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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의 배경 ‘기독교와 총의 나라’에서 진행되는 ‘분열’과 ‘아메리칸 드림’의 변천 / 4월 28일(화) / NEWS 포스트 세븐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기자회가 주최한 만찬 장소에 무장한 남성 1명이 침입해 발포한 사건. 트럼프 대통령, 멜라니아 부인, 반스 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지만 모두 무사했다. 국제정치학자 마스조에 요이치 씨가 뉴스 배경에 있는 국가의 ‘역사’, ‘문화’, ‘종교’를 바탕으로 ‘세계의 심층’을 해석하는 시리즈 제2회에서는, 연속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의 배경에 있는 미국 건국 이념인 ‘개인의 자유’와 ‘모두의 평등’의 변질에 대해 마스조에 씨가 설명한다.
* * * 4월 25일, 기자회 주최 저녁식사 자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피해가 없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총기의 보유와 소지는 헌법으로 보장된 미국 국민의 권리이다. 미국에서 ‘기독교와 총’이 건국과 크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다.
이번에는 미국의 개인주의와 평등주의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젊었을 때 미국에 가서 일본의 ‘마을 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것이 기뻤던 기억이 난다. 그때부터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얽매임 없는 미국으로 가기로 했다.
미국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구대륙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세운 ‘새로운 나라’이며, ‘기독교’가 사회를 다스리고 있다. 일본이나 유럽과 같은 전통 사회와는 달리, 공동체나 사회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이 신과 직접 연결되는 사회이다. 개인의 자유와 모든 사람의 평등이 사회에 확립되어 있다.
◇ 소로가 구현한 ‘신세계’, 미국의 개인주의
미국은 구대륙에서 보면 ‘신세계’이다. 그 새로운 세계에는 구대륙의 ‘타락’과는 다른 신선한 세계가 존재한다.
『톰 소여의 모험』(1876년)과 『대초원의 작은 집』(1932년)과 함께 내가 즐겨 읽는 책은 H.D.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숲 속 생활: 월든』(1854년)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한 소로는 같은 대학 선배인 R.W. 엠머슨에게 심취해 그 일을 돕는다. 그들은 하버드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지식인들이 모이는 도시를 싫어하고, 자연과 농경지를 사랑하며, 도시화하는 미국이 민주주의를 타락시킬 것을 우려한다.
자연 속에서야 비로소 신의 은혜를 느낄 수 있고, 종교적 마음을 함양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그들은 자연이야말로 칭송받아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곳에서는 지난 주 본 칼럼에서 설명한 ‘반지성주의’ 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
"문명은 주택을 개량해 왔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까지 같은 수준으로 개량한 것은 아니다”(일본어 번역, 이와나미 문고, 상 64쪽). 가난한 만큼, 여러분은 가벼운 사람으로 변하지 않아도 된다. 물질적으로 낮은 삶을 사는 사람도 정신적으로 높은 삶을 함으로써 잃을 것이 없지는 않다"(동, 하 285쪽)
이처럼 주장하는 소로는 또한 국가가 국민이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며, 만약 국가가 개인의 자유와 양심을 억압한다면 개인은 항의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시민의 반항’을 호소했다.
미국처럼 기독교가 사람들의 생활에 뿌리내린 ‘신세계’는 신앙의 자유를 비롯한 개인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되는 민주주의 사회이다.
◇ 미국의 평등주의를 보장한 ‘신앙 부흥 운동’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을 차별적으로 다루는 등,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 자유를 충분히 존중하지 않는다.
미국은 ‘기회의 평등’에 중점을 두는 사회이다. 이를 상징하는 말이 ‘통나무 오두막에서 백악관으로 (From log cabin to White House)’이며,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승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성공 이야기도 ‘허름한 옷차림에서의 출세(Rags-to-Riches)’라고 불렸다.
서부 개척지를 목표로 하는 정착자들에게는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부를 얻고 사회적으로도 상위 계층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1730년대부터 1740년대에 걸쳐 ‘대각성(The Great Awakening)’이라 불리는 신앙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후, 독립 혁명 이후 서부 개척이 진행되면서 ‘제2차 각성’ 운동이 일어난다.
위험과 맞닿아 황무지를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에게 기독교는 바로 ‘마음의 영양’이었다. 그리고 신앙 부흥 운동은 ‘신은 모두를 평등하게 창조했다’는 믿음을 굳건히 했으며, 이는 미국의 평등주의를 보장한 것이었다.
◇ 격차 확대로 인한 ‘아메리칸 드림’의 무효화와 ‘세속화’의 진행
‘기회의 평등’이 미국 건국 이념이며,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미국인의 꿈을 미국인들은 믿어 왔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게 되었다. 경제의 글로벌화로 인해 저가 외국 제품이 유입되고, 미국 제조업이 쇠퇴했기 때문이다.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를 지지했던 백인 노동자들이 사는 라스트벨트(녹슨 산업 지대)는 미국 꿈과는 무관한 세계였다. 빈부 격차는 확대되고, 가족과 지역 사회가 붕괴했으며, 약물 중독이 만연했다.
기독교회는 그런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지만, “하지만 제조업의 쇠퇴와 실업, 약물 의존, 가정 붕괴에 시달리는 이 나라 일부 지역에서는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 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적은 사람은 이제 부통령이 된 J.D. 반스이다. 이 글은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힐빌리 엘레지』(2016년, 일본어 번역 2017년)에서 인용한 것이다(155쪽).
나는 ‘기독교의 미국’이라는 측면을 강조해 왔지만, 동시에 간과해서는 안 될 측면에도 언급하고 싶다.
이는 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기회의 평등’을 내세우는 미국 건국 이념이 흔들리고, 이를 지탱해 온 기독교도 쇠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의 신앙심은 약해지고, 유럽이나 캐나다처럼 세속화가 진행되고 있다.
나는 젊었을 때 프랑스로 유학했지만, 이 가톨릭 국가에서도 매주 일요일에 교회에 오는 사람 수가 줄어들고 있다.
◇ ‘평등’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엘리트 사상 사냥’
미국의 평등주의는 지성과 권력이 결합하는 것, 즉 지적 엘리트가 권력을 독점하는 것에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그것이 반지성주의가 되어 평등이라는 명목 아래 엘리트 사상 사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 등이 그 전형이지만, 트럼프는 연방 보조금 삭감 등으로 이들 대학에 압력을 가해 반트럼프적인 자유주의적 태도를 바꾸게 하고 있다.
트럼프의 어리석은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극단적인 평등주의 앞에서는 자유가 살아남을 수 없다.
대학원 시절 미국인 학우에게 “카키스트크라시(kakistocracy)”라는 신조어를 배웠다. 그리스어 kakos는 ‘나쁘다’라는 뜻이며, ‘최악의 자에 의한 정부’라는 의미이다. 무지한 사람들을 지배하는 ‘불량배’라는 설정으로, 물론 트럼프 정권을 가리키는 말이다.
두 번이나 트럼프 대통령을 선택한 미국이지만, 그 배경에는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Robert D. Putnam의 "Our Kids : The American Dream in Crisis"(2015년, 일본어 번역『우리 아이들』2017년)는 이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참고서이다.
트럼프를 최고 권력자로 만든 미국, 그 배경에는 1990년대의 흔적이 있다. David Friend가 쓴 『The Naughty Nineties : The Triumph of the American Libido』(『외설적인 90년대』, 2017년, 번역 없음)에 따르면, 트럼프의 저속한 발언, 정치를 쇼처럼 꾸미는 행동, 대중 신문이 추문을 찾는 일 등은 1990년대에 등장했다고 한다. 정치 분야에서는 징글리치의 반엘리트주의가 유명하다. 그것은 civility→hostility, respect→chauvinism, tolerance→bigotry와 같은 변화이다. 이러한 세계에서는 포퓰리즘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 미국 역사상 최대 피해를 낳은 남북전쟁의 역사를 조명한다
1860년 11월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12월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가 연방을 탈퇴했다. 이어 1861년 2월에 남부 여러 주가 연방을 탈퇴하고, 4월에는 남군이 삼타 요새를 포격하면서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1863년 1월에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7월에 게티스버그 전투가 있었으며, 11월 19일에 링컨은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라는 말로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을 했다. 그리고 1864년 9월에 애틀랜타가 함락되었다. 11월에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선되고, 1865년 4월에 남군이 항복하면서 링컨은 암살당했다. 12월에는 헌법 수정 제13조(노예제 금지)를 발효했다.
1865년 12월에 백인 우월주의를 주장하는 KKK(쿠 클럭스 클랜)가 결성되었다. 현재 미국에서도 극우 사이에 비슷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며,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1867년 3월에 제1차 재건법이 제정되면서 미국은 재통합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링컨은 1858년 6월 17일, “분리된 집은 설 수 없었다(A”라고 말했다 ‘집은 스스로 서 있을 수 없다’는 연설을 하며, 분열을 피해야 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하고 있는 일은 미국이라는 집을 분열시키는 것뿐이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반복되는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은 미국의 분열을 상징한다.
남북전쟁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북부는 공화당과 보호무역·노예제 폐지를, 남부는 민주당과 자유무역·노예제 유지를 두고 대립하면서 일어난 것이다.
소설 세계에서는 북부의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 하리엇 비처 스토우의 『앵클럼의 오두막』(원작 1852년)이며, 남부를 대표하는 것은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6년 6월 30일 출판, 다음 해 퓰리처상 수상)이다.
전사자 수는 미국 역사상 최대인 남북전쟁에서 60만 명에 달한다. 한편, 제1차 세계대전은 11만 명, 제2차 세계대전은 32만 명, 베트남 전쟁은 5만 8천 명이다. 이 전사자 수를 보아도 남북전쟁이 미국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잘 이해할 수 있다.
트럼프를 비롯해 미국 사회의 증오와 분열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 남북전쟁 역사를 되짚어야 한다.
프로필】마스조에 요이치 / 1948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출생. 1971년 도쿄대 법학부 정치학과 졸업. 파리(프랑스), 제네바(스위스), 뮌헨(독일)에서 유럽 외교사를 연구. 도쿄대 교양학부 정치학 조교수를 역임한 뒤 정계에 입문했다. 2001년 참의원 의원(자민당)으로 처음 당선된 뒤, 보건복지부 장관(아베 내각, 후쿠다 내각, 아소 내각)과 도쿄도지사를 역임. 『도지사 실격』, 『히틀러의 정체』, 『무솔리니의 정체』, 『스탈린의 정체』(모두 소학관 출판) 등 저서 다수.
度重なる「トランプ暗殺未遂事件」の背景 「キリスト教と銃の国」で進む“分断”と「アメリカンドリーム」の変容
度重なる「トランプ暗殺未遂事件」の背景 「キリスト教と銃の国」で進む“分断”と「アメリカンドリーム」の変容 / 4/28(火) / NEWSポストセブン
4月25日の銃撃事件直後、記者会見をしたトランプ大統領(AFP=時事)
米ワシントンでホワイトハウス記者会が主催した夕食会会場に武装した男1人が侵入し、発砲した事件。トランプ大統領やメラニア夫人、ヴァンス副大統領ら政府要人が出席していたが、いずれも無事だった。国際政治学者の舛添要一氏がニュースの背景にある国家の「歴史」「文化」「宗教」をもとに「世界の深層」を読み解くシリーズ第2回は、度重なるトランプ暗殺未遂事件の背景にある、アメリカ建国の理念である「個人の自由」と「万人の平等」の変質について舛添氏が解説する。
【写真3枚】夕食会場に銃声が響き騒然とする人びと、襲撃者とされる男の拘束場面ほか
* * * 4月25日、記者会主催の夕食会で、銃撃事件が起こった。トランプ大統領大統領はじめ要人には被害がなかった。このような事件が起こっても銃の保有、所持は憲法で保障された米国民の権利である。アメリカで、「キリスト教と銃」が建国と大きく関連していることは、前回説明した通りである。
今回は、アメリカの個人主義と平等主義について論じてみたい。若い頃、アメリカに行って、日本の「ムラ社会」から解放されて、自由を満喫できて嬉しかったことを記憶している。それ以来、大きな決定をする前には、しがらみのないアメリカに行くことにしたのである。
アメリカは、自らの信仰を守るために旧大陸から移民した人々が築き上げた「新しい国」であり、「キリスト教」が社会を律している。日本やヨーロッパのような伝統社会とは異なって、共同体や社会の慣習に縛られることもなく、個々人が神とのみ直結する社会である。個人の自由や万人の平等が、社会に確立している。
ソローが体現した「新世界」アメリカの個人主義
アメリカは、旧大陸から見ると「新世界」である。その新世界には、旧大陸の「堕落」とは異なる新鮮な世界がある。
『トムソーヤーの冒険』(1876年)や『大草原の小さな家』(1932年)と並ぶ私の愛読書がH.D.ソローの『森の生活:ウォールデン』(1854年)である。
ハーバード大学で学んだソローは、同大学の先輩であるR.W. エマソンに傾倒し、その仕事を手伝う。彼らは、ハーバードで学んだが故に、知識人の集う都市を嫌い、自然と田園を愛し、都市化するアメリカが民主主義を堕落させることを危惧する。
自然の中でこそ、神の恵みを感じることができ、宗教心を涵養することができる。こう考える彼らは、自然こそが称えられるべきだと確信する。
そこには、先週の本コラムで解説したような「反知性主義」の要素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る。
「文明は家屋を改良してきたが、そこに住む人間まで同じ程度に改良したわけではない」(邦訳、岩波文庫、上 64p)。「貧しい分だけ、諸君は軽薄な人間にならなくてすむわけだ。物質的に低い暮らしをするひとも、精神的に高い暮らしをすることによって失うものはないにもない」(同、下 285p)
このように主張するソローはまた、国家は、国民が平和に暮らすための道具にすぎず、もし国家が個人の自由や良心を抑圧するようなことがあれば、個人は抗議する権利を持つと、「市民の反抗」を訴えた。
アメリカのようにキリスト教が人々の生活の中に根付いている「新世界」は、信教の自由をはじめとする個人の自由が最大限に尊重される民主主義社会である。
アメリカの平等主義を担保した「信仰リバイバル運動」
トランプ大統領は、自分に批判的なメディアを差別扱いするなど、憲法で保障された言論の自由を十分には尊重していない。
アメリカは、「機会の平等」に重きを置く社会である。それを象徴するのが、「丸太小屋からホワイトハウスへ(From log cabin to White House)」という言葉であり、第16代大統領エイブラハム・リンカーンの出世物語である。ベンジャミン・フランクリンの成功物語もまた、「ぼろ着からの立身出世(Rags-to-Riches)」と言われた。
西部のフロンティアを目指す入植者には、土地が無償で与えられ、富を得て社会的にも上の階層に移動することが可能であった。1730年代〜1740年代には、「大覚醒(The Great Awakening)」と呼ばれる信仰復興運動が起こる。そして、その後、独立革命後に西部開拓が進むと、「第二次覚醒」運動が起こる。
危険と隣り合わせで荒野を開拓していく人々にとって、キリスト教こそが「心の栄養」であった。そして、信仰リバイバル運動は、「神は皆を平等に造った」という信仰を強固なものにし、それがまたアメリカの平等主義を担保したのである。
格差拡大による「アメリカンドリーム」の無効化と「世俗化」の進行
「機会の平等」がアメリカ建国の理念であり、努力をすれば誰でも成功できるというアメリカンドリームをアメリカ人は信じてきたのである。しかし、1970年代からは、それが事実ではなくなっていく。経済のグローバル化によって、安価な外国商品が流入し、アメリカの製造業が衰退していったからである。
2016年の大統領選挙でトランプを支持した白人労働者の住むラストベルト(錆び付いた工業地帯)は、アメリカンドリームとは無縁の世界であった。貧富の格差は拡大し、家族や地域社会が崩壊し、薬物中毒が蔓延していた。
キリスト教会は、そのような状況を改善しようと努力したが、「しかし、製造業の衰退や失業、薬物依存、家庭崩壊にさいなまれているこの国の一部の地域では、礼拝に参加する人の数は激減している」と書いたのは、今や副大統領となったJ.D.ヴァンスである。この文章は、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彼の『ヒルビリー・エレジー』(2016年、邦訳2017年)から引用したものである(155p)。
私は、「キリスト教のアメリカ」という側面を強調してきたが、同時に、見落としてはならない側面にも言及しておきたい。
それは、格差の拡大とともに、「機会の平等」をうたうアメリカ建国の理念は揺るぎ、それを支えてきたキリスト教も凋落の兆しが見えている点である。人々の信仰心は衰え、ヨーロッパやカナダのように世俗化が進んでいるのである。
私は若い頃にフランスに留学していたが、このカトリックの国でも、毎日曜日に教会に通う人の数は減っている。
「平等」の名の下に行われる「エリートの思想狩り」
アメリカの平等主義は、知性と権力が結合すること、つまり知的エリートが権力を独占することに反感を抱かせる。それが反知性主義となり、平等の名の下にエリートの思想狩りをすることに繋がるわけである。ハーバード、イェール、プリンストン大学などがその典型であるが、トランプは連邦補助金の削減など、これらの大学に圧力をかけ、反トランプ的なリベラルな姿勢を改めさせている。
トランプの愚行を見ればよく分かるが、極端な平等主義の前には自由は生き残れないのである。
大学院時代のアメリカ人学友から「カキストクラシー(kakistocracy)」という新語を教わった。ギリシャ語のkakosは「悪い」という意味で、「最悪の者による政府」という意味である。無知な人々を支配する「ならず者」ということで、もちろん、トランプ政権のことである。
二度もトランプを大統領に選んだアメリカであるが、その背景は、格差の拡大がある。Robert D. Putnamの "Our Kids : The American Dream in Crisis"(2015年、邦訳『われらの子ども』2017年)は、それを理解するための最高の参考書である。
トランプを最高権力者にしたアメリカ、それは1990年代に源がある。"The Naughty Nineties : The Triumph of the American Libido"(『猥褻な90年代』、2017年、邦訳なし)という本を書いたDavid Friendによれば、トランプの下品な物言い、政治をショーに仕立てる行動、大衆紙による醜聞探しなどは1990年代に出現したという。政治ではギングリッチの反エリート主義が有名である。それは、civility→hostility、respect→chauvinism、tolerance→bigotryというような変化である。このような世界では、ポピュリズムの克服は容易ではない。
アメリカ史上最大の被害を生んだ南北戦争の歴史を繙く
1860年11月にエイブラハム・リンカーンが大統領に当選し、12月にはサウスカロライナ州が連邦を脱退した。続いて、1861年2月に南部諸州が連邦を脱退し、4月には南軍がサムター要塞を砲撃し、南北戦争が勃発した。
1863年1月にリンカーンが奴隷解放宣言を行い、7月にゲティスバーグの戦いがあり、11月19日にリンカーンが、「人民の、人民による、人民のための政治(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という言葉で有名なゲティスバーグ演説を行った。そして、1864年9月にはアトランタが陥落した。11月にリンカーンが大統領に再選され、1865年4月に南軍が降伏し、リンカーンは暗殺された。12月には憲法修正第13条(奴隷制禁止)を発効した。
1865年12月に、白人至上主義を唱えるKKK(クー・クラックス・クラン)が結成された。今のアメリカでも、極右の間に同じような思想を持つ人々がいて、トランプの反移民政策を支持している。
1867年3月には第一次再建法が成立し、アメリカは再統合への道を歩み始める。
リンカーンは、1858年6月17日、「分かれたる家は立つこと能わず(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という演説をし、分断を避けるべきことを強調した。しかし、トランプが行っているのは、アメリカという家を分裂させることばかりである。
今回の事件も含めて、度重なるトランプ暗殺未遂事件は、このアメリカの分断を象徴している。
南北戦争は、図式的に言えば、北部が共和党、保護貿易、奴隷制廃止で、南部が民主党、自由貿易、奴隷制維持で対立して起こったものである。
小説の世界では、北部の立場を示すのが、ハリエット・ビーチャー・ストウの『アンクルトムの小屋』(原著1852年)であり、南部を代表するのが、マーガレット・ミッチェルの『風と共に去りぬ』(1936年6月30日出版、翌年ピューリッツアー賞受賞)である。
戦死者の数では、アメリカ史上最大なのがこの南北戦争で、60万人に上る。一方、第一次世界大戦は11万人、第二次世界大戦は32万人、ベトナム戦争は5万8千人である。この戦死者の数を見ても、南北戦争がアメリカにいかに大きな被害を生んだかがよく理解できよう。
トランプをはじめ、アメリカ社会の憎悪と分断を煽る人々は、自らの国の南北戦争の歴史を繙くべきである。
【プロフィール】舛添要一(ますぞえ・よういち)/1948年、福岡県北九州市生まれ。1971 年東京大学法学部政治学科卒業。パリ(フランス)、ジュネーブ(スイス)、ミュンヘン(ドイツ)でヨーロッパ外交史を研究。東京大学教養学部政治学助教授などを経て、政界へ。 2001年参議院議員(自民党)に初当選後、厚生労働大臣(安倍内閣、福田内閣、麻生内閣)、東京都知事を歴任。『都知事失格』、『ヒトラーの正体』、『ムッソリーニの正体』、『スターリンの正体』(いずれも小学館刊)など著書多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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