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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시(폭설)에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백운산(白雲山 ; 903.1m)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은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이 주위를 감싸 안은 한북정맥 산군의 중앙에 위치한다. 산세도 그리 험하지 않은 데다가 수목이 많고, 넓은 계곡에 수십리로 흐르는 맑은 물이 어찌나 좋은지 여름이면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봄에는 산나물이 특유의 향취를 풍기고 연분홍빛 철쭉이 온 산을 뒤덮는다. 지리산이나 소백산의 새빨간 빛과는 달리 은은한 빛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색채를 띤다. 수도권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가족단위로 쉽사리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백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은 전남 광양을 비롯하여 경남 함양, 경기 양평, 강원 원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데 모두 합하면 50여 군데나 된다. 뜻을 풀이하면 '하얀 구름'이 되는 백운은 불가의 탈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산허리에 구름이 걸려 있으면 거의 이같은 이름이 붙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많은 백운산 중에서도 경기 포천에 위치한 이 산은 백운계곡과 일동막걸리로 제법 알려진 편이다. 포천 백운산은 부드러운 산세와 해발 660m 인 광덕고개에서 산행이 시작되므로 가족 산행지로 적격이다. 광덕고개는 일명 ‘카라멜고개’라고 불리는데, 그렇게 불리는 데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 설은 도로가 비포장이었던 6.25때 이 지역을 관할하던 사단장이 광덕고개를 오를 때면 운전병의 졸음을 쫓기 위해 운전병에게 카라멜을 먹게 한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설은 광덕고개의 꾸불꾸불한 모양이 낙타의 등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카멜(Camel: 낙타)이 카라멜로 변하여 카라멜고개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1786년(정조 10) 태천(泰天)이 중건한 뒤 이름을 백운사(白雲寺)라 고쳤으며, 1922년 설하(渫河)가 대웅전을 중수하고 흑룡사(黑龍寺)라 고쳤다가 곧 현재의 이름인 흥룡사로 바꾸었다. ● 아래 사진은 흥룡봉 가는 길 ◐포천의 명소 아트밸리◑ ◐푸른바다의 전설,달의 여인, 내마음이 보이니, 화유기 촬영지 ◆모노레일 탑승료는 개별부담합니다 |
첫댓글 갈수있는지?
언제 신청 받으셨는지 벌써 만차네요.
등록되셨습니다
모르나님이 못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정연서님이 못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을 취소합니다
선자씨와 함께
알겠습니다
김선정 산행 안가요,
알겠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곳,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알겠습니다
죄송해요 갑자기 사정이생겨서 불참합니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