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갈려고 했던 파머스 테이블
다니는 미용실의 싹싹한 미용사가 추천 해 준곳
실내 인테리어 잘되어있고 맛도 좋고 분위기 좋아 사진 찍을거리 많다고 추천해 주었는데
2월 사진 동호회 출사후 갈려다가
한적하고 안면 있다는 좀 떨어진 다른 까페 가는 바람에 못 갔던 곳, 가게 된다
소문대로 인테리어 수려하고,
이름 처럼 생화로 꾸민 실내 미니정원도 제법 크고 아름답다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유명했고 블로그 사진 보고 이뻐서 왔다고 했더니
종업원이 창가 테이블에서 신사의 품격도 촬영했다고 귀뜸해준다
신사의 품격은 우리 아파트에서도 4번 정도 촬영했는데.ㅋ
추천해주는 스파게티와 화덕피자를 시키고 10여분 지나지 않아 음식 나오고
먹어본 스파게티중 제일 맛이 좋았다
피자도 얇고 바삭하니 기름기가 없어 소화도 잘 될 듯하고.
우리 들어갈때만 해도 빈자리 많았는데
식사후 나와서 사진 찍고 있으니 가족 단위 손님 많이 들어가서
자리 없어 그냥 가는 사람들도 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붙어있는 까페
입구에 까페가 있고 복도 지나 북까페로 책이 비치 되어있다
책이나 잡지 보며 도란도란.
2층에도 다른 까페 있는것 같은데 안올라가봐서 어떤 곳인지 모르겠고
꽤 넓은 공간인데 한군데서 운영한다
파머스 테이블 건물 입구에 조성된 벤치에서
포토라인인 듯
아주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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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와봐
참 괜찮은 곳이야.맛도 좋구
너무 잘 찍으시는것 아니예요.
스파게티와 피자의 맛을 느낄수 있네요.
사진에 대한 부담감도 못느끼고 편안해요.
시선이 부럽습니다.
시선 부럽다는 말 좋아하는데.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