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라파스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형제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서 늘 평강 가운데 복음 전하는데 전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것은 또한 제게도 해당되는 것이죠.
복음을 위해서 전심전력할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죠.
위대한 갈렙는 나이가 팔십오세 일때에도 그의 강건함은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내 나이 팔십오세로되'
육신적인 힘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그가 얼마나 주님을 의지했는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면 갈렙의 마음을 일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월 20일 부터 22일 까지 꼬리빠따에서 성경강연회가 있습니다.
이 곳은 한국에서 볼 때도 시골이고 볼리비아에서 볼 때도 역시 시골입니다.
약 2000명이 모여 살고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작년 부터 꾸준히 심방하며 전도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죠!
그 한 사람을 건지는 일은 기도 없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한 사람을 향해 부르짖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께 기도부탁을 더욱 더 드리고 싶습니다.
한 영혼이 주님의 피로 거듭나기를 기도해주십시요.
이번 선교를 준비하고 도착 여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산사태로 교통이 지연되었고
길에 가득찬 먼지로 목이 아프고
현지에서는 마을 모임으로 말씀을 못듣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귀가 죽지 않고 살아서 많은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교회 홍석철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