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려구 이러는건지 여론조사가 맞다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여름바다]

국민의 당이 지지율이 올라간다니 뒤통수가 얼얼합니다

호남분들 도대체 왜그런가요?  화가 나서 못견디겠습니다  뭔 논리인지 내 머리론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천정배가 말했듯이 호남의 정치를 복원해야한다 이 얘기는 호남의 정치가 붕괴됐다는거고 그 붕괴의

원인이 호남 현직정치인들이다 그래서 뉴디제이가 나와서 새로운 호남정치를 복원해야한다 이건데

더민주는 그 뜻을 담아 인지도가 약한 신인들 호남을 바꿀 새인물을 수혈했는데 친노패권운운하며

국민의 당으로 달려나간 그 호남의 썩은 정치인들이 모두 압도적으로 더민주 신인 후보를 앞선다면

그야말로 이 모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문재인이 그토록 밉다해서 사퇴하고 김종인이라는 인물까지 내세우고 그 김종인은 친노를 내팽겨치고

정청래 이해찬마저 버렸는데 다 정리된 마당에 이번주에 국민의 당을 지지한다는거 거기다

야권연대 안하면 새누리당에 몰표가 갈수밖에 없는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피를 토하면서 말리는

여러 인사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헛소리만 하는 저 안철수를 더욱더 지지한다는 이 현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호남분들이 이런식으로 안철수를 밀어주는 꼴을 보면서

팟캐스트에서 김광진의원이 했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지역에서 전직 국회의원도 했던 분과 약속이 잡혀

점심을 먹고 가려는데 그 사람이  "" 그냥가는가 난 한 이천만원을 줄줄 알았네'"

이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히는데가 있어서 주승용이 검색하니까 재산이 몇백억이더군요

그 왜 도로옆에 수많은 땅 사놓고 거기가 개발된거 하며 정말 쓰레기더군요

여수에서 주승용이 앞도적인걸 보면서 바로 그들이 개혁의 대상인데 호남분들은 그 썩은 놈들이 좋다는거죠

그러면서 욕은 친노패권 문재인이 결단력이 없어싫다는둥 온갖 거짓을 늘어놓는 호남분들과 국민의 당이

닮아 보입니다 모두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일련의 과정과 지금의 이런 진행이면 정말 우리나라는

틀린것 아닌가 그런 생각마저 듭니다

너무 무겁게 해서 미안합니다 헌데 참 안철수 얼굴보니 답답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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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

정치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한데 문재인의 결단은 타이밍을 놓쳤죠. 빨리 물러났어야는데 호남정치인들 다 몰아낸다음 물러나는 척했죠. 그게 주된 작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욕심부리다 그렇게 된겁니다. 그런데 세울사람이 없어 국보위 출신김종인을 세웁니까? 두번째 바보같은 큰 실수를 저질렀고요.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그 진정성을 믿지 않습니다. 대주주란 말 그냥 생겨난게 아니죠. 김종인은 문재인의 바지사장일 뿐이라는 겁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지 않는 호남의 정서는 바로 그간의 문재인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 신뢰를 다시 회복하긴 어렵죠. 문재인은 이번 총선으로 정치생명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