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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 60:10-22
제목 : 메시야 시대
서론
메시야 시대가 오면 그리스도의 빛을 받은 교회가 일어나며 이방인들이 회개하고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며 영원한 행복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1. 이방인들이 돌아 옵니다.
본문 14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하였습니다. 이방의 교만하던 자들이 회개하고 돌아와서 하나님의 교회를 알아줍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교회를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라고 합니다. 이방인들이 돌아와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봉사하며 군왕들도 예수를 믿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 예언대로 신약시대에 와서 많은 정치인이나 권세자들이 예수를 믿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빈부귀천 남녀노소 가리지 아니하고 선택된 민족은 다 믿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메시야 시대에 나타난 특이한 현상입니다.
2. 성령 안에서 희락이 있습니다.
본문 17-18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아니할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하리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신약시대 교회는 전보다 더욱 영화롭고 완전하여져서 영적 평안이 있다는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뻐하고 희락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롬 14 :17-18). 메시야 시대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영광만 돌립니다.
본문 21 "내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리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토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메시야로 인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 무궁토록 영생복락을 누리면서 하나님께만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돌리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메시야로 구원 받은 사람들은 살아 생전에도 주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되지만(고전 10:31, 사 43:7, 엡 1: 6-14) 죽어서도 영광만 돌려보내야 합니다.
결론
메시야 시대에는 이방인들도 구원을 받아 성령 안에서 희락하며 살다가 죽은 후에도 영원토록 성 삼위일체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메시야께서 이룩하여 놓으신 구속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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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 61:1-3
제목 : 메시야 시대
서론
본문 말씀은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셔서 하시는 일 즉 그의 사명에 대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메시야가 세상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의 처지가 달라지고 구속받은 성도들의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메시아의 사역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은혜를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달 됩니다.
본문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겸비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괴로움과 고통으로 인하여 낮아진 심리를 가진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언제나 고통만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매를 맞고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괴로움을 당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특히 심령이 가난해야 합니다(마 5:3). 심령이 가난하다는 말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것이고(딤전 1:15)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이며(욥 4:7)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시 146:1-5).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을 전파하는 분입니다(마 11:2-5).
2.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고치십니다.
본문 1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하였습니다. 이는 회개하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메시야는 결단코 회개하는 자를 멸시치 아니하십니다(시 51:17).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그를 사랑하셔서 그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어 주는 아버지가 바로 하나님의 심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눅 15:11-32). 이사야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사 1:18)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용서하시고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아니하시고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 것입니다(눅 5:32). 그리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주십니다(행 3:19, 본문 3).
3. 죄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본문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하였습니다. 이는 죄인들에게 자유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포로는 사로 잡힌 자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죄의 노예가 되어서 죄가 시키는대로 합니다. 그런데 죄의 종에서 해방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찬송가 202장을 작시한 미국의 루이스 에드가 죤스(L.E.Jones)는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는 비결은 오직 주의 피의 권세만으로 가능케 되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죄를 범하여 죄의 종이 되는 일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죄에서 해방 되는 일은 결코 자력으로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메시야는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고치시며 죄의 포로에서 해방시키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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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 62:1-5
제목 : 메시야의 사역
서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의 영광과 보좌를 버리시고 죄 많은 이 땅에 오시어 영광과 찬송만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선택된 백성들의 구속을 위하여 온갖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욕도 먹고 매도 맞고 많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는 선지자직도 가지시고 왕직도 가지시며 제사장직도 가지셨습니다.
1. 그의 의로 구원하셨습니다.
본문 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하였습니다. 시온은 예루살렘을 의미하는데 장차는 신약교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전적 타락하였기 때문에 의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자기 의는 없기 때문에 구원은 불가능하고 오직 하나님의 의로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고(롬 3:10) 믿음으로만 의로워지는 것입니다(롬 1:17). 그래서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롬 8:33-34)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셔서 자기의 의를 나타내셔서 예수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십니다(롬 3:25-26). 이와 같이 메시야의 사역은 자기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기도하여 도와 주십니다.
본문 1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하였습니다. 이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중보자 역할을 하는것입니다(딤전 2:5). 특히 땅에 계실 때에도 많은 기도를 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땀이 변하여 피와 같이 되었습니다. 이는 전심전력하여 힘써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으신 후에도 하늘에 승천하셔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2)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니다.
3.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본문 1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계속하여 일하셨습니다. 그 일은 오직 하나님의뜻을 이루어 죄인들을 구속하시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니라"(요 4:32-34) 하였습니다. 메시야는 하나님이시면서도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빌 2:5-8). 이와 같이 메시야는 땅의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십니다.
결론
메시야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선지자의 사역을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주셨고 제사장직을 수행하시기 위하여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왕직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구속받은 영혼들을 다스리시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계속해서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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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 63:7-19
제목 : 유대인들의 탄원
서론
본문 7-9절까지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 은혜를 회고하면서 감사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상태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배반하여 그의 은혜를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고 다른 신을 섬겨서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 과거의 하나님의 도우심을 회고하면서 다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탄원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는 바람직한 일입니다. 사람이 범죄하였지만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용서를 구하고 다시 살려는 것은 하나도 잘못이 없지만 죄를 범하고도 변명하며 하나님을 멀리하면 이는 구제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1. 만나주실 것을 탄원합니다.
본문 13-14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하였습니다. 이는 옛적에 은혜 주신 하나님을 찾아 들어가는 아름다운 신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큰 은혜 주신 하나님이 그리워서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다시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 때문에 하나님께서 노하시고 자신들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음을 후회하고 이제라도 하나님께서 만나주셨으면 하는 탄원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먼저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2. 나타나 주시기를 탄원하는 것입니다.
본문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신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하였습니다. 이는 이제라도 당장 주께서 나라나 주시기를 탄원하는 것입니다. 옛날에 나타나셨던 주님의 구원과 자비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옛날에 베푸시던 자비를 지금도 베푸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하고 과거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지금도 하나님께서 나타나 주셔서 은혜 베푸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탄원하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나타나나 주시기를 탄원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3. 내버려 두지 마시기를 탄원합니다.
본문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약해지고 불신앙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강력하게 붙들어 주시지 않는데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붙들어 주신다면 그들이 주의 곁을 떠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과 동시에 강략하게 붙들어서 타락하지 못하도록 붙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강퍅하게 되는 것도 주께서 버려두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행하는대로 두시는 것은 이미 버렸다는 것이며 심판을 받고 있다고 보아도 잘못은 없습니다(롬 1:24, 26, 28). 이는 죽을 때까지 돌아오지 아니하고 죄를 범하는 것을 말합니다. 택한 백성은 주께서 징계하셔서라도 돌아오게 하십니다(계 3:19, 히 12:5-13). 유대민족들의 간절한 탄원의 기도입니다.
결론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애굽에서 해방되었고 가나안을 서물로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죄를 범하여 하나님과 거리가 멀고 그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외로운 상태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이들은, 하난님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아니하고 또 하나님께서 만나주시기를 탄원하는 기도를 드리고 또한 하나님께서 먼저 나타나주시기를 탄원하며 강력하게 붙들어 주셔서 다시는 마음이 강퍅하게 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붙들어 주시라는 탄원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