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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뽕 원문보기 글쓴이: 빠뽕지기
요통이란 허리부위에서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의학 보고서에 의하면 직장생활하는 남성의 1/4은 1년 동안 한
번 이상 요통 경험을 갖고 있고, 그들 중 1/12은 직장 근무를 못하고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직장 남성의 60%는 요통을
경험하게 되며, 4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심장질환과 류머티스 관절염 다음으로 요통 환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 긴장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요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사라지게 하여 평평한 허리가 되게 합니다.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상태가 되어 허리 뒤쪽으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2. 근력의 불균형
허리와 복부근육의 불균형은 허리의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3. 근육경련(좌상이나 염좌)
주로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력이 약하거나 피로가
지나칠 때 또는 갑작스럽게 무거운 부하를 감당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이것은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힘에 의해 불안정한 힘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생깁니다.
4.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손상
노화현상과 신체활동의 부족은 인체 내 뼈를 생성하는 반응이
느려져서 뼈의 무게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경우 척추는 다른 뼈와는 달리 부러지기보다는 눌려서 찌그러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통증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몇 시간이 경과한 후에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5. 척추질환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생리통이나 골반 내에 염증이 있거나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이 있을 때도 요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통은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별 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 등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요통이
나타난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1. 허리가 아닌 다리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체중감소나 발열 등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통의 진단으로는
1. 환자의 병력
2. 엑스레이
3. 정밀검사-척추강내 조영술,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MRI)
4. 전기생리학적검사-근전도와 피부체성 감각 유발전위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요통은 대부분 자연 치유고, 보존적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수 있으며, 요통환자 중 2% 정도만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급성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할 수 있으며, 만성요통일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와 허리를 강화시키는 운동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