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지장대사(地藏大寺)(불교성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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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다도해의 멋 지장대사(地藏大寺)(불교성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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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수 여행을 하면서 길가에 세워둔 돌 이정표를 보곤 했던 지장대사!. 불교성지, 자꾸만 눈에 거슬려 이
번엔 아예 한번 들어가 보리라 마음먹고 들렀던 절집, ‘지장대사’ 따스한 봄 날씨답게 여수의 봄은 4월 초순인
데도 불구하고 5월을 방불케 할 정도로 온화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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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꽃 천지고 만물은 파릇파릇 일어나 세상에 살아있음을 고한다, 절집 가는 길은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돌고 돌아 끝없이 들어가는 마치 용궁 가는 길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그길은 곳곳에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파
헤치고 잘리고 뽑아내고, 마치 폭격을 맞은 전쟁 통도 이렇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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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사는 대웅전, 극락전, 삼성각 그리고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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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 요사채(주지실.공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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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도에 이런 외진곳이 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면서도 외진곳이다.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오르고 돌고
또 돌아나가면 산과 바다와 접해 있는 지장대사에 도착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절집은 대
부분 조용한 산 속이나 산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장대사는 독특하게도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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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전경 또한 평화롭고도 아름답다. 역시 스님들은 풍수지리에 능하고 또한 경관 좋은 길지(吉地)에
절터를 잡는다는 게 정설(定說)인게 맞는가 보다. 유랑자는 조용한 산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린다. 결코 화
려 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시골 스럽지도 않다. 그저 수수한 절집으로 나름은 여수 지역에서는 그 위치를 확
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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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로 서양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나무 중에 호랑가시나무가 있다. 십자가를 멘 예수가 가시관을 쓰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갈 때, ‘로빈’이라는 작은 새가 예수의 머리에 박힌 가시를 빼려고 온 힘을 다하여 쪼았다고 전한다. 로빈이 좋아하는 먹이가 바로
서양호랑가시나무 열매라고 알려져 있다. 또 춥고 음침한 겨울에 진초록 잎을 바탕으로 새빨간 열매를 달고 있어서 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무로 생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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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장대사는 불교신자들 뿐만 아니라 트래킹 족들에게도 아름다운 비경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서 관광
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는 입소문도 있는 터다. 본시 지장대사!,라는 불교성지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
르고, 불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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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변의 경관을 조망한 유랑자는 조용한 산사의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 본다. 이따금씩 바람소리만 들리고
인적하나 없는 산사 지장대사는 그야말로 조용한 사색의 절집이라는 느낌이든다. 유랑자는 절집 마당에 서서
다시 한 번 바다를 향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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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건립할 당시 지장보살님께서 다음과 같은 3가지 약속을 해주셨다고 한다.
첫째, 이곳을 천도가 제일 잘되는 영가천도 1도량이 되게 해주고
둘째, 아픈 사람이 기도하면 아픈 병을 낫게 해주며
셋째, 한가지 소원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있으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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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 따르면, 지장보살은 본래 인도 바라문의 딸이었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딸
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방하고 다녔다. 후에 소녀는 어머니가 죽자 부처님을 비방함으로서
지옥에 떨어졌으리라 생각하여 진심으로 공양하였고, 각화정자재왕여래[覺華定自在王如來(꽃과 같이 아름다운
깨달음의 선정이 자유자재한 부처님)]의 힘으로 지옥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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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참상을 보고 소녀가 어머니가 있는 곳을 물었는데, 자기가 공양한 공덕에 힘입어 어머니가 무간지옥에
서 다른 죄인들과 함께 천상에 올라간 지 3일이 지났음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서 무간지옥이란 (불교에서 말하
는 지옥중 가장 뜨겁고 고통스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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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불이 여수만을 자비로운 모습으로 굽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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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대불 : 지장보살의 좌상은 2000년에 조성되었는데 오른 손에는 석장을 들고 있고 왼손에는 여의주를 쥐고 있다. 금붕어
가 노는 연꽃 좌대 위에 앉아 있는 보살은 어깨까지 내려온 큰 귀에 복스럽고 편안한 서민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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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은 아미타불을 본존(本尊)으로 모신 법당을 뜻하는데 지장대전의 극락전은 특이하게 돌로 조각된 사자상이 입구에서 지키
고 있으며 현재 이곳의 극락전은 납골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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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집으로 돌아와 "지옥에 빠진 모든 중생이 제도될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나이다. 라는 의미로 "(지옥미제
서불성불, 地獄未濟 誓不成佛)라는 대원(大願)을 세웠다고 한다. 부처는 그 마음에 감명 받아 어머니를 다시 천
상에 태어나게 하고, 딸은 무간지옥에서 불바다에 빠져 고생하는 중생들을 보고 어머니를 구제하겠다는 것에서
모든 중생을 구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나아가 서원을 세우고 중생을 구하게 되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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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관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장보살의 묘사나 불상(佛像)을 유심히 보면 유독 초록색 머리가 눈에 띄는
데, 이는 일반적인 수행자, 승려의 삭발머리를 나타낸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살색 대머리로 묘사하는 경
우도 있다. 이는 중생을 구제하는데 쉼 없이 영원히 구제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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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대불 :2001년에 조성되었으며 우리나라 석공예 기능장 1호 권정학의 작품으로 전체가 하나의 통 돌로서 섬세한 옷 자락과
관음 자비의 미소 표현은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우리나라 최대의 국보급 해수관음 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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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랑자가 문외한이라 불교의 깊이있는 교리를 유랑자의 식견으로는 도저히 따를수는 없지만 그동안의 들었
던 풍월(風月)로 보아 지장보살은 범어 키티쉬가르바(Ksiti-garbha)의 의역으로 Ksiti(키티쉬)는 ‘대지(大地) 의미
하고 garbha(가르바)는 생명을 품은 모태를 의미하는데 이는 마치 대지와 같이 무수한 종자를 품고 있다고 하
여 지장(地藏)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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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성립 이전 고대 인도에서는 대지의 신을 신앙하였고 이 보살은 만물의 생육을 관장하는 대지모신에서 출
발하였다. 그런고로 불교의 지장신앙은 고대 농경사회에 성행했던 대지모신 신앙의 연속이라 할수 있다.
지장보살이 전생에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소녀였다는 점도 그 근거가 될 수 있다. 일설에 의하면 주위에 어려
운 자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 결과 벌거벗은 몸이 되었고, 나체를 감추기 위해 땅을 파고 자신을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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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기가 강하게 모이는 기도처로서 산세는 마치 앞바다에 있는 불법승(3가지 보물)을 상징하는 삼존도와 그 우측에 있는 지장
보살님 여의 봉을 행해서 엎드려 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서 법당 옆에는 16나한을 상징하는 16가지가 뻗은 화려한 벚나무가 법당
을 지키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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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지장보살(地藏菩薩)은 도리천에서 석가모니불의 부촉을 받아, 석가모니가 입멸한 뒤 미래불인 미륵보살이
출현하기까지의 무불시대에 육도의 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한다는 보살이다. 여기서 육도라 함은 지옥, 아귀, 축생
수라, 사람, 하늘 등을 말한다. 육도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이 있는 곳이 바로 지장보살이 있는 곳이며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수많은 분신들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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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망자들을 저승까지 안내해주는 저승사자역도 한다. 지장보살이 지옥에서는 염라대왕과 대립되는 존재
로 표현되지만, 염라대왕은 지장보살에게는 한수 접고 들어가는 존재다. 그래도 염라대왕과 지장보살은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사이므로 잔 충돌은 많으나 서로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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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불교는 종교(宗敎)라는 한자어를 맨 처음 만들어낸 종교이기도 하다. 유교, 도교, 경교 등이 모두 부차적인
가르침이고 불교가 으뜸가는(宗) 가르침(敎)이란 뜻으로 표현한 데서 시작되었다.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다음
으로 교세가 크며, 불교는 절대자로서의 신을 섬기지 않는 종교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 있다. 불교에
대한 통계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신도가 약 4억 8천만 명에서 5억 3500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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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곳저곳 경내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자 스님 한분이 다가와 유랑자에게 묻는다,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에 서울에서 왔다하니 아~ 아주 멀리에서 오셨군요 하시면서 커피한잔 하라며 유랑자를 안내한다, 뜻하지
않게 마주한 스님과 유랑자, 잠깐의 침묵이 흐르자 스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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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사의 대웅전으로. 푸른 색과 붉은 색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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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표 사찰인 불치사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섬세하며 아름다운 관세
음보살 대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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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여수지역에서 유일하게 법당에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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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랑자가 방문한 지장대사(地藏大寺)는 1990년 정현(正玄)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현
스님의 꿈에 지장보살을 만나보고 이곳에 지장보살이 살아계신다고 믿고 여기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1시간여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이내 일정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 고마움에 합장(合掌)을 표하고 유랑자
는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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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에서 합장이란 흐트러진 마음을 일심(一心)으로 모은다는 뜻이다. 다섯 손가락을 붙이는 것은 눈,귀,코,혀,
피부 등이 색깔,소리,냄새,맛,감촉,을 쫓아 부산히 흩어지는 상태를 한 곳으로 향하게 한다는 뜻이다. 손바닥을
마주붙이는 것은 이 앞의 다섯 가지 감각기관을 감지하고 조정하는 제6식인 의식(意識)을 모은다는 뜻을 상징
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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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는 중앙에 석가모니를 모시고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를 하고 있다. 불상 뒤에 있는 탱화는 지암 거사가
조성한 탱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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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사는 지장보살님께서 항상 머물고 계시기 때문에 3대 불보가 함께 있는 불교성지이다.
첫째, 현재 스리랑카 대표사찰인 불치사에 봉안되어있는 국보사리 3과중 1과인 부처님 진신사리가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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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 대사의 경내를 보면 4000평의 부지에 대웅전(1998년 낙성)에 이어 지장대불(2000년 봉안), 13m 높이의
관음대불 입상(2001년 봉안) 등을 조성해 남해 일대의 손꼽히는 지장 도량으로 이름난 절집이다. 지장대사의
개산은 사찰의 이름에서 그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듯이 지장 신앙과 매우 밀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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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 여수만과 맞닿은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불영산 초입부에 4000평 규모의 터를 닦아 지장대사를 창건
한 주지 진허 스님은 송광사 천자암에서 천일관음기도를 봉행하던 중 지장 신앙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끝에 이
곳에 ‘지장대사’란 독특한 이름으로 산문을 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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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대신 :원래는 다른 유명산에 계시다가 중생제도의 원력을 세우시고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지장대사로 오시길 원하
시어 모시게된 소원성취를 잘 들어주시는 자비로운 선왕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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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삼성각에는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칠성여래, 칠원성군, 산왕대신, 용왕대신과 18나한, 그리고 특별히 문수보살 본체
부처님이신 보견여래가 모셔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그 어느 삼성각 보다도 강력한 기가 응집되어 있어 한가지 소원성취 기도
처로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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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리나라의 지장 신앙 성지를 대표하는 대찰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지장대사의 불사는 여기에 그치
지 않는다. 지상 33m에 80평 규모의 지장대전 조성과 묘법연화경(7만 6,473자)을 높이 5m에 가로 100m의 백
옥 석판에 조각하는 불사가 이어진다. 지장대사의 전체적인 불사와 가람 배치는 백제 시대의 구조를 따르려 노
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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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앞으로도 1만평 규모의 대 산문을 열어 남해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흥 지장 성지로 거듭나
기 위해 정진하고 또 정진하는 지장대사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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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사에서 내려다본 한려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조용한 시골마을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저절
로 고요해지고 편안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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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나한을 상징하는 16개의 벚나무 가지가 대웅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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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삶에 있어서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처갈때, 맛깔 스러운 바람소리와 새소리만 가득한곳에서 잠시 쉬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성지인 지장대사에서 남해바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마
음의 안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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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탁 트인 바다와 푸른 나무들로 둘러싸여 최고의 비경명소에서 힐링여행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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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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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대사 홈 :http://0616441244.okq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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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 조계
- 숙박,숙식, 기도 가능,
1. 네비게이션 검색창 : 지장대사
2. 전화번호 : 061-644-1244
3. 도로명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몰둠벙길 165
4. 지번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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