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 8. 4
코스 : 회야댐 생태습지탐방
동호회 : 유유자적 사진 동호회
회야댐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천면 통천리에 있는 댐이다.
울산공업 단지의 확장에 따라 소요되는 공업용수와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용수를 위하여
댐을 축조하고 원수를 정수 처리하여 공급하고 있다.
탐방구간이 상수원보호구역이고 시민의 식수를 만드는 곳인 만큼 하루 100명 이내로 오전, 오후
두 번만 개방하고 안전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이다.
김순례 생태해설사가 탐방구간을 이동하면서 해설하고 있다.
칙덩굴이 나무를 완전 포위하여 고사시키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수림이 우거진 탐방로 4.6km를 약 2시간 걸쳐 둘러본다.
박다해 생태해설사가 회야댐 생태습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생태탐방로 쉼터에서 찬 연근차를 준비하여 제공하다.
약 5만㎡의 연꽃과 12만 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회야 생태습지의 연밭은 물이 흐르는 곳에 자생하여 수온이 낮아 연잎이 크고 싱싱하다.
푸른 연잎들 사이에 피어 온 연꽃을 보며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연잎와 파라솔 크기가 비슷하다.
연잎에 앉아 있는 심청이
이곳 연꽃은 연잎 아래에서 피워 아주 싱싱하다.
수생식물로 고도 정수 처리를 해서 수돗물을 생산하는 이곳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자연 친화적인 수생식물 정화 기능을 통해 제거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생태습지에서 재배해 가공한 연잎 차,부채를 선물로 받고 해설사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다.
외고산 옹기마을에 들려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옹기'에서 김순석 회장과 기념촬영하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