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여러분 기억이 생생하실 겁니다.
지난해 11월 판문점의 총격을 뚫고 귀순한 북한 병사 오청성씨, 며칠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한게 보도가 되면서 다시 관심의 촛점이 됐는데 국내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저희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씨는 어렵게 인터뷰에 응하면서도 얼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부담을 느끼고 있어서 저희가 얼굴을 가렸다는 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씨는 오늘 인터뷰에서 특히 일본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군은 군대같은 군대가 아니라고 자신이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통역이 잘못돼 빚어진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구해준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