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0. 01. 18. 월요일. ◁날씨▷ 완전맑음^^
《제목》열심히일하고 국밥먹꼬 예식상담도받꼬~^^
《내용》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서동 외할머니 집이라 아침도 맛나게 먹꼬 출근해서
오전오후 나름바쁘게 보냈어~ 점심도 맛나게묵꼬^^
오전에 물이 안나와서 잠깐 식겁했지만..ㅋㅋ
마칠때쯤 이모야한테 전화와서 어디냐고 마쳐가냐고
부랴부랴 묻는거야~
왜그런가 했더니 언능마치고 국밥먹으러 오라는거지~ㅋ
그래서 엄마도 부랴부랴 준비해서 버스타고 달려갔더니
엄마,외삼촌, 고모할머니,작은할아버지,외할머니등등
여진누나까지 맛나게 국밥잘먹꼬 있는거야~ㅋ
엄마도 배고파서리 국밥진짜 맛나게 배불리 잘먹었는데
너무 급하게 먹어서그런지 좀 더부룩하더라 ㅋㅋ
그래도 민제삼촌 덕분에 다같이 식사맛나게하니 기분좋드라^^
고모할머니랑 작은할아버지는 민제삼촌하고 수영간대서
엄마도 범일동 가야해갖꼬 이모야랑 여진누나랑 다같이 지하철탔지~
외할머니만 집으로 가시고~ㅎㅎ
민제삼촌이 작은할아버지 등산화 좋은거 사준다고 수영간다는데
역시 효자야~ 착해착해~ ㅎㅎ
엄마는 웨딩플래너랑 예식상담 받으러 범일동 누리엔건물로 갔는데
누리엔건물 정말좋더라. 더파티부페도있고 웨딩홀도많코~ㅎㅎ
플래너만나서 예식상담도듣고 사진앨범도보고 얘기좀 나눴는데
엄마는 관공소에서 할거라 좀저렴하게 디씨도받고 좋드라궁~^^
아직 일년가량 남긴했지만 미리해둬야 할거같아서
엄청일찍 예약을 잡은거지.. ㅎㅎ
계약서까지 작성하고 이모야랑 여진이 오는길에 피곤해서
쓰러질라해서 음료수랑 떡사먹이공~
아빠주려고 떡볶기랑 튀김사서 집으로갔단다^^
엄마는 국밥 먹어놓코도 튀김집에 있는거랑 같이데워서
아빠랑 또먹꼬 짐정리하고 샤워하고 설겆이하고 물끓여놓고
그동안 밀린 청소좀하느라 자려고누으니 새벽1시더라 ㅋ
언능 불끄고 빨리 잠을청했지~ㅎㅎ
우리쭈니는 오늘 날씨 엄청시리 좋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걸어서 롯데마트 마실갔다고하대^^
게다가 고모야 만난다꼬 구서동 이마트까지와서 구경하다가
같이 서창집으로 들어갔다고 하더라 ㅎㅎ
우리쭈니 오늘 많이걷고 많이놀아서 좋았겠제?
내일은 온천물 델꼬간다 하시던데 우리쭈니 좋겠네그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