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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여전히 동부의 대항마는 KGC.
76다마 추천 5 조회 3,887 12.02.21 13:2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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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1 13:43

    첫댓글 개인적으로 모비스가 다크호스라고 생각하고, 리벤지를 위해서 KCC를 파이널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뭐 오세근의 인삼공사도 김주성과 신구 대결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2.21 16:33

    좀 더 팀을 재정비하고 전술적으로 안정을 가져갈 필요가 있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현재 상황에선 본인들의 장점인 전면 압박과 빠른 농구를 내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플옵 내내 이런 농구를 하기 위해선 현재 체력관리를 잘해놓는게 필수겠죠.ㅎ

  • 12.02.21 13:58

    잘 봤습니다. 근데 KGC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오셔서 그런지 ... 사진 선택이 좀 ... ㅎㅎ

  • 작성자 12.02.21 14:00

    ㅠㅠ 그러게요. 홈페이지에는 저런 사진들뿐이 없어서, 개인이 찍으신 사진을 마음대로 쓸순 없기에..ㅠㅠ

  • 12.02.21 14:01

    간만에 좋은글 봤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 12.02.21 14:04

    KGC가 우승을 하기위해선 이상범 감독 스스로가 전술의 부족함을 알고 전술연구를 해야 할꺼같습니다.

    맨날 투맨게임만하려고 하니 오세근을 스크리너로만 쓰고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상태에서 공격제한시간걸리거나 턴오버로 포제션만 안날려먹어도..

    감독님이 각성한다면 우승이 넘지못할 산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 12.02.21 14:08

    매치업상으론 가장 동부를 잡을수 있는 짜임새를 가진팀이 인삼네죠..올시즌블링블링한 윤호영과 동반자폭이 가능한 양히종선수가 있고 가드진뎁쓰는 인삼네가 우위를 가진데다가 식스맨도 이정현vs이광재,,프런트 코트 쌈인데 벤슨-김주성vs크리스-오사자 가 퉁쳐주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 12.02.21 14:18

    이게 이론상으론 만만해 보이는데 안양팬인 제가 봐도 동부와 대결은 두렵기만 하네요 ㅎㅎㅎ 벤슨-김주성, 다니엘스-오세근 이 아니라 결국 벤슨-김주성-윤호영, 다니엘스-오세근-양희종 이죠. 비슷해 보이지만 이렇게 3:3으로 보면 큰 차이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니엘스가 들어오고 한번도 안붙어 봤으니 뚜껑을 열어봐야 되겠지요. 그리고 이젠 제발,, 경기 안풀릴때 나오는 전형적인 패턴,, (김태술 12초 남을때까지 드리블, 다니엘스or오세근과 2:2, 스크린 받고 슛찬스 보지만 안되고, 거기서 나오는 죽은 패스로 인한 터프샷의 연속)
    공격 성공 못해도 좋으니, 이런식의 공격실패를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 12.02.21 14:20

    이상범 감독의 농구에서는 어차피 김태술이 잘해줘야 하는데,,(스타일을 갑자기 바꿀것이라고 생각되지 안네요..) 그냥 단편적인 생각으론 단순히 2:2 공격을 하더라도, 골밑으로 볼이 한번 들어갔다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곽에서 볼만 돌리다 그냥 시간 허비하는 경우(지는 경기에서 너무 많이 보여주죠) 플옵에서 꼭 개선되야지만 챔피언 결정전까지 갈 수 있을것 같네요

  • 작성자 12.02.21 16:31

    사실 전술, 경험 모두 동부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매치업만으로는 승리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KGC가 내놓을 것은 젊음 밖에 없죠. 단기전에서 미친듯 체력으로 밀어붙이고 한 발 더 뛰고 몸을 날리는 허슬이 나와야만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2.21 16:29

    약간 답답한 부분은 KGC가 동부를 만나면 수비로 맞불을 놓는다는 것이죠. 본인들 페이스로 끌고 오려면 경기 템포를 올려야하는데,
    동부를 상대로 철저하게 수비농구를 펼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동부를 저득점으로 꽁꽁 묶어왔지만, 오히려 본인들 농구는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았죠.

  • 12.02.21 14:47

    KGC 는 앞선에서의 프레스에서 이어지는 업템포로 2,3 쿼터 점수차를 벌리고 4쿼터 따라 잡히거나 가비지 인데. 문제는 동부는 그것을 맞받아 칠수 있다는 점입니다.
    박지현가 황진원이 빠르고 수비까지 되는데다 이광재가 가세하면서 안정적인 외곽까지 갖추어 버렸습니다. 결코 안양의 앞선에 밀리지 않죠. 그리고 포스트에는 아시다시피 김주성 벤슨ㅋ오세근 다니엘스가 버텨준다면 윤호영 매치업인 양희종의 공격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것 같네요. 이정현의 돌파가 안먹힌다는게 아쉽고 김성철의 3점이 폭발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ㅋ 양희종, 이정현, 김성철이 한경기씩 터져 준다면 재밌는 경기 될것 같아요

  • 12.02.21 14:49

    좋은글 잘봤습니다 결승에서 만난다면 어떻게든 6,7차전까지 몰고가서 체력으로 밀어붙여야죠!! 도전자의 자세로 죽을각오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12.02.21 14:52

    1차전만 대등한 경기를 해준다면, 진짜 서로 토나오는 압박농구 볼 수 있을것 같네요..ㅎㅎ

  • 하승진의 몸상태가 거의 최악으로 생각되어지는 시점에서 플옵에서도 가장 동부를 견제할 수 있는 팀은 kgc죠 물론 챔프전에 올라가야하는 것이지만 1~5번까지 국내선수들이 모두 경쟁력이 있고 뎁쓰가 있죠 경험이 부족하고(감독도 마찬가지) 전술적인 완성도가 부족한 것이 흠이지만 젊은 선수들이라 기세가 올라가면 또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모릅니다 동부가 워낙 압도적이라 그렇지 7할이 넘는 정규시즌 승률을 가진 팀이죠

  • 12.02.21 15:27

    오세근이 부상에서 회복되서 제대로 활약을 해주면 그래도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태술이 물론 중요하지만 박찬희-이정현 이 2명의 잠재력도 발휘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부전에서는 이 2명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큼 활약을 못했던 것 같아요.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동부를 상대로 주눅이 든다든가 혹은 의식을 많이하는 모습이 느껴지던데 그냥 편하게 맘 먹고 정직하고 이쁜 농구가 아닌 스피드와 체력으로 막 들이댔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동부를 이기려면 가진 전력의 100퍼센트 혹은 그 이상이 나와야겠어요;;

  • 12.02.21 15:30

    오세근의 몸이 정상적으로 된다고 하고 인삼공사의 앞선 압박이 동부에게도 통한다면 재미있게 될 것 같네요....인삼공사는 앞에서 압박하고 동부는 골밑에서 압박하고..

  • 12.02.21 15:31

    단기전에서 4번 동부를 잡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저 역시 KGC가 동부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외에는 부상없는 KCC가 유력해 보이구요. 아직 순위 결정이 되진 않았지만, 현재 예상대로 1-4-5 트리는 정말 피터질 것 같네요. 물론 KGC, KT, 전랜도 만만치 않음은 분명하지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2.02.21 15:36

    로드벤슨-김주성(김봉수)vs 다니엘스-오세근(김일두)
    윤호영(석명준) vs 양희종(김성철)
    박지현 이광재 안재욱 황진원 vs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

    정말 재밌는 대결이고 기대됩니다ㅋ

  • 12.02.21 15:59

    윤호영하고 양희종 동반 자폭을 한다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입니다. 양희종을 윤호영을 잘막는다 치더라도 10점이상은 합니다. 그러나 윤호영이 양희종을 잘막으면 양희종은 5점내외로 막힙니다. 이 차이는 크다고봅니다.

  • 12.02.21 16:13

    거기에다가 양희종이 3점이 전혀 안들어가서 윤호영이 외곽보다 골밑근처 지원이 가능하게 되면 더더욱 동부산성에 높이는 단단해 질꺼 같네요

  • 작성자 12.02.21 16:22

    사실 동반자폭만으로도 큰 힘이죠.ㅎ 현재 윤호영은 사실상 리그 넘버1 스몰포워드인데.ㅎㅎ

  • 12.02.21 19:34

    동반자폭이 전 오히려 좋다고 보네요 윤호영이 만들어내는 파생공격도 줄어들고 윤호영도 양희종 만나면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죠 타팀3번과 대결할때와는 전혀 다릅니다

  • 12.02.21 16:00

    KGC와 동부가 접전일때는 항상 오세근이 폭발했을때입니다. 그렇지 못했을때는 처참히 깨졌고요. 즉 오세근이 대폭발해야 동부를 이길수있죠.

  • 작성자 12.02.21 16:26

    오세근은 5차전 빼놓곤 평균이상은 해주었었습니다.ㅎ 앞으로 가장 중요한 매치업은 로드 벤슨과 크리스 다니엘스가 될 것 같네요.
    붙어본적 없어 섣부른 예상은 할 수 없지만, 현재 로드 벤슨이 비교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죠. 다니엘스가 어느정도 상대해줄지 궁금하네요.ㅎ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는 이광재-이정현의 벤치대결일 것 같습니다. 일단 이정현이 동부 상대로는 큰 활약이 없었는데, 이광재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 12.02.21 16:05

    과연 안양빼고 4승은 못해도 7차전까지 동부를 밀어붙일만한 팀이 있을까요? 요새 경기력이 헬이다, 감독과 선수들이 경험이 전무해 밑천이 드러났다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결국 연승으로 2위확정지은 팀입니다. 동부와의 대결도 시즌내내 가장 박빙이였구요. 다른시즌이였으면 2위가 아니라 우승을 확정지었을 팀입니다. 박찬희가 빠지지만 다음시즌엔 더 강해질수 밖에 없는 팀이구요...까기보단 응원해주세요ㅎㅎ(but 솔직히 동부랑 만난다면 in 6 동부일듯...;;;)

  • 12.02.21 17:06

    모비스 KCC 가 거론되는건 준결승까지 만나게 되는 상대일뿐이고, 결국 동부의 결승상대로는 KGC가 가장 흥미진진 하긴 합니다.

  • 12.02.21 17:49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ㅎ 모비스 팬이라 모비스가 동부랑 제대로 상대해 주길 바라지만 현상황에선 KGC가 동부 대항마로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컨디션 조절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 주길^^

  • 12.02.21 19:37

    이아 좋은 글이네요 5차전 빼면 항상 승부는 4쿼터에 났죠 동부가 한 수 위의 마무리를 보여주었구요 단기전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 12.02.21 20:40

    76다마님 글 잘읽고갑니다!!!

  • 12.02.21 21:42

    이광재와 플옵모드 김주성을 어떻게 제어하는냐에 따라 달라질듯 하지만. 동부를 4번 이기는건 상상이 안가네요

  • 12.02.21 22:15

    정성스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12.02.22 00:16

    저도 좋은 글 빠짐없이 정독하고 끄덕이고 나갑니다. ^.^

  • 12.02.22 19:45

    하킬 정상일떄 말고는 두려운 상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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