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A 제3청사, 국제노선 운항을 선행한 국내노선 시범 운항
어제 마닐라국제공항운영국(MIAA)은 니노이 아퀴노 국제공항(NAIA) 제3청사가 국제항으로의 출범을 선행하여 국내 항공 노선을 시범 운행하기로 하였다고 외국인 상공회의소 연합(JFC)에 전했다.
MIAA 총국장 Mr. Cusi는 공항 예비시설들의 모든 안전성 및 구조적 검토를 마치는 즉시 개장할 것이며, 또한 청사 특정 부문의 운영 가능성 식별 후 국내 항공의 운영을 시초로 선별적 국제 항공의 운항으로 범위를 확대시키는 부분적 혹은 단계적인 개장 전략이 신중히 시행될 것이라 전했다.
MIAA는 현재 전략적인 정책의 초안을 잡고 있으며 이는 현지 항공사들과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제3청사 그리고 항공 승객들의 편리한 항공여행을 위한 실질적 운영 가능한 모든 옵션 규명이 논의 중이라고 Cusi는 언급했다.
또한 그는 경영진이 새로운 여객 청사 개장, 청사 시설물 확장 및 항공사 운영 재정비 관련 현안에 필요한 리써치, 방침조사 및 기획이 시행 중이라 전하였다.
NAIA는 현재 90%의 국제항공교통 그리고 75%의 국제 및 국내 항공 교통을 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MIAA의 전략적인 방침 조사는 활주로 수용규모, 항공사 혼합 및 수용, 그리고 청사 이용 및 최적화 등을 골자로 한다.
필리핀 경제지구운영국 및 투자청, 1월~5월 54%증가 투자 허용
정부는 필리핀 경제지구 운영국(PEZA) 및 투자청(BOI)이 1월에서 5월까지 복합투자의 54% 증가 허용에 따라 올해 초 행정국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격렬한 정치적 잡음들이 국가로의 새로운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호언하였다.
BOI및 PEZA의 회장은 물론 무역부장관 Peter Favilla 는 두 투자진흥국에 등록된 올해 상반기 5개월간 투자액이 2007년 같은 시기 736억3천만페소 대비1136억5천만페소로 상승하였다고 전한다.
이 수치는 54,373개의 새로운 직업창출이 기대되는272개 새로운 프로잭트를 대변한다.
Favilla는 이러한 수치는 현지 및 해외 사업가들이 현 정치적 잡음에 의해 동요되지 않았음은 물론 이 국가에서 사업을 할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한다고 언급했다. 올해 첫5개월동안 BOI는 755억 천만페소 상당의 새로운 프로잭트를 공인하었으며 PEZA는 381억 4천만페소를 승인하였다.
공익사업분야 ( 전기, 가스 및 수도공급); 부동산, 렌트 및 사업활동; 사회기반/산업 서비스; 그리고 교통, 보관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가 주요 투자 증가추세를 보였다. 공익사업분야 (전기, 가스 및 수도공급)는 432억 일천만페소, 작년108억5천만페소 대비 298퍼센트 증가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Favilla는 “투자자들은 향후 더욱 다량의 전력 및 수도 공급 필요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잭트들은 긴 회태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분야 및 인구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른 운영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굉장한 환대를 받을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사무공간의 IT요구사항 및 인구대비 대규모 주택사업의 급증에 따라 부동산분야의 금년 투자는 작년 투자액143억5천만페소 대비 20% 증가한 171억5천만페소를 기록하였다. 사회기반/산업 서비스분야의 투자는 108억9천만페소에 달하였다.
운송, 보관 및 커뮤니케이션분야 투자는 72억9천만페소로 작년 10억2천만페소 대비 6배 증가하였으며, 제조분야 투자는 284억3천만페소로 작년 393억1천만페소 대비 38% 감소하였다. IT분야는 40억7천만 페소의 투자 육성으로 14,236개의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여 같은 기간 총고용의 26.18%에 기여하였다.
현지 사업가는 600억8천만페소를 외국인 사업가는 535억7천만페소를 총 투자에 기여하였다. 한국인, 영국인 및 미국인이 각 205억만페소, 115억만페소, 및 84억2천만페소의 투자액을 보이며 당기 투자자 목록의 상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관련, 무역부 부장관 및 BOI 경영국장 Elmer Hernandez는 BOI에 등록된 한국인 및 영국인 투자자들의 전력프로잭트 투자 급증에 귀착한 것이라 전한다.
일본인 투자는 일본-필리핀 경제 파트너쉽 동의안 비준에도 불구하고 31억만페소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