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정해 놓고 외식을 합니다.
저야~ 모임도 나가고하니 .이것저것 먹기도 하지만~
집에 계신 아버지는 혼자이시라...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원래~ 매끼 마다 새 밥과 새 반찬 해서 먹습니다만..
제가 모임에 나올 때에는 점심은 차려 드리고~저는 못 먹고(거리가 있어서 시간상.ㅜ)~저녁 드실 것과 후식 까지.준비해 놓고 나옵니다
그래서~모임이 있는 전후날로 아버지와 함께 외식 겸 나들이 가지요.
오늘은~미세먼지가 많은지 뿌였길래~
차로 가서 먹고는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7년 넘게 다니는 2주에 한번은 꼭 가는 단골 맛집입니다 .
사장님도 종업원도 저와 아버지 얼굴을 알기에...반가이 맞이하시죠.
어느날은~먹고 나오다 전화 받느라~
계산대에서 계산을 안하고 나오고 엘레베이더를 타려는 순간~계산 안 한 생각이 나서...
돈 안냈다고 하니..
알고 있다고~ 뭐 단골이신데...깜빡 잊으셨구나 생각해서 나가시는데도
암말 안했다네요..ㅎ
안받아도 된다면서....
오늘은~제.얼굴이 왜 이리 살이 빠졌냐고...ㅜ
며칠 잠을 못자서 그런다고 했지요.
봄이라서 그런가 보네요. 하더군요.ㅎ
누가 나를 시기질투와 중상모략과 험담을 한다는 소리가 돌아돌아 제 귀에 까지 들리는 바람에...
확~뒤집어 놓으려다가...
참자 하고 지내려니...잠을 며칠간 못잤네요.ㅜ.
이제는 괘안습니다..
저를 믿고 있는 분들이 더 많으시고~
누구보다 저를 사랑하는 ~
제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참고 지나가려 합니다.
참을 인자 3개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요.
첫댓글 아부지와 멋진 데이트 하셨군요
맛있는 갈비도 먹고
따뜻한 차도 마시고
멋진 하루 보내셨네요
네. 오늘 공기질이 안좋아서...공원 걷기는 안하고~먹고 차마시고는 그냥 집으로 왔어요
에공
카페 라는 곳은
별 일이 다 생기는 곳이니까
속 상하지 마셔요
내공이 생기면
괴안아 집니다ㅡ
네 언니~^^
돌아돌아 별 말 같지도 않은 험담이 결국 제 귀로 들려 왔지만~
묻어 두려합니다
대신~ 억울함과 화는 못 푸니~열기가 눈으로 핏멍이 들었습니다. ㅜ
잠을 못 자서 얼굴살도 빠지고...ㅜ
밥도 못 먹는 사람 처럼 보여지네요.ㅎ
@리디아 에구구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참 매너 꽝 이네요
@리야 네. 저에게 직통으로 전했으면~덤태기는 안쓰고 금방 해명이 오해가 풀린텐데..
오히려 뒤에서 말을 지어서 더 만들고....ㅜ
결국 돌아돌아 이상하게 변질 되어 듣게 되네요.ㅜ
고요한 울타리안에서만 살다 보니~ 겪는 피해와 어려움 같습니다.
아흔이 넘으셨는데도
고기를 드시니
필히 백세는 넘기시겠어요!
그래요~
참는 자에 복이 오나니..^^
네. 고기 잘 드십니다.
회는 한달에 한 번
매운탕은 2번. 생선구이도 3번. 생선요리 3번
어? 글고보니~수산물 일색이네요..ㅎ
바닷가에서 살으셔서....수산물은 다 좋아하십니다
아마도 100세는 무난하실 듯해요..ㅎ
어른신을모신다는건
얼마나 마음쓰시고 정성을 쏱고 하실지 상상이 됩니다
단골집 매너. 서로가 윙윙 참 보기가 좋습니다 ♡♡
네. 제가 제 볼일 보러 외출하게 되면~ 전후날은 반드시 아버지와 외식 겸 나들이 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는 듯 하여~걸어서 15분인데..차로 가서는 갈비 먹고. 커피 마시고만 집으로 왔습니다.
험담하는것 귀에 담지도 마시고 완전 개무시가 장땡입니다
네. 처음 뵙습니다
그려려고 합니다
참으로 효녀이십니다
옛날에 부산서 아들을 서울처녀에게 장가보낸
엄마들이 하신다는 말이
서울ㄴ들은 지서방 지새끼밖에 모른다!!
였어요
그말이 틀렸음을 리디아님이 입증하시네요^^
아버님 건강하시지만 어디 불편한데 있으시면 건강보험에 가서 상담하고 요양등급 받아놓으세요
병원 검진 세달에 한번씩 갑니다 .나이가 있으시니...혹시나 해서요
돼지 왕갈비 비게도 안보여
상추쌈 좋겠네요
맛집 입니다
그려려니
그냥 넘어 가셔요
별별 사람뫃인곳은 늘 잡음이 있습니다
네. 그려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멀리서 응원해 주셔서요.
몇번을 생각해도 효녀이십니다
아버님도 흐믓하시겠어요
병원 검진은 한달에 한번 안 가셔도 되요
제 생각엔 1년에 세번정도도 좋을듯 해요
효녀이시라 노래도 잘 부르시나 봐요
감사 드려요
즐거운 신주말 되십시오~
저는 아직 까지 감기도 안걸려서 딱히 어디 불편한 곳도 없어서~정기검진 2년에 한번만 갑니다만...
아버지는 연로하신지라...
3달에.한번씩 갑니다. 검진으로요.
아버님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니 행복입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불효자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그러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효도라기 보다
서로의 보호자 울타리.되어서 삽니다 .
사시는 날 까지~즐거이 건강히 사시길 바라는 마음 뿐이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새옹지마.역지사지 ㅡ.
그렇게 되더군요.
카페생활에 커다란 경험이 되었네요.
톡톡수다방을 아예 안보시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 뵙게되어~
감사한 이 마음을 어찌.....
사랑했어요 ㅡ김현식
답글로 올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