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드렸더니 6시 넘어서 연락이 되질 않네요.
2/17일 조금전 인천대 방향 풍림아이원에서 6시 반정도 쯤에 내린 46세 먹은 M6405 승객 입니다.
제가 탄 차량 번호는 잘 기억 안나지만 인천 72아 1294? 번호로 기억 나네요.
우선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해당 기사분 징계를 요합니다.
안그러시면 제가 인강여객 고소들어갑니다. 그리고 조치 결과를 부탁 드립니다.
반드시 제가 인강여객 고소 들어갑니다.
3경인 지나서 성지에서 버스 정차시 사람이 많이 탄 관계로 밀려서 뒤 출구로 잠시 내렸다가
타려고 하차 했습니다.
모두 내리고 타려 하는데 제 몸이 반쫌 올라 가려는 찰나 운전 기사분이 그냥 문을 닫더군요.
제 한쪽 팔과 다리만 버스에 걸치고 그냥 문을 닫고 출발 하려고 합니다. 머리는 차 밖에 있구요.
여자 승객분이 기사 아저씨께 소리 치지 않았으면 그냥 출발하고 저는 떨어져서 차 바퀴에 깔릴
상황 이었습니다. 즉 제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 이었는데요..
하도 기가 막혀서 다시 승차후 아저씨께 사람 타는 거 보지도 않고 출발 하냐고 한말씀 드렸더니
그래도 저는 미안하다고 못 봤다고 다치지 않았냐고 하는게 고객에게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넘어갈까 말까
하는데...
뭐라는지 아십니까?
내부 거울만 봐서 잘 몰랐다고..!! 사람 타고 내리는 거 빽 미러로 안 보시냐고 했더니 안본다고...
그럼 요즘 사람 많이 탈때 내렸다 타시는 분 없냐고 그랬더니 있다고 하더라구요..
고객 생명 위태롭게 해 놓고 그 잘난 사과 한마디 없이 당당하게 말씀 하시는데....
분이 삭히질 않아 앞 좌석에 가서 '미안하다고 하면 될일을 그렇게 얘기 하느냐...제가 아저씨보다
나이가 어려서 그러느냐고 한마디 말씀 드렸더니' 그제서야 엎드려 절받기로 미안 하더라고 하시더군요.
암만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보여 제가 고소를 할 예정 입니다.
버스 적자라고 가격은 계속 올리면서 청소 상태하며 다른 M버스에 비해 차량의 노후 상태하며,
출퇴근시 그리 많은 사람 태우고 운전하는 행태하며 그러면 기사분들 서비스라도 나아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침 8시 출발하는 새차 노선버스 운전하시는 나이드신 분과 젊으신 분 몇분 빼고는 도대체 고객에게
대하는 서비스와 운전행태 (난폭운전) 은 하나도 나아진게 없습니다.
이제는 거기다 고객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말씀 하시는 행태가
도대체 인강여객이라는 회사가 돈 말고 고객의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마음은 있는지가 궁금 합니다.
90KM 규정속도 초과시 삐 소리 나는거 시행 하다가 이제는 하도 초과해서 삐 소리 듣기도 싫고...
드러운 차 내부하며, 여름이면 각 의자 마다 있는 에어콘 조절기도 다 빠져서 덜덜 떨게 만들고...
언제까지 인강여객의 횡포를 봐야 하는지...?
타지 말라고요? 안타더라도 이번에 꼭 인강여객의 횡포를 묵과 할 수 없습니다.
우선 내일 아침 다시 전화 해 보고 여기에 정확히 댓글 올려 주시지 않으시면 정식으로 고발장 제출 할
예정입니다. 관련 제 위험한 상황 목격하신 목격자 여자 승차분 말씀 드리겠노라고 했으니
제가 납득할 수 있는 조치 부탁 드립니다.
정말 오늘 제가 겪은 상황이 다른 분들에게도 이러 날까 두렵습니다.