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동한의원 회전근개파열과 다른 견쇄관절염
어깨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회전근개파열입니다.
그 정도의 빈도는 아니지만
시큰하고 우리하고 뻐근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어깨통증이 있는데 바로바로
견쇄관절염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의 안정과 운동에 관여하는
회전근개에 변형과 파열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변화나 과도한 운동,
심각한 외상이나 체질적 특징 등으로 인해
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기면서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4군데 회전근개에
다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팔을 들어 올리는데 관여하는
극상근에 가장 흔하며
염증과 통증이 생기면서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고
혼자 힘으로는 팔을 들어 올릴 수 없거나
팔을 어찌어찌해서 올려도
버티지 못하고 떨어질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팔을 60도에서 120도 사이로 들어 올릴 때
증상이 심해지지만
더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고
누워서는 비교적 팔이 잘 올라갑니다.
증상 초기에는 내회전이 제한되어
팔을 등 뒤로해서 올리는 동작에
상당한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돼도
급성 염증과 통증이 없거나
주변 근육이 잘 형성되어 있으면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무엇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반면 견쇄관절염은
견봉과 쇄골이 만나는 견쇄관절에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관절염이 생긴 걸 말합니다.
직접적인 외상으로 발병하기도 하지만
과사용과 습관화된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어깨의 퇴행성 변화와
많은 관련이 있으며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게 됩니다.
견쇄관절염은 어깨통증은 있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어깨통증과 가동 범위 제한이 있지만
오십견과 같은
극심한 통증이나 가동 범위 제한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견봉 주위에 압통 반응을 보이고
한쪽 어깨로 자고 나서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일하고 나서
과음이나 과로하고 나서
팔을 장시간 사용하고 나서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견쇄관절염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과음과 과로를 피하면서
아픈 부위에 대한 자극을 하지 말고
아픈 어깨로 자지 말며
무겁거나 힘쓰는 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카페 게시글
어깨통증
서빙고동한의원 회전근개파열과 다른 견쇄관절염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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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
21.11.09 16:2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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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견쇄관절염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다양한 어깨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견쇄관절염이라는 병도 있었군요.
정말 짜증나는 어깨질병이네요.
쉽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견쇄관절염 이라는 질환도 있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원장님도 건강하십시오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 받았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건강한 한방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