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합 선생님께서 저와 로마리오 선생님에게
직접 만드신 천연 화장품을 선물해 주셨어요~
제가 얼굴에 접촉성 피부염이 두 번이나 생겼어서 오래 고생했는데,
그 이후로 피부가 정말 예민해져서 아무 기초화장품을 못 쓰고
피부과에서 권해준 브랜드의 제품만 쓰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안정되었지만~
조금만 자극을 받으면 아직도 피부염 증상들이 올라와서..
피부 다룰 때는 항상 조심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직접 기초 제품을 만들어서 써보시니 너무 좋아서
제 생각이 나셨다고 해요~ 그래서 전도사님 것 까지 함께 만들어서 선물해 주셨어요~
라합 선생님은 뜨개질, 요리, 화장품까지~ 손으로 만드시는 것은 모두 다 잘 하시네요 ㅎㅎ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께서 예은이가 한 번밖에 입지 않은 원피스라고
저랑 세라 중에 입으면 좋을 것 같다고 옷도 주셨어요~
연한 핑크색의 반팔 원피스인데 세라가 입어보니 색상도 디자인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세라가 입기로 하였고, 남색 반팔 원피스는 제가 편하게 입기로 하였어요 😃
예은이 덕분에 예쁘고 시원한 원피스를 얻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한나 선생님께서 직접 담그신 열무김치를 저희 가정에 선물해 주셨어요~
지난 봄작업 때도 선생님께서 열무김치를 만들어 오셔서 저희들 모두가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그 맛있는 열무김치를 또 맛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나 선생님~
선생님표 김치는 최고예요 😁
또 직접 농사 지으신 강낭콩? 호랑이콩?^^ 을 각 가정에 나눠주셨는데,
엄마가 전에 마트에서 이 콩을 사려고 하셨었는데 생각보다 비쌌다고 하시더라구요~~
귀한 콩 감사히 먹겠습니다!!
또 전에 요안나 선생님께서 수박을 시키셨는데 달고 맛있다고 크게 잘라서 나눠주셨어요~
먹어보니 진짜 달고 맛있는 수박이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몇 차례에 걸쳐 한뜻 가정교회에서 직접 농사지으신 여러 농작물들을 보내주셨어요!!
사진에 다 나오지 못 했지만 고추랑 꽈리고추도 있었답니다!
엄마가 하나씩 냉장고에 정리해 놓으셨는데 거의 마트에서 장을 본 수준이죠!? ㅎㅎ
특히 참외가 일품이라고 가족들도 감탄하셨어요 ㅎㅎ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나눔이 풍성하네요~^^ 정말 라합 선생님은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잘 만드시는 금손이네요~^^ 피부가 예민한 에스더 선생님께 라합 선생님께서 선물하신 핸드 메이드 화장품이 피부에 잘 맞아 잘 쓰셨으면 좋겠네요~😉 한나 선생님의 김치는 언제나 명품이입니다~😄 저희도 요안나 선생님께서 수박을 보내주셨는데 달고 시원하고 싱싱한 수박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말 농장처럼 일주일에 한번 아주버님댁을 방문 할 때마다 가꾸고 있는 밭 작물들을 조금씩 나눌 수 있어서 재밌고 감사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 처럼 모양이 좋지는 않아도 산지 직송의 싱싱한 맛으로 드셔주세요~ㅋ
농사 지은 야채며 과일들이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참외가 색깔이 노랗게 물들지 않았는데도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요~ 각종 야채들을 주시면 마치 마트에서 배송이 온 것처럼 하나 가~득 입니다. 수박도 너무 달고 열무 김치도 연하고 참 맛있습니다! 보내 주신 재료들로 부지런히 식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라합선생님께서 종종 의료품과 미용에 관련된 선물^^들을 보내 주시곤 했는데 주신 것마다 유용하게 잘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요번 수제 화장품도 남편이 써보시더니 확실히 다르다고 하시네요~ 예은이 원피스도 세라에게 아주 잘 어울리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면티도 에스더가 매우 좋아합니다^^ 모두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라합선생님의 정성어린 수제 화장품 선물로 더욱 고와지시겠네요^^~ 모임때 세라가 선물받은 옷을 입었던데 정말 예쁘게 잘 어울렸어요^^~ 항상 솜씨 좋으신 동역자분들의 음식과 힘들여 농사지으신 식재료를 풍성히 나눔받으며 감사드리고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