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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무엘하 7:1-17
말씀: 성전 건축을 통하여 다윗과 같은 복을 받는 자가 되라. (2023. 1. 1-신년 주일)
할렐루야!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우리에게 특별히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무엘하 7:1-17절입니다. 주제는 “성전 건축을 통하여 다윗과 같은 복을 받는 자가 되라”입니다.
신앙 생활하다 보면 어떤 사람은 복 받고 어떤 사람은 복 받지 못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복 받고 어떤 사람은 복 받지 못하는지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두었다고 말씀합니다. 복을 받고 못 받는 것은 우리하기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30장 15절에 보면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신명기 30장 19절에도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말씀 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복을 받고 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을 섬기느냐에 달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다 이렇게 하면 복을 받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복을 받지 못한다고 분명히 기록해 놓으시고 주의 종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께 생명과 복을 받을 수 있도록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은 생명과 복을 다 받은 사람입니다.
역대상 29장 26-28절에 보면 “26.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7. 이스라엘을 치리한 날짜는 사십년이라 헤브론에서 칠년을 치리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을 치리하였더라 28.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 복과 저 땅에 생명을 받는 복을 다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떻게 하면 다윗과 같은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성전 건축을 통하여 다윗과 같은 복을 받는 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배우면서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 본문 배경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윗이 어떤 사람인가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이새의 여덟 번째 말째 아들이었습니다(삼상 17:12). 그리고 목동이었습니다(삼상 17:28). 자기 집에서도 별로 이목을 끌지 못하는 소위 흙 수저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며 잘 섬겼던 자였습니다. 얼마나 잘 섬겼으면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행 13:22; 삼상 1314)”고 까지 하였습니다. 이렇게 별 볼일 없었던 다윗이 늙도록 부하고 존귀한 복을 받았던 이유 중 중요한 한 가지는 성전건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그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 건축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다윗이 나단 선지자에게 성전 건축을 하겠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셔서 다윗에게 여섯 가지 엄청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장면입니다. 이 복은 다윗만 받는 것이 아니라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에게도 주어지는 복입니다. 특별히 성전 건축을 통하여 주어지는 복입니다.
그러면 성전 건축을 하겠다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은 무엇일까요?
1.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목장을 돌보고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이스라엘의 주권자, 즉 왕으로 세우시고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함께 있어 모든 대적을 멸하여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전 건축을 하겠다고 하니 세상에서 존귀한자의 이름 같이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주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장 8-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삼하 7:8-9)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그러면 하나님은 성전 건축을 하겠다는 다윗에게 한 약속대로 그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셨을까요?
이스라엘의 선한 왕들을 표현할 때 다윗의 이름을 넣었습니다.
열왕기하 18:3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왕하 18:3)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히스기야 왕이 그 조상 다윗의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고 말씀 할 때도 다윗의 이름을 넣어서 기록하였습니다.
열왕기하 22:2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왕하 22: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요시야 왕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는데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여 죄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다고 다윗의 이름을 넣어서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한대로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1장 1절에 최고로 존귀한 이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마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다윗의 이름을 넣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최고로 존귀한 이름입니다.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 이름과 함께 다윗의 이름을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빌립보서 2:9-1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빌 2:9-11)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함께 다윗의 이름을 존귀케 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2.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출 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살 때는 늘 옮겨 다니며 살았습니다. 사사시대에도 주위에 있는 많은 나라들이 쳐들어와 한 곳에 정착하며 살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번거롭고 불편하였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하니 하나님께서는 한 곳에 정착하여 살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장 10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삼하 7: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한곳을 정하여 거기서 뿌리 내리며 살고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도록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복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월세나 전세로 살던 사람이 다윗과 같은 복을 받으면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받게 되고, 자신의 명의로 된 사업장을 갖게 된다는 말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성전 건축 후 성전 건축에 헌신한 성도들이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받거나 사업장을 받았다고 간증 하는 것을 들어 보았습니다,
3. 대적에게 벗어나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출 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대적에게 둘러싸여 평안하게 살수 없었습니다. 언제 어느 민족이 쳐들어와 해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하니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사사시대와 같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무엘하 7장 10-1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삼하 7:10-11) 10. …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에 다른 나라들을 통해 해치게 하셨습니다. 사사시대를 보면 많은 침략이 있었고 그 때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은 그때마다 12명이나 되는 사사를 세워 싸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성전 건축을 하겠다고 하니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살다보면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별히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고통을 당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과 같이 성전 건축을 통해 복을 받게 되면 사람문제, 돈 문제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리게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4. 집을 세워 주시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을 세워주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가문이 잘 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장 11-13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삼하 7:11-13) 11.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고 뒤를 이어 솔로몬을 세워 성전을 건축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자신의 집을 세우려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부모의 문제, 부부의 문제, 형제 자매의 문제, 자녀의 문제, 건강문제, 물질문제 어느 것 하나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습니다. 그리고 집을 세워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윗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었던 솔로몬은 시편 127편말씀을 통해 여호와께서 집을 세워주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다고 하였습니다.
시편 127편 1-5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시 127:1-5)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아무리 다윗이 힘쓰고 노력해도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세워 주시지 않으시면 헛되다는 것을 다윗은 조상들을 통해 특별히 선왕인 사울을 통해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성전건축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을 세워주시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5.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하겠다고 하니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무엘하 7장 13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삼하 7:13)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나님은 목동이었던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한대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때에도 다윗에게 약속한 말씀을 기억하시고 다윗 때문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열왕기상 11장 9-13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왕상 11:9-13) 9.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찌기 두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솔로몬이 잘못하자 진노하셨습니다. 솔로몬왕의 잘못으로 인해 솔로몬 때에 나라를 둘로 나누시려 하였으나 다윗에게 한 약속을 기억하시고 솔로몬 다음 대에 이스라엘 나라를 둘로 나누어 열 지파를 여로보암에게 주고 두 지파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주셨습니다. 그래도 두 지파를 남겨두신 것은 다윗에게 한 약속을 지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다 왕 여호람이 왕이 되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을 때에도 다윗에게 한 약속을 생각하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열왕기하 8장 16-19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왕하 8:16-19) 16.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 오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오히려 위에 있을 때에 그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 여호람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삼십 이세라 예루살렘에서 팔년을 치리하니라 18. 저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 아내가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저와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
유다 왕 여호람은 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과 혼인을 하고 아합 왕의 악한 길로 행하였지만 여호와께서는 그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에게 한 약속 때문이었다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 왕의 가문을 통해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6-16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마 1:6-16) 6.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하셨습니다.
6. 잘못해도 은총(자비)을 빼앗지 않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울 왕이 잘못하니 그에게서 은총을 빼앗아 버리셨습니다.
삼상 15장 22-26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삼상 15:22-26) 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사울 왕이 사람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사울 왕을 버려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잘못하면 사울 왕에게서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은총을 빼앗지 않고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삼하 7장 14-15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삼하 7:14-15) 14.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만일 다윗이 죄를 범하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겠지만 사울 왕에게서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빼앗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고 임신하자 그것을 은폐 하려고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충신이었던 우리아를 전쟁 깊숙한 곳에 보내 죽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일 때문에 다윗에게 진노하시고 다윗은 자신의 자녀들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 자녀들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이 되어 다윗을 고통가운데 빠뜨렸습니다.
그의 아들 압살롬은 반역을 꾀하였고 다윗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가운데 왕궁에서 도망쳐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말할 수 없는 수욕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반역한 압살롬을 죽이시고 다윗의 왕위를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한대로 은총을 빼앗지 않으시고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 하셨던 것입니다.
맺으며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무엘하 7장 1-17절이며 “성전 건축을 통하여 다윗과 같은 복을 받는 자가 되라”입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통하여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첫째,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둘째,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셋째, 대적에게 벗어나 평안하게 살 수 있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넷째, 집을 세워 주시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다섯째,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여섯째, 잘못해도 은총(자비)을 빼앗지 않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여섯 가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인생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한 인생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윗은 최고로 복 받은 인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열린문 교회 성도들이 다윗과 같은 복을 받기 원하십니다. 다윗과 같은 복을 받으려면 그냥 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야하며 하나님의 뜻 중 하나인 성전건축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윗과 같은 복을 주시려고 성전 건축을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법칙은 심는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다윗과 같이 성전건축을 통하여 여섯 가지 복뿐만 아니라 늙도록 부하고 존귀한자가 되는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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