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점점 북상하면서 전주도 제법 비가 많이 내린다
아침 일찍 수병원을 찍고 운동을 해야겠기에 어번에는 동산동 제일 아파트 정문에서 긴던너에 있는 5층짜리 건물에
1층 여탕, 2층 찜질방, 3층 남탕 4층 헬스장 5층은 모르겠고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 쓸만한 헬스장을 등록하게 되었다
2개월에 10만원 이번 여름과 장마기간만 다니는 것으로
가능하면 퇴근해서 여기서 샤워라도 하고 가야겠다 운동후 냉.온탕 피로도 풀고
그럼 헬스장으로 가볼까 과연???
헬스장에 들어서는 순간 아주 큰~~~~실망감이 밀려 온다
한번이라도 구경하고 등록 할걸
런닝 머신이 단 6대 운동 기구도 아주 부족하고
여긴 사우나와 찜질방을 위해서 만들어진 건물이구나 헬스장은 서비스인가 후~~~
일단 트레드밀에 올라 가본다
역시 실망이다 헬스장에서 층간 소음을 방지하는것도 아닌데 큐션이 아주 죽여 준다
낭창 낭창
그래도 어찌하리오 달려 야지
3km 몸풀기 하고 인터벌을 해본다
15.5km/h에서 1km, 휴식 9km/h에서 400m 2회
16.0km/h에서 800m, 휴식 9km/h에서 400m 2회
16.0km/h에서 400m, 휴식 9km/h에서 200m 2회
목표했던 훈련은 잘 했지만 그래도 헬스장에 실망 이네
다음은 과연 사우나는?
나름 사우나는 쓸만하네
다음에 찜질방도 한번 이용해 보기로 한다
내돈 사우나와 찔질방에서 꼭 찾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