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썰렁 개그 모음

[박서영(월정인)]

토끼와 거북이

토끼가 거북이와의 대결에서 졌다는 소문을 이웃인 달팽이도 들었다.

달팽이는 토끼를 놀리려 토끼의 집으로 갔다.

쾅쾅 문을 두드리자,화난 얼굴의 토끼가 나왔다.

달팽이는 토끼에게 "야, 너 거북이한테 졌다며?' 하고 놀렸다.

화가 난 토끼가 달팽이를 발로 뻥 차 버렸다. 그로부터 3년 후.....
달팽이는 다시 토끼의 집 앞으로 가, 문을 두드렀다. 그리고 하는 말,
    "야, 너 지금 나 쳤냐?"

비디오 가게 간 사오정

사오정이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백수건달인 외삼촌이 심심했는지 사오정에게 비디오 빌려 오라고 시켰다.

평소 해병대 특수부대 가려다가 못간 과거가 있는 삼촌은 "오정아 비디오 대여점에 가서 고공침투 좀 빌려 올래?"

"뭐라고요?"

"고공침두 빌려 오라구"

"안들려요 크게 말해봐요!"

"고 공 침 투 별려 오라구"
"아 알았어요"

잠시 후 비디오 점에 다녀온 사오정이 웃으며 삼촌에게 비디오를 내줬다..    
"삼촌 빌려 왔어요 공공칠투(007 2)"

지는 붕어가 아녀유

어떤 요리사가 있었다. 이 요리사는 붕어 요리를 매우 잘했다.

이 날도 붕어를 요리하기 위해서 붕어를 자르고 있었다.

우선 빨간색 붕어를 요리 하기 위하여 칼로 붕어를 자르리 빨간색 피가 나왔다...
다음으로 파란색 붕어를 자르니 파란 피가 나왔다...

이번에는 노란색 붕어를 잘랐는데 피가 노란색이 아니라 검은 색이 나왔다!!

그래서 이상한 요리사는 왜 노란색 피가 아니냐고 붕어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붕어 왈,  " 지는 붕어빵인데유 !"

깜찍한 유치원생

교사 : 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유치원생 : 저요.
교사 : 그래 말해보렴.
유치원생 : 그게 바로 저라니까요?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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