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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트인 광화문 광장 구경 (2).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열차에 내린 우리들은 곧장 청진동 해장국 집으로 달려갔다.
이 집은 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로 꽉 차 있었는데 맛은 옛날과 변함이 없었다. 선지와 콩나물. 파. 야채 등을 송송 썰어넣어 시원한 맛을 냈으며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양파가 나와 한결 입맛을 돋구었다.
옛날에는 많은 해장국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으나 요즘은 이 일대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하는 관계로 많은 집들이 헐린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해장국을 말끔히 비운 우리들은 광화문 방면으로 방향을 틀었다.
세종로 사거리에서 광화문까지 탁 트인 긴 광장에는 웅장하고 위엄해 보이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이 한 눈에 들어온다.
또 내가 한동안 몸담아 근무했던 동아일보사 사옥도 보여 반갑기 그지 없었다.
이날은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아왔으며 간혹 외국인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해장국 집.
해장국이 시원했다.
시원한 해장국.
이 해장국 집의 차림표.
해장국 먹으러 온 손님들로 꽉 찼다.
해장국 집.
해장국 집.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는 청진구역.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최 회장.
길거리에서 그림 책자를 팔고 있는 학생.
이순신 장군 동상.
이순신 장군 동상.
이순신 장군 동상.
어느 회사에서 선전용으로 쓰기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한동안 근무했던 동아일보사 사옥.
조선일보사 사옥.
전당.
세종대왕 동상.
인자하고 위엄이 있는 세종대왕 동상.
세종대왕 동상.
훈민정음.
혼천의.
측우기.
해시계.
종합청사.
종합청사.
광화문.
광화문.
광화문 사거리에 전시해 놓은 6.25 전쟁 사진.
인천상륙 작전때의 맥아더 장군.
맥아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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