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시장선거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하게 이겼다.
아마도 문정권에 대한 전체 국민들의 심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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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선거를 보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즉 국민의 감정이 1년 사이에 갑자가 돌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년 총선에서도 국민들은 철저하게 좌파들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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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좌파들의 부정선거를 주장한다. 50년간 주사파의 종주국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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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총선 때에도 보수 층들은 대거 투표에 참가했다. 숫자로 보면 19대 총선 투표율이 54,3%, 20대 총선 58% 인데 작년 21대 총선 투표율이 66,2% 나올 정도다. 집안에 있던 노인들이 나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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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보수 층들이 문정권 심판하자며 대거 작년 총선에 참여했으나 패배한 이유는 부정이 개입 됬다고 나는 아직도 확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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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글에도 썼지만 이번 시장 선거 승리는 부정선거 의혹을 지우려고 좌파들이 내민 오리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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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을 등에 업은 좌파와의 내년 대선은 총,포성 없는 전쟁이다. 즉 좌파들은 자기들의 목숨이 걸린 정권을 순순하게 내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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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면 “국민의힘” 당이 구실을 해야 하는데 전혀 믿음이 안 간다.
좌파들보다 더 미운 것이 바로 국민의힘 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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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제는 아직도 부정선거는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 것이다.
정말 부정이 없었다면 좋겠지만 항상 “설마”가 사람을 잡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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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에 넘어선 자그마한 언덕에 너무 만족하지 말라는 것을 경고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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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