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바 은혜(恩惠)를 감사(感謝)하여라! 시116:1-14절. 204.539.208장.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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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주일입니다. 금년에도 풍년을 주시고 우리의 육신생활을 지금까지 지켜 주심을 감사드리며 남달리 신앙을 통하여 모든 생활 중에서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를 통하여 더 큰 감사를 드리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 12절에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동안 받은 은혜를 헤아려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1.구원(救援)받은 은혜(恩惠)를 감사(感謝)하시기 바랍니다.(7-8절)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은혜 중에서 특별히 감사할 것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7-8절에 보면 “내 영혼아 네 평안함이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건지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영혼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구원 얻게 되고 하나님과 화평함을 얻게 되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된 것입니다. 원래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범죄 타락한 결과는 온갖 고통뿐만이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롬1:18절에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망에서 구원은 모든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것이므로 누구나 제외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외면한 채 그리스도 없이 살다가 그 죄 값으로 멸망되어 가는 영혼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무엇이관데 이런 사실을 성령의 감동에 따라 그리스도를 주로 알고 믿음으로 구원 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할 때 감사한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구원의 잔을 든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운동선수들이 승리할 때 또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개선할 때, 생일이나 경축일 일 때 서로 잔을 들고 축배를 하며 기뻐하는 것을 연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가 죄악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은 그 기쁨은 참으로 잔을 들고 춤을 추어서 할 놀라운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도 다 함께 구원을 잔을 들며 하나님 앞에 그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기 바랍니다.
2.환난(患難)과 슬픔에서 건져주신 은혜(恩惠)를 감사(感謝)하시기 바랍니다.(3-4절), 시편 기자의 이 말씀을 하게 된 경위는 자신이 말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빠졌을 때 기도함으로 그 시련을 이긴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 3-4절의 말씀을 보면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이때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심으로써...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라고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려운 시련 중에서 간절하게 기도할 때 그 응답으로 모든 생활이 형통함을 경험할 때 그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없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즉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 기도하므로 모든 환난과 슬픔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감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 가지로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신 분, 위로와 힘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구약 다니엘선지의 모범적인 감사생활을 기억합니다.
그는 어린 소년시절에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바벨론 왕이 전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두게 되었고 그 중에 히브리인 중에서 뽑혔던 다니엘은 그 120명 방백 위에 새 총리를 둘 때 그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위로 하나님을 잘 섬길 뿐만 아니라 가장 현명하고 맡은 일에 충성하여 인물로나 재주로나 골고루 갖춘 특출한 부하로 왕의 총애를 독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사자굴 속에 던짐 받는 가운데 있었지만 그는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러므로 사자굴 속에 건짐 받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신앙과 인격과 감사생활로 인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만인에게 증거 하게 된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어떤 역경과 환난에서도 기도와 감사함을 드릴 때 형통함을 얻게 되므로 더욱 감사해야 합니다.
3.마음의 서원(誓願)을 이루어 주심을 감사(感謝)해야 합니다.(18절),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지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받은 은혜를 반드시 약속대로 갚음으로 감사하기를 소원한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큰 은혜를 생각하며 또한 기도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을 서약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생활을 표시할 수가 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요한 12:1-8절에 마리아가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던 1년간의 품삯에 해당되는 최고의 귀중한 물건인 향유를 드린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드리는 감사의 예물이 바로 그런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1절에 “너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속의 은총에 감사하며 그 뜻을 따라 사는 바로 그런 헌신적 삶으로 그 은혜를 보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서원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의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료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박봉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