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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 추진 사업들, 어디까지 왔나
웅상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면적 버금간다 ■ 웅상체육공원, 근로자체육공원 웅상체육공원은 지역 체육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조성 예정지는 평산동 일원의 12만3000㎡ 부지. 북부동 종합운동장 총 면적이 14만2197㎡인 것을 감안하면 부지 규모면에서 종합운동장에 버금간다. 시는 이곳에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조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구장, 족구장, 인공암벽장,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 중으로 시는 내년에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및 보상협의,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08년 9월경 착공해 2011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 휴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휴식 및 체육공간을 크게 확충하는 계기가 돼 주민 체육·휴식공간이 시청 소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그간의 주민불만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소주동 일원 3만㎡의 부지를 운동장으로 조성하고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인근 근로자들이 직장 가까이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이다. 현재 소주공단 내에 위치해 있는 웅상운동장이 소음과 악취 등으로 시설 이용자가 거의 없는 점을 감안, 이를 공장용지로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을 이용해 근로자체육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 투·융자심사 등을 완료하고 2008년 8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한 뒤 2009년 3월 착공해 그해 9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웅상지역에는 현재 국제규격의 인조축구장을 갖춘 서창운동장이 조성되어 있어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 정보도서관 주진동 산 63-15번지에 들어서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정비해 정보도서관으로 일부 또는 전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0월말까지 계획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이며, 빠르면 올 연말경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09년 12월. 총 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은 청소년수련관 바로 아래쪽에 있는 웅상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이 많아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다 청소년수련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돼 추진하게 됐다. 웅상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394㎡, 열람실 420여석 규모로 지난 1999년 5월 개관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582㎡ 규모로 1999년 12월 준공됐다. 청소년수련관을 도서관으로 활용하게 되면 현재 웅상도서관의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수련관의 활용도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회야강 산책로, 쌈지수변공원 회야강을 따라 주민들이 휴식과 조깅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사업은 올 연말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회야강 웅상구간 중 주거밀집지역과 연접해 있는 평산1교에서부터 장흥교까지 총 길이 1645m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천 양쪽(일부는 한쪽)으로 폭 3m(일부 2m) 총 길이 3250m의 산책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평산1교~평산2교간 400m 구간은 올 3월 사업 준공돼 현재 주민들의 산책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나머지 평산2교에서부터 경보4차 그린타워 인근 장흥교까지 1245m 구간은 현재 설계용역중으로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또 경남도가 추진하는 회야강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연계해 회야강을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구상, 도에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웅상지역 내 주거지와 인접한 소규모 하천을 중심으로 쌈지수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삼호동 주거지와 접한 소하천에 쌈지수변공원을 만들기로 하고 용역착수했으며, 시범사업의 결과를 분석 보완해 웅상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7호 국도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병목구간 차로 확장, 도로 법면부 수림조성 등을 통해 웅상지역 도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국도7호선 가로경관 조성사업은 9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 대운산 자연휴양림, 명곡생활공원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주5일 근무와 여가시간 확대 등으로 늘고 있는 야외 산림휴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용당동 산 66번지 시유림 240㏊에 조성 중인 산림문화·휴양 시설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휴양객들이 묵고 쉴 수 있는 숲속의 집 11동과 취사장, 화장실, 잔디광장, 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조성된 각종 시설물 보완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내년에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림문화 휴양관, 초화 및 수목원 등을 조성하고 내년 7월 부분 개장 한 뒤 2009년 5월 사업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명동 455-2번지에 추진하는 명곡생활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기반공사중이다. 11만1429㎡ 규모의 터에 가족휴양마당, 물놀이마당, 웰빙운동마당 등을 갖춘 '멜로디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08년 말 완공계획이다. 삼호동 886-1번지 1만4124㎡ 규모의 근린공원을 정비, 산책로와 큰나무 녹지대를 조성해 시민들의 기대욕구에 부응하는 공원으로 변모시킨다는 타운파크 조성사업도 오는 200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중 대표적인 것은 덕계~주남간 광로 3-3호선 개설과 명동~덕계간 도로 개설 사업. 덕계와 주남을 연결하는 광로 3-3호선은 길이 5.8㎞ 너비 40m(왕복 8차로) 규모의 도로로 올 초 착공에 들어갔으며, 전체구간을 6개 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현재 7호국도~회야강 구간의 1공구와 회야강~한일유엔아이 진입로 구간의 2공구에 대한 공사와 함께 해당 구간에 대한 단계별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모두 1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당초 2015년 12월 준공 계획이었으나 공사를 앞당겨 2010년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도로는 7호 국도의 서쪽 우회도로 역할을 하게 돼 7호 국도 시가지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인근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에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명동~덕계간 도로는 명동 에이원골프장 진입로에서 덕계동 동부산골프장 진입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길이 2394m, 너비 10~20m 규모. 지난해 4월 착공해 8월 현재 22%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16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2009년 4월 완공 계획을 앞당겨 200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행 7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동쪽 노선으로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해 내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협의 및 사업발주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웅상과 시청 소재지간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남도 시행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개설사업은 2009년 12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공정 66% 정도다. ■ 웅상문화체육센터 주진동 72-6번지에 건립되고 있는 문화·체육 및 복지시설. 당초 올 8월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진입로 개설 난항과 잔여 공사비 확보 문제 등으로 다소 늦어졌다. 시는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준공하고 내부시설 정리 및 각종 집기 비치 등 준비를 거쳐 내년 1월중으로는 개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초 착공한 웅상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8월 현재 전체 공정 95%를 나타내며 마감공사중이다. 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1만4318㎡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모두 2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물금읍 가촌리 옛 군부대 터에 건립될 예정인 국민체육센터가 185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8600㎡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것과 견주면 두 배 가까이 큰 규모다. 웅상문화체육센터에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요가나 에어로빅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의 체육시설과 공연장, 탁아놀이방, 공부방, 노인쉼터, 취업안내센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선다. 덧글 쓰기 엮인글 쓰기 |
[출처] 웅상지역 추진사업들, 어디까지 왔나|작성자 양이산이 |
첫댓글 지금아파트는 입주시기에 집값이 가장 싸답니다.3개월정도 지나면 진정된다더군요.급매물이 많아서..근데 웅상은 지금입주하는 단지가 너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울산도 지금 마이너스가 심했거든요 5000세대가 동시에 입주해서리 ...3개월정도 지나니 프리미엄도 붙고 ..일주일사이로 프리미엄이 붙고, 그냥팔고 ...그 차이인것 같아요.그냥 제생각입니다.웅상의 상황을 잘모르니 그냥 통상적인 생각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저희도 좋아지겠죠.. 집값도 집값이지만.... 살기 편해졌으면 좋겠네요.. 교통이 많이 불편하네요! 시장가기가 힘들어요~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안좋은 시기입니다.시간이 지나면 좋은일이 많을겁니다.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살기좋은 아파트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