 그게 현실인줄알았어
강아지도.. 나 유학할때 길 가다가 가방에서 뭐가 눌렸는지 갑자기 폰에 울 강아지 사진이 열려있는거야 근데 그 눈이 한참을 날 바라보는 느낌이고 가슴이 아린거야 그래서 한국 집에 전화해보니까 언니가 울면서 울 강아지 오늘 하늘나라 갔다고..
ㅠㅠ
우리 엄마는 왜 내 꿈에 안나오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딱 한 번 나 선잠 잤을 때 내 몸 쓰다듬어주고 내 손 잡아줬는데 그 손길이 나는 이상하게 너무 아프고 꿈에서 깬 이후에도 너무너무 몸이 아프더라
우리엄마 양치질 겁나 집착하는 타입이었거든. 집안이 이가 약해서.
엄마장례 끝나고 집왔는데 욕실에서 치카치카 소리나서 욕실 가보려 했는데 큰엄마가 막으면서 정떼러왔다고 가지말래서 소리만 들었어...
아ㅜ
1.울 첫댕 장례식 때 우느라 정신 못차리는데 동생 전남친이 옆에서 꾸벅꾸벅 졸았음. 그 때 꿈에 나와서 우리 보면서 울지말라고 행복했다고 했다고함ㅠㅠㅠㅠㅠㅠ
2.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또 울다 잠들었나? 꿈에 나오셔서 울지말라고 달래주고가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강아지 내 다리 옆에 붙어서 잤는데 무지개다리 건넌 다음날 자는데 다리가 뜨끈하고 간지러웠음 꼭 울강쥐가 기대는 것처럼 아프지 말고 재미있게 놀면서 기다려줘..
나도 내 친구 죽기 몇일 전 면이 너무 먹고싶다고 면 먹으러 가자 했는데 그날 피곤해서 아프다하고 안 갔음
그리고 교통사고로 갑자기 먼저 가버렸고 내 마음엔 항상 한이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매번 울면서 그때 그걸 사 줬더라면 내 마음이 덜 아팠을까 등등 자책 엄청하다가
다 그랬어도 아쉬웠을 니 마음은 똑같다 하는 위로에 참고 이야기 안 하고 살다가..
최근에 엄청 친해진 친구한테 처음으로 저 이야기 하면서 울었는데 그날 꿈에 친구가 나와서 내가 너무 기뻐가지고
우리집 가자 나랑 술 마시자 놀러가자 하니 다 안 된다 그냥 밥만 먹자하고 식당에 가더니
짜장면 시키길래 내가 다 사줄게 더 먹어도 돼 더 먹고 나랑 더 놀자 하니까 그럼 곱빼기 시켜도 되냐고.. 그래서 그러라고
짜장면 곱빼기 다 먹더니 옛날 옷차림 머리 그대로 벅뚜 벅뚜 걸어가더라
그냥 내 생각일뿐이겠지만 내 죄책감을 좀 덜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어
내가 참 많이 아끼고 사랑했던 내 친구 사랑해 여전히 많이 사랑한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너무 사랑해
저 환자분이 의사한테 정말 고마웠었나봐 마지막에 혼이라도 먼 이국까지 찾아오셨던거보면..나도 엄마 돌아가시고 꿈에나와서 그간 못해본 쇼핑도하고 맛있는것도 먹었던 꿈이 왜그렇게 생생하던지 깨고나서도 엄청 울었어..
우리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던 날 오빠가 꿈에 외할아버지 나와서 너희 엄마 잘부탁한다 하셨다고 그랬대 나는 믿음 저런거 ㅜㅜ
ㅠㅠㅠ
우리강아지도... 새벽에 꿈에 나와서 날 빤히 보길래 너무 놀래서 깨서 거실가서 강아지 잘자는거 보고 방에 들어왔는데 2시간 뒤에 무지개다리 건넘... 마지막 인사였나봐..
나도 할머니 장례 치르고 얼마 안 됐을 때 꿈에 나왔는데 내가 할머니 껴안으면서 잘 지내는거지? 나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 이랬거든 근데 할머니가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울지 말고 강아지 잘 키우라고 하면서 내 손등 만져줬었거든 ㅠㅠ
발인 때 가족들이 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이런 얘기 할때 나는 엉엉 울면서 할머니 대신 강아지 내가 잘 키우겠다고 했었는데ㅠㅠ 올해 애기가 약도 안 듣는 병이 생겨서 치료 포기하려 했는데 갑자기 불사조처럼 수치가 혼자 좋아짐 .. 그래서 난 진짜 울 할머니가 나한테 왔다 간 거라고 믿어
눈물난다ㅜㅜㅜ
본가에서 엄마가 키우는 고양이... 아파서 갔는데 밤에 엄마 꿈에 나오더니 어부바 나무? 거기에 편하게 앉아있는 모습 보여주더래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고 일주일 뒤에 방 안에서 할머니 냄새 나서 온 가족이 놀라고 신기했던 적 있어
불가사의한 일이 진짜 있는 것 같아…….
외할머니가 꿈에 나와서 나한테 애기야 엄마랑 이모랑 잘 놀고있어라 나는 간다~~하고 웃으면서 나가시는 꿈을 꿨는데 눈 뜨니까 돌아가셨다고 엄마한테 연락왔었어ㅠㅠ 할머니가 나한테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오셨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