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번 11월10일 송민호 결혼식 전야제때 동기들이 대거 참석할 것 같은데 부산에서의 동기회 이후 영주가 지금 자기가 회장인줄도 잘모르고 있는 상황인만큼 동기회장을 새로 뽑아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껏 우리들은 후보를 지맘대로 추천하고 후보가 나와서 안한다고 하면 욱박지르고 뚜디리 팬뒤 와~~~~~~! 하고 박수세번쳐서 동기회장을 만들어 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21세기에도 그럴순 없습니다. 지금껏 우리는 공산당식만장일치에 익숙해왔지만 이제는 우리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동기회장을 뽑을때입니다.
고로 본인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차기동기회장 입후보자를 추천받겠으니 조직원 여러분들은 차기동기회장 입후보자를 지금부터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은 6명까지 받은뒤 투표에 들어가기로 하겠고 상위 1,2,3등을 뽑은뒤 11월10일 다모여서 최종결선 투표를 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